익산시의회 임형택 의원이 두번째 ‘친절한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익산역 개나리실에서 ‘지역을 살리는 맛있는 익산’을 주제로 펼쳐진다.임형택 의원은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중앙동, 구시장 등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재미나고 창의적인 상상과 지역발전 전략을 고민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친절한 강연’은 SNS를 통해 홍보하고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하고, 강연자는 재능기부 방식으로 진행한다.임형택 의원은 “두 번째 친절한 강연은 ‘맛있는 익산’에 대한
익산원예농협이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면서 매년 조합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있다.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지난 10일 모현동 종합청사 대강당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조합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조합원 및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익산원예농협은 이날 수여식을 통해 조합원 및 조합원자녀, 손자∙손녀 가운데 고등학생 17명에게는 각 50만원, 대학생 44명에게는 각100만원씩 총61명의 학생에게 5,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을 지원받은 조합원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선비문화 예절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이리동산초와 이리동남초 교육복지대상 학생들에게 기본생활습관 및 친구와 관계 맺기, 조상들의 슬기를 교육하기 위해 정읍 산내 소재 우리누리선비문화교육체험관에서 예절캠프를 펼쳤다.첫째 날에는 생활예절 배우기로 절하는 법, 젓가락 바르게 사용법, 식사예절을 익혔으며, 특히 떡메를 직접 쳐서 떡을 만들고 조청을 찍어먹는 체험을 실시했다.둘째 날에는 유기농 텃밭체험 및 둘레길 걷기와 다도체험, 전통악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생명환경학부 김옥진(사진)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임명하는 국가연구시설·장비심의평가단 심의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2일 밝혔다..미래창조과학부는 정부 R&D 예산으로 구축하는 1억 이상 연구시설 및 장비의 도입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범부처 통합심의를 담당할 ‘국가연구시설·장비심의평가단’을 올해 새롭게 조직하고 평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공모로 심의위원을 선정했다.이에 따라 김옥진 교수는 앞으로 2년 동안 전문성과 폭넓은 평가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연구시설 및 장비 심의에 참여한다.김옥진 교수는 산업통상자
익산시는 12일 익산시 새마을회와 가람솔전북, 마한환경, 아름다운환경, 안심방역 등 민간소독업체가 원광대정문~축림 일원까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는 폭염 속 여름철 감염병 예방 일환으로 모기, 파리 등 성충 및 유충구제를 위해 보건소 방역기동반, 읍·면·동 방역담당 공무원, 소독요원, 자율방역단이 출동해 마을권 1,910개소를 대상으로 주3회 일제방역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새마을회와 민간소독업체는 이날 하수구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팜유를 사용한 광범위 연막소독과 물을 희석 사용하는 연무소독을 병행하며 방역활동을 펼쳤다.특히
세내갈 농업전문가 연구원 일행이 전북도 농업기술원을 방문, 연구지도사업에 관한 업무를 청취하고 연구시설과 벼 재배포장등을 견학했다.세네갈 농업전문가들은 한국의 벼 종자 보급체계를 자국의 종자보급체계 구축 지원을 위해 현장견학을 추진했다.또 벼 종자보급 체계와 신품종 현지적응 및 기본식물관리 체계, 기술원 종자사업소의 벼 원원종 관리기술과 벼 채종포 운영 및 종자소독 방법, 벼 채종포 관리방법 등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세네갈 농업전문가들은 오는 19일까지 전북도에 체류하면서 김제, 익산 등을 방문하고 우리지역의 농촌지도사업에 대
익산시가 삼기면 소재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를 통근용전세버스 운행허용 산업단지로 고시됐다.익산시는 그동안 투자협약체결 기업들의 투자가 본격적으로 이어지면서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들의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을 지난 7월1일부터 허용했다고 12일 밝혔다.당초 통근 목적의 전세버스 운행을 허용하는 산업단지 고시는 국토교통부 소관이었지만 올해 1월26일 광역자치단체로 업무가 이관됐다. 이에 이번 고시는 업무 이관 이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제3조 규정에 따라 전라북도가 고시한 첫
우리사회에 기독교가 사회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그 영향력에 비해 좋은 이미지만을 비춰지지 못하는 문제점에 대해 고민한 책이 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익산 황등중학교 한승진 교사가 발간한 이책은 ‘기독교, 그 언저리에서 길을 묻다’(도서출판 박문사, 382쪽, 20,000원)는 기독교학교 목사와 교사로, 교회교육파트 목사인 저자로 오늘의 기독교를 이해하고 반성하면서 참된 기독교의 모습에 대해 성찰한 역작이다.책 저자 한 교사는 기독교사회윤리학적인 시각에서 한국 교회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 교회의 비전인 ‘공동체성
소비자들의 기능성 웰빙형 식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농업기술원이 베리생산지 전북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데 주력하기로 했다.특히 기능성 과수로 부각되고 있는 베리류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항암작용과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확인되고 있어 개발 가치가 크게 주목받고 있어 과수농가의 소득화 방안 마련에 주력키로 했다.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전국 재배면적 7,873ha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전북 베리류의 소득화를 위해 해외 도입 유망 베리류의 특성 구명과 활용방법개발, 특화작목화 등에
특전사 제 7공수특전여단이 지난 9일부터 3박 4일간 일정으로 중학생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6년 하계 특전캠프’를 열었다.올해 캠프에는 전국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남자 51명과 여자 69명, 총 120명이 입소해 훈련에 들어갔다.참가자들은 특전사 장병들이 실시하는 강도 높은 훈련을 체험하며 ‘안되면 되게 하라!’는 특전부대의 정신을 배우고 강인한 인내심을 체득하게 된다.특전캠프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제식훈련 및 유격체조, 인간이 가장 공포심을 느낀다는 지상 11m 높이의 모형탑 강하와 헬기 모형 레펠,
익산시청 이지영 부시장를 비롯 공무원 50여명이 11일 전라북도 적십자 혈액원이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헌혈운동은 하절기에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익산시 공무원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헌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전북 혈액원 관계자는 “건강할 때 헌혈을 하는 것은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 더 나아가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다”며 “시민과 공무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익산=김종순기자.soon@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는 최근 대학 글로윙세미나실에서 중국 ‘열달부동산그룹’과 의료 및 사회복지(노인)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원광보건대학교 김인종 총장과 열달부동산그룹 요홍 대표, 호진 사장, 열달상업부동산 투자유치마케팅부 주위 총감독 등 양측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중 양국의 의료ㆍ건강 서비스 및 사회복지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데 상호 합의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양로, 의료, 재활 관련 프로젝트 운영 관리 사무 △기술 인원의 교육과 관리 사무 △프로젝트 컨설팅과 기획 등 서비스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가 농가들의 차질없는 농업용수 공급으로 풍년농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선호)는 계속되는 가뭄에 적극 대처하면서 풍년농사를 위한 막바지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용수 공급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익산지사는 8월 현재 익산지역 관내 26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62.4%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평년대비 86.2%를 상회하는 저수율로 올해 영농급수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또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와 우려되는 가뭄에 대비해 저수량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의 주거래 은행인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3억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KEB하나은행 광주전북영업본부 양호철 본부장은 지난 10일 학교를 방문,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도종 총장에게 발전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양호철 본부장은 “국내 대학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책임 국제 표준인 ISO 26000 이행 수준 최고 등급을 획득한 원광대의 주거래은행으로서 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통해 공동 발전할
익산시가 2016년 을지연습의 선공적인 추진을 위해 12일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시청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 및 공직자 안보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2016년 을지연습(충무게획)을 대비해 을지연습의 진행 과정과 을지연습 주요 내용의 이해를 주제로 마련된다.또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으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안보 의식을 재확립하기 위한 공직자 안보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배수문 과장은 “공직자의 올바른 안보관을 바탕으로 2016년 을지연습을 대비하면 비상시 국가위기대응능력을 더
익산시 새마을부녀회가 무더위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삼계탕 봉사를 펼쳐 훈훈한 미담이되고 있다.익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국영순)는 11인 익산시새마을회(회장 조홍찬)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영일)와 함께 여름철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을 위해 건강 삼계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익산시새마을부녀회는 이날 함열 빛내리교회에서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어르신 300여명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하는 ‘여름나기 건강 삼계탕’을 대접했다.국영순 회장은 “어르신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며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
우리동네 탐사단 24명 청소년들과 지도교사들이 11일 익산시청을 방문, 시정을 위한 제안을 발표하고 익산시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탐사단원들은 3월~6월까지 익산시육교, 대중교통이용시설, 어양동, 부송동 주변 등 4개 주제에 맞춰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청소년의 시각으로 문제인식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찾았다.발표회에서 단원들은 시외버스터미널과 익산역 환경 개선, 불법 현수막 단속, 도로변 차색 도색, 불법 쓰레기 수거 및 단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및 인도 보수 등 45개의 제안을 발표했다.시는 제안 내용 가운데 실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11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과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2학기 개학을 앞두고 실시된 이번 위생교육은 고산고교 박옥수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납품업체 위생관리’와 도교육청 차태정 주무관의 ‘청렴도 결과와 부패방지 제도’를 주제로 실시됐다.류지득 교육장은 “납품업체의 위생적인 식재료 취급과 관리가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 및 안전성 확보로 직결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익산=김종순기자.soon@
익산 원광고교 송태규교장이 헌혈을 통한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되고 있다.송 교장의 헌혈 200회 대기록의 출발은 지난 2001년 학교를 찾아온 헌혈 버스에서 시작됐다. “봉사는 타인이 아닌 자신을 위한 것이다”는 마음으로 2001년 학교를 방문한 헌혈버스에 탑승한지 16년만에 200회 헌혈의 기록한 송 교장은 자신의 건강을 타인에게 전할 수 있다는 신념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더불어 사는 사회의 행복한 실천 전도사인 송 교장의 취지를 따라 아들 호선 군(육군 제 12사단 중위 복무 중)과 딸 하늘 양(원대 병원 간호사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장영철)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1일 기차타고 떠나는 ‘평화열차 DMZ 해피트레인’ 행사를 펼쳤다.김제시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청소년들이 분단과 평화, 화해와 생명의 땅인 DMZ 여행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생태환경 가치를 체험하도록 했다.해피트레인에 함께한 청소년들은 익산역에서 용산역까지 KTX로 이동, 용산역에서 도라산역까지 가는 DMZ-Train 관광열차를 타고 도라산 평화공원, 제3땅굴을 관람하며 분단의 아픔을 느끼며, 안보의식을 한층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