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가 37번째 생일을 전북혁신도시서 맞이했다. LX공사는 1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2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7주년 창사기념식을 가졌다. 올해 LX공사 창사기념식은 전북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후 처음이자, 대한지적공사 이름으로 치르는 마지막 행사다. 지난해 11월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LX공사는 지난달 3일 공포된 공간정보관련 3개 법률에 따라 내년 6월 4일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을 바꾼다. 최근의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간소하게 치러진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유공기관 및
K-water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고양수)는 지난달 30일 대학생 서포터즈 8기 5개 팀 20명을 대상으로 본부 산하의 주요 사업현장 견학 및 수질분석 실습체험을 실시했다.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열정있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물의 소중함 및 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다.이날 오전 용담댐 및 물 문화관, 조각공원을 견학 한 후, 오후에는 고산정수장 견학 및 수질분석 교육 및 실습시간을 가졌다.대학생 서포터즈 전북지역장 황제아 학생은 "용담댐이 전주는 물론 익산, 군산 곳곳 우리 전북지역에서 얼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 이하 전개공)는 지난달 30일 전북혁신도시 B15블록 공공임대 및 사옥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또 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 주관으로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세부적인 안전시설 방법에 대한 현장 기술지도를 병행했다.전개공 관계자는 "합동 안전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작업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과 지속적으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협력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전개공과
전북농공단지협의회(회장 석상신)가 전국 최초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노무지도교육'을 무상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1일 협의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클러스터사업 일환으로 도내 시ㆍ군 600여개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노무지도 교육사업을 무상 지원하기로 하고 7월 한 달 동안 신청업체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하반기부터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서는 전문 노무사를 배치해 노동관계법령을 기준으로 행정기관에 신고, 신청, 보고, 진술, 청구 및 권리구제 등 서류작성 대행 업무 등을 지도한다.또 기업의 인사관
전세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매매시장이 활성화 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지난달 30일 ㈜부동산써브(www.serve.co.kr)는 공인중개사 10명 중 7명이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 가장 적절한 정책으로 '매매시장 활성화'를 꼽았다고 밝혔다. 부동산써브가 최근 회원 중개업소 공인중개사 627명을 대상으로 벌인 '하반기 전세시장 전망' 설문 결과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 현실적으로 가장 적절한 정책'을 묻는 질문에 '매매시장 활성화로 수요 분산'이라는 응답자가 74.6%(468명)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임대주택 공급 확대'가 1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박명득)는 오는 10일부터 선형개량 등으로 발생된 고속도로 인근 유휴토지를 매각한다. 매각대상 토지는 고속도로 및 국도 접근성이 양호해 농사를 짓거나 주말농장을 운영하기에 적합한 전주시 덕진구 용정동 124-58 등 4필지(전주톨게이트 인근), 김제시 금산면 성계리 286-4 등 9필지(금산사IC 인근), 김제시 금구면 산동리 158-2 등 4필지(호남선 160k),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 48-1 등 29필지(벌곡면사무소 인근)이다. 입찰 기간은 10일부터 17일까지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시스템(h
전북 중소기업들이 민선6기 지방자치단체 출범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양갑수)가 도내 90개 기업을 대상으로 '민선6기 지자체장에 기대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 의견'을 조사한 결과, 38.9%가 민선6기 지자체장 출범 후,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은 민선 6기 지자체장의 중소기업 정책 공약에 대해서는 32.2%가 '만족', '보통'이 46.7%, '불만족' 21.1%로 응답했다. 불만족에 대한 이유로는 '중소기업 현장에 대한 이해 부
조달청은 '2013년 공공건축물 유형별 공사비 분석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공사비 분석 자료에 따르면 단위면적당(1㎡) 공사비는 18개 유형 및 70개 공사 등 분석대상 전체 평균치는 194만원/㎡이다. 건축물 유형별로는 연구시설(142만원~468만원/㎡), 전시시설(257만원~304만원/㎡), 수련시설(220만원~333만원/㎡)이 내·외부 마감재 및 설비 시스템의 고급사양 등으로 공사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상대적으로 설계가 단순하고 표준화된 창고(96만원~124만원/㎡), 공장(94만원~132만원/㎡) 건
전북지역 제조업의 6월 업황BSI는 73으로 전월(74)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또 7월 업황 전망BSI는 74로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30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6월 전북지역 기업경기 동향'에 따르면 6월 제조업의 매출(83) 및 생산BSI(89)는 전월과 동일하고, 신규수주(85→87), 가동률(86→88) 및 자금사정BSI(79→82)는 전월보다 상승했으나, 채산성BSI(90→86)는 전월에 이어 하락했다.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 사항은 내수부진(23.0%), 불확실한 경제상황(16.8%), 환율(13.
JB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김한·두형진 공동단장) 20여 명은 지난 27일 전북 완주군 화산면 와룡리 성동임씨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참가자들은 밭에서 수확한 양파 4,000kg을 농가로 옮겨 줄기제거, 크기별 분류작업을 거쳐 20kg씩 망에 담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아울러 작업한 양파 전량을 구입해 전북지역 복지시설 40여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두형진 봉사단장은 "농민들의 땀인 농산물이 제값을 받지 못해 안타깝다"며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지역농산물 소비에 앞장서 농민들의 근심을 덜어주겠다"고 말했다./황성조
지난 80년대 말 전북지역의 여성인구 비율이 남성을 앞지른 이래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2014년 6월 말 기준 전북지역 여성인구비율 50.7%(91만4,000명)는 전국 평균비 50%에 비해 크게 높은 수치이다.전북 총 인구 180만2,000명(2013년 기준) 중 반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들의 역할과 의식은 얼마나 변했을까?호남통계청이 여성주간(7월 1일~7일)을 맞아 30일 전북여성 삶의 변화를 보여주는 각종 여성관련 통계를 정리·발표했다.통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여성인구 중 '60세 이상' 비중이 27.2%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세월호 피해자의 사망보험금이 부양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이혼 부모에게 지급되는 사례가 발생하자 금융감독원이 사망보험금 수익자 지정·변경권 안내를 강화토록 보험사 지도에 나섰다.현재 사망보험금의 '보험금을 받을 자'(보험수익자)가 지정돼 있지 않으면 민법상 법정상속인이 보험수익자가 되기 때문에 이혼 부모의 보험금 청구를 보험회사가 거절하기 어렵다.대한변호사협회는 부양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이혼 부모 등의 세월호 피해자 사망보험금 청구에 대해 양육비 지급 등을 사유로 3건의 가압류를 신청한 상태다.더 큰 문제는 지난 4월 말 기준 사망을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하는 등 대학생 취업 도우미로 나섰다.이번 현장실습은 농협은행 전북본부와 전북대학교가 산학협력현장실습 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대학생 및 청소년들의 취업과 사회적응에 협력키로 약속한데 따른 것이다.31명의 참가 대학생들은 30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이해와 농협은행 업무, 기본적인 직장예절과 금융업무 실습시 주의사항, NH농협은행 채용요강, 기본적인 금융업무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받았다. 학생들은 전북지역 각 영업점에 배치돼 4주간
올해 김치지수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북지사는 6월 김치지수가 78.4로 전월 81.0대비 2.6p 하락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치지수는 4인 가족이 김치를 담기위해 재료(13개 품목)를 구입하는 비용을 지수화한 것으로, '09년~'13년까지의 평년가격(23만4,636원) 100이 기준이다.김치지수가 하락하는 이유는 배추, 마늘, 건고추, 대파 등 김치의 원부재료로 쓰이는 주요 채소류 및 양념류의 생산량과 재고량이 충분해 가격 하락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전북지사는 "김치 담그는 비용이 저렴한 때 채소 소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와인과 함께 즐기는 여름 바캉스 페스티벌'을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7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와인페스티벌에서는 해변의 로맨스를 위한 로맨틱 Wine으로 예로우테일 버즐즈 로제 1만5천 원, 블루넌 핑크 아이스 2만5천 원,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 1만2천 원에 판매한다.바베큐와 어울리는 바캉스용 Wine 머추어 스페셜 리져브 까베르네쇼비용 2만 원, 콘차이토로 그란 리세르바 까베르네쇼비뇽 2만2천 원, 펜폴즈 쿠눈가힐 쉬라즈 까베르네 2만7천 원도 진행한다,이번 와인페스티벌은 가격만족 초특가 상품, 실속파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27일 전북본부 청사 주차장에서 전주 완산소방서와 공사 직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화재사고에 민첩하게 대비하고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직원들은 피난유도, 화재진압, 응급구조 및 수습복구활동 등 상황실 시나리오에 따라 훈련에 임했다. 이창엽 전북본부장은 강평을 통해 "직원들의 소방 안전의식이 향상됐기를 바란다"며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패키지여행 중 해외 리조트 수영장에서 넘어져 다친 경우 여행사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으므로 가입된 보험회사가 배상책임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금융감독원 결정이 나왔다.금감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27일 홈쇼핑 단체여행상품을 구입한 피해 소비자에 대해 이 같이 여행사의 책임이 있음을 결정했다.애초 보험회사는 여행일정 중 자유시간에 고객의 부주의로 리조트 수영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여행사의 책임이 없다는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그러나 위원회는 해외리조트가 수영장을 관리함에 있어 고객들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안전배려 의무를
부안군과 농협부안군지부,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천년의솜씨조공법인 등은 부안군 대표 농산산물인 양파와 오디 판매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판매 확대에 나섰다.27일 농협부안군지부 광장에서 실시한 직거래장터는 부안에서 생산한 양파, 오디, 감자를 벌크판매 방식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물량을 선택해 시중 판매가격 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해 좋은 호응를 얻었다.부안군과 농협은 "올해 날씨가 좋아 품질 좋은 오디와 양파, 감자가 많이 생산됐으나,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가격 폭락과 재고로 남아있어 농가들이 힘들다"며 "
농산물 값 하락세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산물 수급 안정에 소비자가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정부의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 대책으로는 끊임없이 추락하는 농산물 가격 하락을 저지할 수 없어 자칫 농업을 포기하는 농민이 속출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27일 전북농협 및 지역 농민 등에 따르면 올해 이상기온에 따른 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진, 중국산 농산물 공세 등으로 국내산 채소·과일 가격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정부가 각종 채소 및 과일에 대한 수급조절책을 연달아 내놓고 있지만, 가격하락은 멈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27일 도내 협동조합실무자·운영자들의 역량제고와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협동조합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북 협동조합스쿨 제2기 선진지 탐방을 실시했다.이들이 찾아간 곳은 전주 완주 소재 이랑 협동조합, 완주 한우 협동조합과 로컬푸드 협동조합 세 곳이다. 이랑 협동조합은 2013년 설립된 발달 지연아동 치료사업 및 다문화, 장애학생 문화 교육 사업을 통해 함께 어울려 사는 협동조합 공동체를 형성한 곳이다.전북 1호 협동조합인 완주 한우 협동조합은 완주군 고산 전통시장에서 지난해 8월 31일 본격적으로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