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오는 4월 1~4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농산물 마케팅(중급)’ 교육과정을 운영한다.17일 aT전북지사(지사장 김권형)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자사의 차별적 마케팅 전략 수립과 능력 배양을 위해 이론교육 및 현장견학, 성공사례 등 교육생의 참여비중을 높인 프리미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따라서 마케팅 담당자의 전문지식 강화에 유익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교육내용은 정부의 농산물 유통 정책방향과 상품개발과 런칭전략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 온고을 봉사단은 17일 전주 덕진구 소재의 다운아동지역센타(장애아동시설)를 방문, 장애아동 20여명과 함께 풍선아트 전문강사 초빙 ‘풍선만들기’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롯데백화점 온고을 봉사단은 백화점에 근무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월 도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롯데백화점 전주점 홍정화 점장은 “아이들에게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
전북도가 도내 농가들이 자연 재해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도록 농산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유하고 있지만 가입률은 지난해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도내 농가들이 지난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적었고, 여기에 보험료까지 인상돼 가입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보험가입 농가의 실제 수확에 맞춰 보험보장과 실제 손해에 대한 피해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꼽힌다.이에 농·식품부와 전북도가 재해보험 가입 기간을 오는 28일까지 2주 연장하고 농가들의 가입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지만 가입률이 높아질지는 미지수다.17일 전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전북신보에 따르면 이달 10일 기준으로 2002년 12월 설립 이후 지난 11년간 담보력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62,255업체에 71,026건 9,797억원의 신용보증을 해줬다.올 상반기 중에는 보증공급 1조원을 돌파 예정, 보증공급 1조원 시대가 개막된다.전북신보는 2002년 설립 당시 기본재산 102억원, 직원 8명으로 출발했다.올해로 설립 12년차가 되는 현재는 1본부 4부 1지점에 총 37명의 직원이 근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이 롯데마트와 손을 잡고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공동마케팅을 전개한다.전북농협은 13일 “롯데마트 전주점과 송천점에 예담채 지역우수농산물 로컬코너를 신설하고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가들의 질 좋은 농산물 채소, 과일, 양곡류 등 약 200여개 품목 등을 직거래 공급한다”고 밝혔다.전라북도와 전북농협, 롯데마트는 지난해부터 도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공급하는 새로운 대안 유통 개념으로 협의를 지속해 예담채 로컬코너 입점이 성사됐다. 롯데마트 전주점과 송천점에서는 개장일부터 4일간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14일 대회의실에서 전북지역 2014년 신규 쌀전업농 68명을 대상으로 전북도청 국진환 계장과 본부 유영석 농지은행파트장이 강사로 나서 ‘쌀농업경영 CEO과정 교육 및 농지은행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이미 선정된 9,487명의 쌀 전업농과 더불어 도내 쌀 산업을 새롭게 짊어지고 갈 새 일꾼들에 대한 전문 교육과정이다.새로 선정된 전업농들의 시·군별 분포를 보면 남원 5명, 순창 4명, 김제 12명, 부안 8명, 군산 5명, 익산 10명, 전주완주임실 5명, 고창 6명, 정읍
도내 소재한 친환경농산물 민간인증기관들이 타 지역에 비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주출장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일~31일까지 전국의 60개 민간인증기관의 인증 시스템 등을 정밀 조사한 결과, 3개 기관을 지정 취소하고 19개 기관은 3~6개월 업무정지 처분했다.전국적으로 보면 전체의 22개(37%)에 이르는 기관에서 문제가 드러난 셈이다.농관원은 지난해 4월에도 53개 민간인증기관을 조사해 13개 업체를 적발한 바 있다. 이 중 7개 기관은 위반 정도가 심각해 검찰의 조사까지 받았으며, 대표들이 현재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태석)가 금융소비자들의 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농협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13일 전북본부 회의실에서 각 영업점의 고객관 담당 책임자 및 전북본부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보호 강령을 결의했다.이 날 결의는 금융소비자의 권익 및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고객의 금융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금융거래 불편사항을 몰아내자는 세부적인 실천 활동으로 ‘대포통장, 민원, 불완전 판매 없는 365일 3 Out-Day 다짐’ ‘제반 법규를 준수하고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
“어쩔 수 없이 경매시장에 나오지만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정말 양파를 싣고 경매장에 나오기가 싫습니다. 태풍이라도 한 번 불어야 가격이 좀 오를지 이거 참...”전주시 송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만난 박정호(65)씨는 트럭에 한 가득 싣고 온 양파를 경매장에 내리며 깊은 한 숨을 내쉰다. 조금 있으면 햇양파가 출하되기 시작하는데, 아직도 지난해 수확한 양파가 창고에 가득하다. 연초에만 해도 가격이 15~18kg에 15,000~16,000 정도여서 그럭저럭 수지를 맞췄지만, 지금 시세는 7,000~8000원으로 가격이 반 토막 났다
한국-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된 것과 관련, 농민단체들이 “정부가 피해산업인 농·축산업은 외면한 채 자본가와 대기업만을 위해 FTA를 체결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특히 캐나다는 광우병 상시 발생국으로 쇠고기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쇠고기 시장을 열어준 것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에드 패스트 캐나다 통상장관은 지난 11일 서울에서 통상장관회담을 열어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선언했다. 한국-캐나다 FTA의 내용을 살펴보면, 캐나다로 향하는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수)는 14일 White-Day에 사탕 대신 우리 고유 음식인‘백설기 떡’을 주고받는 ‘백설기 데이’행사를 전북도청지점과 완주군청 지점 및 농협 은행 시군지부에서 실시한다.백설기데이는 외국기업들의 무분별한 마케팅으로 얼룩진 전통 없는 기념일 대신 하얀 쌀로 빚어‘티 없이 깨끗하고 신성한 음식’이란 뜻을 지닌 우리 고유 음식‘백설기 떡’을 서로 선물함으로써 쌀 소비촉진을 홍보하고 우리 쌀 사랑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실시되고 있다.김창수 전북농협 본부장은“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 쌀이
#도내 모 군의회 기초의원에 처음 출마하는 A씨는 며칠 전 전주 있는 한 스튜디오를 찾았다.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게 되면 명함을 돌릴 수 있기 때문에 명함에 들어갈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다. 전주까지 사진을 촬영하러 나온 이유는 선거사무실 현수막도 걸어야하고 선거공고도 만들어야 하는데, 이왕이면 전주에서 촬영을 해야 사진이 잘 나올 것 같아서다.#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는 B씨는 요즘 후보들을 만나러 다니느라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다. B씨의 기획사에서는 명함과 선거공고 뿐만 아니라 선거유세차량까지 만드는데, 요즘이
국회에서 광주은행과 경남은행 매각시 발생되는 6000억원대 세금을 감면하는 조세특례제한법(이하 조특법) 개정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 JB금융지주와 BS금융지주가 납부하게 될 이행보증금의 이자 문제를 놓고 논쟁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와 BS금융지주는 이달에 실사를 종료하고 가격 조정을 거친 뒤 4월 주식 매매 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 일정대로라면 계약금 지급 후 금융당국의 자회사 편입 승인을 거쳐 7월 최종 대금을 납입해 인수를 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조특법 개정안 처리가 오는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태석)는 13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고객 관계관리(CRM) 강화를 위해 ‘고객만족 워크숍’을 실시했다.도내 53개 영업점 고객관리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뢰를 바탕으로 전문금융인이라는 의식 전환을 통해 진정성을 갖추고, 농업인은 물론 전북도민에게 사랑받는 진정한 농협은행으로 거듭나자”고 의지를 다졌다.또한 국민행복시대에 맞는 고객행복과 나눔경영에 발맞춰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한 내부통제 및 고객정보 보호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박태석 본부장은 “전문경영체제를 구축해 소비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 이하 경진원)은 도내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주 3회(수·목·금) 진행되며, 사회적기업 육성법과 자금조달 방안, 사회적기업 홍보 및 운영에 관련된 실무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그간 사회적기업 관련 초기교육에 편중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단계별 실전형 교육을 확대한다. 우선, 협동조합 기본 교육 및 역량강화 실무교육, 선도사회적기업 특강 등 단계별 교육으로 혁신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은 신기술·신제품 개발이 가능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1인 창조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2014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1인 창조기업 과제를 다음달 4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12일 밝혔다.세부 지원내용은 1인 창조기업 단독으로 기술개발을 수행하는 과제의 경우 최대 5000만원, 중소기업이나 대학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협력과제는 최대 1억원을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90% 이내에서 정부에서 지원한다.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1
중소기업진흥공단 중남부권 본부장(장덕복 이사)는 지난 11일 전주시 ㈜엘지에스(대표 이강석)와 군산시 ㈜농업회사법인 농민농산(대표이사 이흥수)을 방문해 '중진공 FAMILY 기업 지정서'를 전달했다.중진공은 2008년부터 성장공유형자금 등을 지원받은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유대감을 강화해 상호간 일체감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연계 지원을 강화하고자 FAMILY기업을 지정해 오고 있다. 지난해 중진공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태연)·전북서부지부(지부장 진성한)는 ㈜엘지에스와 ㈜농업회사법인 농민농산에 대해 각각 성장공유형 자금을 지원했다.2
전주시 덕진구 세무과 공무원들이 숨은 세원 발굴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12일 덕진구 세무과(과장 김상용)에 따르면 점점 커가는 복지수요와 지역개발사업에 필요한 지방재원 마련을 위해 꾸준한 세원 발굴 활동을 벌인 결과, 최근 팔복동 산업단지 입주법인중 고유목적 미사용 법인에 대해 2건, 1억원이라는 지방세 탈루세원을 포착해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덕진구 관내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 과세를 위해 연간 수십만 건의 과세자료를 정비해야 하는 바쁜 와중에서도 상시적 세원발굴을 위해 많은 서류와 싸움에서도 억척같은 의지로 업무를 수행하는
전북지역 고용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취업자 수는 81만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0.1% 증가했으며, 고용률은 53.9%로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했다.도내 고용률은 올 1월(53.9%)에 이어 2월에도 하락했다.특히 전국 16개 지자체 가운데 두 달 연속 최하위 수준이다.고용률 하락은 소매·음식숙박업(-8.7%), 농림어업(-8.6%), 광공업(-1.0%) 부문의 감소 영향이 컸다.반면 건설업(9.5%),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6.6
전북조달청(청장 김대수)은 12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송기순)와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조달정책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여성기업인들은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소액계약 시 여성기업과 수의계약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창의성을 가진 여성기업들이 공공 조달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 해 줄 것"도 주문했다.김대수 청장은 "공공조달이 여성기업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며 "여성기업과 소액수의 계약 확대, 적격심사 시 여성기업 우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