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렬 교육감 후보는 자신이 전북도민이 추대한 유일한 단일후보라며 이번 교육감 선거가 도민추대단일후보와 민주단일후보와의 2자구도로 치러질 것이라고 29일 주장했다. 유 후보는 “지난 1년여 동안 교육감후보 단일화추대위원회에서 민주적인 절차와 객관적인 검증, 후보간 합의를 거쳐 유홍렬을 단일후보로 결정했다”면서 “소중한 전북도민의 열망을 담아 교육감에 당선되어 꼴찌로 전락한 전북교육을 전국 1등으로 꼭 만들어 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병재기자·kanadasa@
신환철 교육감 후보는 29일 불법을 저지르고도 부정과 모르쇠로 일관한 유홍렬 후보는 후보로서의 자격이 없는 만큼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신 후보는 이날 “유홍렬 후보는 28일 밤 모 방송에서 진행된 교육감 후보자 TV토론에서 후보단일화 과정의 문자 메시지 불법 발송여부를 묻는 질문에 ‘불법을 저지르지 않았다’ ‘전주교대 신환철로 보냈다’는 등 거짓과 회피를 일삼았다”며 “이는 도민과 전북교육을 우롱한 것으로 교육감 후보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김승환 교육감 후보는 15세~69세 중 중학교 미학력 취득자 잠재 수요가 16만8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2015년에 방송통신중학교 설치 조례를 제정하고, 전주, 군산, 익산 3곳에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해 2017년 개교하겠다고 공약했다.29일 김 후보는 중도탈락학생을 위한 공립 대안고등학교 설립과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가 늘고 있는 전북도내 상황에 맞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순창, 장수, 임실, 진안군 등 4곳을 다문화교육 특구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이병재기자·kanadasa@
김승환 교육감후보는 28일 오전 전북대학교 사거리에서 출근 인사를 한데 이어 김제시를 방문, 최근 농촌 유학 흐름에 발맞춰 김제에 농촌유학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제 자영고 등 농업 특성고등학교에 대한 집중 투자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공연영상 제작 스튜디오 건립도 공약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신환철 교육감 후보는 28일 학교 비정규직 종사자들의 신분 안정을 위해 학교 비정규직 종합대책반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신 후보는 최근 학교 비정규직 해고 강사의 김승환 후보 사무실 앞 1인 시위와 관련 “학교 비정규직 문제는 사회적 문제에 앞서 학교에서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비정규직들을 학교현장에 복귀시켜 교육발전에 기여토록 해야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유홍렬 교육감 후보는 28일 오전 삼례 장터에서 자신의 핵심 5대공약 가운데 학력신장과 인성교육의 공약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유후보는 학력신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초·중 과정 초·기본교육 미달자 보습교육 ▲교과교실제·수준별 이동학습운영▲저소득층 돌봄 강화 등 대안을 설명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이미영 교육감 후보가 최근 토론회 등에서 김승환 후보가 보여준 토론태도에 대해서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 후보는 “김 후보는 기초학력 미달률 전국 최고, 청소년 자살률 전국 1위, 예산확보 실패 등 자신의 정책 실패에 대한 비판들에 대해서 전혀 다른 차원의 데이터들을 내밀며 억지논리로 반격하는 데에만 열중했다”고 비판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라북도내 상업계 고교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업·정보능력을 겨루는 제11회 전북상업경진대회가 29일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특성화고에서 총 76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다.참가 학생들은 이날 하루 회계실무, 창업아이템, 비즈니스 영어, 정보활용능력, 쇼핑몰 디자인, ERP, 금융실무, 취업진로 포트폴리오, 경제골든벨, 디지털 동영상 등 10개 경진분야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 종목별 우수자에게는 종목별로 6명씩 60명에게 금(1명)·은(2명)·동상( 3명)을 한국생산성본부장상(3팀) 및 대한상업
전라북도교육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활용법 숙지 및 업무 능력 배양을 위한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교육’을 전북교육연구정보원 연수실에서 실시한다.공?사립학교 업무담당자 789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이나 휴직 후 복직한 직원들에게 달라지거나 변경된 학교회계 시스템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서는 학교회계시스템 예산, 지출, 수입관리 등 사례별 시스템 활용 방법과 학교내에서 부정 회계처리 내용을 자체 확인?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인 ‘에듀파인클린재정시스템’도 소개하고 사용법을
전라북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원정수가 현재 30명에서 50명으로 확대된다.도교육청은 지난 26일 ‘전라북도교육청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조례 시행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입법예고한 전부개정안 주요내용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원정수 확대. 현행 위원회 위원정수를 30명 이내에서 50명 이내로 확대했으며 현행 부교육감의 당연직 위원장직을 삭제, 위원장의 선출 방법을 위원 중 호선으로 변경했다. 또 위원 선발을‘공개모집 및 교육감 위촉 병행’방식에서 ‘공개모집, 전문?ㅋ英맛?약자 및 임기연장자 교육감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태연)는 28일 중소기업 인력미스매치 해소와 창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이우금 산학협력부단장과 이태연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우석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으뜸기업 CEO 특강’ 강좌를 개설, 올해 2학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대학교박물관(관장 이태영)이 박물관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제공키로 했다.이를 위해 전북대박물관과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진봉)은 지난 27일 전북대박물관에서 진로 및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박물관은 진로 교육 및 각종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의 장소와 강사 등을 제공하고, 전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박물관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교육의 질 향상과 창의적 교육활동의 기반을 만들기로 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교육대학교 유광찬 총장은 2014학년도 신규교사 추수지도 및 입시설명회 일정을 오는 30일 부산 지역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3월 말부터 유광찬 총장은 서울, 경기, 강원 등 11개 타 시·도 주요 고등학교와 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통해 우수 신입생 유치에 열을 올렸으며, 해당 학교 신규교사들을 만나 초등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한국가정과교육학회(회장 신효식)와 전주대학교 가정교육과(학과장 임양미)가 함께 이달 31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2009 개정 가정과교육과정의 평가와 새 교육과정의 방향 탐색’이라는 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고등학교 가정과 교사, 전국대학 가정학 전공 교수, 16개 광역자치단체 장학사 등을 초청하여 2009년 가정과교육과정이 개정됨에 따라 현 교육과정의 평가와 더불어 미래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가정과교육과정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이병재기자·kanadasa@
지난해 말 전라북도교육청에서 해고 되었던 비정규직 초등학교 스포츠 강사가 27일 김승환 선거사무소 앞에서 당시 교육감이었던 김승환 후보에게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호소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이 모씨는 “대량해고로 인해 현재도 실업상태에 있는 비정규직노동자 입장에서 김승환 후보에게 사회적 약자인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진정성 있는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1인 시위를 시작했다”고 시위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전라북도교육청이 현재까지 아무런 대책마련도 없이 문제없음으로 일관하고 있고 특히 3개월 단기계약된 150명의 스포츠강사에 대하여 다시
전국 41개 국·공립대학교 가운데 2014학년도 대입전형료 차액을 반환한 대학은 전주교육대학 등 3개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배재정 의원(새정연)이 25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4학년도 국·공립대학 입학전형료 지출내역’을 분석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전주교대와 서울과기대, 인천대 등 3개교만 수익료 차액 7,900만원을 환불했다.41개 대학이 올해 벌어들인 입학전형료 수익은 모두 45억원이며 수입·지출 차액이 ‘0원’인 대학은 군산대학교 등 16개 학교로 나타났다.수당으로 지출한 금액이 50% 이상인 학교는 8개교(한
전북대학교 교수 132명은 27일 세월호 사태와 관련 조속한 수습, 철저한 진상규명, 합리적 대책수립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교수들은 시국선언을 통해 “권력과 자본의 야만적 속성이야말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생명경시 풍조의 온상으로 대재앙이 예견됐었다”며 “대통령 스스로 위중한 현실을 직시하고 여야 정치권이 거듭나야 한다”고 적시했다.또 “세월호 사고의 후속 대처들 또한 기형적 악순환의 연장선상에 있다”며 “세월호 관련 특별법과 독립기구를 통한 성역 없는 조사가 이루어져야 하고, 그 연후에 부처별 조직혁신과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전라북도교육청은 27일부터 30일까지 군산 옥구중을 비롯한 3개지역 6개 중학교를 찾아가 중3 학생 258명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을 실시한다.일정은 27일 옥구중(52명)·회현중(63명)을 시작으로 28일 용지중(16명)·덕암중(102명), 30일에는 흥덕중(20명)·신림중(5명)순으로 진행된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대학교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는 김형년 인천중앙가축병원장(64·수의학과 71년 졸업)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자 익산 특성화캠퍼스 첨단 강의실을 ‘김형년홀’로 명명했다.전북대는 27일 오전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과 김형년 원장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형년홀’ 현판식을 가졌다.김 원장의 후배들은 수의대 학생들이 공부하게 된 이 강의실 앞에는 ‘김형년홀’이라는 현판이 새겨졌고, 아래에는 명명된 의미를 담은 설명이 붙여졌다.전북대 수의대를 졸업한 김 원장은 사회에 나가 성공하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와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새만금내에 제2캠퍼스를 조성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전주비전대학교 비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는 △새만금 내 전주비전대학교 제2캠퍼스 조성 △외국대학 유치 △새만금 개발을 위한 기업 및 연구소 유치 △새만금 첨단산업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새만금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인재양성 및 교육훈련 △새만금 관련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 △기타 새만금 사업 및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등을 주로 다뤘다./이병재기자·kanad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