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익산시지부가 21일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경철)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NH농협익산시지부는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익산사랑장학재단에 7억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익산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송기무 지부장은 기탁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장학 사업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박경철 이사장은 “매년 인재양성을 위해 동참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소중한
익산국가산업단지가 도로, 하수도, 주차시설, 공원 등 산업단지 기초 기반시설이 대폭 정비된다.이는 익산국가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기반시설 집중지원단지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정부의 주요 정책사업인 경쟁력강화 사업에는 준공된 지 20년 이상 된 전국 164개단지 중 25개 단지가 선정됐으며, 정부공동지원 단지로는 익산산단 등 전국 9개단지 뿐이다.익산국가산업단지는 시의 관문지역에 위치한 산단으로 1970년 조성 인가되어 40년이 경과되어 기반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다. 1990년대 산업화과정에서 귀금속업체의 중국 등 해외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21일 문을 열었다.이날 개관식에는 박경철 익산시장과 내·외빈,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통해 육아·보육도시로의 첫 시작을 알렸다. 행사 이후에는 300여명의 영유아와 부모들이 함께 극단 꼭두의 어린이 인형극을 관람했다.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면적 1,710㎡ 규모로 1층에는 영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놀이체험관, 양질의 장남감을 대여해주는 장난감 대여실, 특성화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예체험실, 요리체험실 등이 마련됐다. 2층에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보육교직원 교육 등을 진행하는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생명환경학부 김옥진(사진 동물매개치료학 전공) 교수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장의 임명으로 임기 1년의 해양수산 R&D 전문평가위원에 위촉 됐다.해양수산 R&D 전문화를 위한 전문평가단의 생명공학분야 위원으로 위촉된 김옥진 교수는 전문성과 폭넓은 평가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기술 분야 관련 R&D 사업 발굴 및 과제 선정평가부터 중간, 최종, 추적평가까지 총체적인 관리에 참여하게 된다.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은 전문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해양수산 분야 연구개발사업의 평가 및 기획 등에 참여해 체계적 사업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필리핀 세부 지역에서 희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마리바고 블루워터리조트와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필리핀 어학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원광보건대학교 해외봉사단 50명을 주축으로 지난 18일 펼쳐진 봉사활동에는 원광보건대학교 이학준 부총장(해외봉사단 단장)을 비롯 라푸라푸시 Paz C. Radaza 시장, 바박 바랑가이 Epifania Augusto 캡틴과 원광글로벌교육센터와 세부세종학당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특히 봉사활동에는 주필리핀대사관 세부 분관과 라푸라푸시의 추천을 받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의 한지패션디자인 경진대회가 상품화 가능한 실용적인 한지섬유 실물의상으로 변화되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국니트산업연구원(백철규 원장)은 한여름 친환경 쿨맥스 기능성 소재인 한지섬유 패션제품에 대한 디자인 개발 및 사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제4회 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 1차 스타일화 심사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패션 및 섬유관련 업계와 학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1차 심사위원회에서는 160여점의 스타일화 작품들 중 재치가 돋보이는 스타일화 70점을 선정했다고 덧 붙였다.선정된 70점의 스
익산국토관리청은 청내에 체험관·자료실·전시실 갖춘 ‘다리 전시관’ 건립, 우리나라 해상교량 스토리 다시 쓰기로 했다.익산국토관리청(청장 권석창)이 국내 해상교량의 60%를 담당하고 있는 익산청내에 다양한 체험관을 갖춘 ‘다리 전시관’을 건립해 해상교량의 전시관을 만들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특히 익산국토청 내 전시관에는 전북지역 해상교량 위탁관리소 일부(165㎡)를 활용, 우리나라 해상교량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출 계획이다고 덧 붙였다.전시실은 익산청 23개 공사현장에서 사용된 설계 조감도,
원광대학교병원이 지역민 건강증진과 의료기관간 상생을 위해 더욱 힘찬 발걸음을 내 딛고 있다.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인근 지역민 건강증진 및 지역 보건 의료 발전을 위해 충남 논산시 하나요양병원(병원장 유성근).행복한요양병원(병원장 송성선)과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기획정보실장을 비롯 관계자 일행이 양 병원을 방문하여 열린 이번 협약 체결식에서는 각 병원 소개와 협정서 서명 조인 및 현판식 부착 등의 행사를 통해 협약을 체결했다.이에따라 원광대병원과 하나요양병원, 행복한요양병원은 환자 진
익산 중앙동 소재 백세요양원(사장 박연국)에 사랑을 가슴속에 가득품은 가족들이 효가족천사 봉사단으로 방문해 아름다운 봉사의 참모습을 펼쳤다.우리들을 사랑으로 보살 펴주신 어르신들을 눈으로 보고 섬김과 사랑을 나누면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효를 실천하는 가족들이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들은 익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홍달아기) 가족품앗이 모두가족봉사단. 가족봉사단은 어른신들을 위한 효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18일 백세요양원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봉사단은 이날 백세요양원(원장 신인숙)을 방문해 가족의 행복증진
익산경찰서 제 65대 이동민 익산경찰서장 취임식이 20일 오전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을 개최했다.이동민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치안현장에서 묵묵하게 소임을 다하는 경찰관들과 뒷받침해 준 경찰가족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본과 원칙이 존중되는 치안환경 조성과 직원간 소통을 통해 화합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또 “시민들이 희망하는 치안서비스와 가족같은 분위기를 조성할 줄 알고 업무에 유능한 경찰상을 기본으로 친절한 경찰이 되겠다”며 “주민들이 원하는 경찰이 되도록 익산경찰이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
중요무형문화재 제83-2 호 이리향제줄풍류 보존회가 2015 전수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3일과 30일, 8월13일, 20일, 27일 목요일에 이리향제줄풍류 전수회관(신동사무소 3층)에서 상설공연을 실시한다.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건강한 우리전통문화의 소리와 멋을 알리고 전통문화의 확산을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이 공연을 감상하고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 진다.목요 상설공연의 내용은 이리향제줄풍류 음악과 국악가요.민요. 관현악산조 .사물놀이 등이다./익산=김종순기자.soon@
익산시와 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장애형제를 둔 비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자존감 증진과 장애형제자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캠프를 진행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캠프는 7월31일, 8월1일에 산들강 웅포마을에서 레크리에이션, 자연 생태 체험, 문화체험, 정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참가 인원은 총20명으로 전라북도내 장애형제를 둔 7세 이상의 비장애초등학생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21일~23일 오후 5시까지 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전화(838-6050) 접수만 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익산시가 상수도관망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유수율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용안수계에 구축된 3개 블록의 구역고립을 확인하고, 누수탐사 용역을 시행해 블록안의 누수발생 위치 81개소를 찾아 보수했다. 당초 58.6%인 유수율을 86.3%까지 향상시켜 1억4천여만을 절약하는 효과를 얻었다.이와 함께 상반기에 금마, 팔봉, 낭산수계 블록구축사업을 추진해 유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수관망 최적화 기술진단 용역과 노후관 교체사업, 블록구축 및 누수탐사를 적극 추진해 유수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익산시가 식품제조업체의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식품제조·가공업체 164개소를 대상으로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시는 업체에 대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3단계로 나눠 향후 행정지도, 출입 검사 등 차등 관리해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수준 향상과 효율적인 식품위생 관리를 추진한다.▲업체현황·규모·종업원수 등 기본항목 45항목 ▲서류평가와·환경 및 시설평가 등 기본관리 평가 47항목 ▲식품위생법령 기준 이상의 시설·품질관리방법에 따른 위생관리여부 28항목으로 총 120항목을 평가한다.결과에 따라 시설 및 위생관리가 우
익산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미륵사지 조성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착수한다.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은 금마면 기양리, 용순리 일대 10만8,743㎡에 총사업비 231억원을 투자하여 전통음식점, 광장, 주차장, 공원, 녹지 등 미륵사지의 관광기반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까지 123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71%의 토지를 보상했다. 내년에는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조성공사에 본격 착수하여 2018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미륵사지를 왕궁 보석테마 관광지 육성사업과 연계해 백제문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익산시가 홍보를 위한 익산문화알림이 양성에 나섰다.20일 왕궁유적전시관 세미나실에서는 관광안내종사원들을 대상으로 ‘익산문화알림이’ 교육이 열렸다.이번 교육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의 우수성과 정확한 의미를 재미있고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객에게 알리고, ‘익산문화알림이’로서 올바른 자세와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됐다.각 분야의 전문 강사가 참여해 익산문화알림이로서의 자세와 역할, 익산백제역사지구의 세계유산적 가치,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해설기법,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관광객 대응 서
권영준(익산시청)선수를 비롯한, 박경두(해남군청), 정승화(부산시청), 나종관(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한국 펜싱 남자 에뻬 대표팀이 지난 1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5 세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에뻬 단체전 결승에서 아깝게 은메달에 그쳤다.32강에서 멕시코를 45-30으로 완파한 한국은 16강에서 카자흐스탄과 접전을 벌여 45-44로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한국은 8강에서 헝가리를 25-24로 물리치고 4강에서 스위스를 45-37로 따돌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결승에 오르는데 성공했다.남자 에뻬 단체전
익산시가 17일 산사태위험지역을 찾아 정비작업을 실시했다.함라면은 올해 자연재난을 사전대비하기 위해 재해취약지역을 일제 조사하고, 함라면 신대리 일원을 정비하기로 결정했다.이날 마을 주민과 함라면사무소 직원 20여명은 산사태 대비를 위해 현장에서 절개지 비닐씌우기와 우수로 정비 등을 마쳤다.와우마을 남궁진업 이장은 “민가 주변 절개지가 있었지만 경제상의 이유로 정비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정비해 준 면사무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배수문 함라면장은 “앞으로도 위험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해 면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익산시가 시내 두동리 편백 숲 등에 자연친화적인 다기능 임도를 오는 11월까지 개설한다.시는 국비 2억3,000만원을 포함한 총 3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웅포면 제성리에서 성당면 두동리 편백 숲에 이르는 간선임도 1.9km를 개설한다.임도는 조림·숲 가꾸기와 산불예방 등 공익적 기능 뿐 아니라 산림 레포츠 및 산림휴양 공간 등으로 활용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임도 개설은 두동리 편백 숲의 접근성을 높여 많은 시민들이 휴양과 레저를 즐기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자연과 어우러지
익산시가 삼기면과 낭산면 일대에 조성된 제3일반산업단지와 함열읍 일원의 제4일반산업단지를 분양 중이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첩경으로 산업단지 분양에 매진한 결과 민선 6기 출범 이후 우신피그먼트, 에덴소재, 이앤코리아, 아이오솔루션 등 9개 기업과 8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그 중 6개 기업과 54천㎡ 규모의 분양계약을 체결했다.올해 하반기에는 3개 중견기업과 3개의 강소기업 등 6개 기업과 208천㎡ 규모의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며, 이미 1차 투자를 완료하고 가동 중인 기존 기업들의 2차 투자도 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