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5 17:27
소문관
농림수산식품부가 국제 곡물가 상승에 대응하고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밀, 보리, 조사료 등 동계작물 재배 면적을 17% 확대키로 했다. 25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동계작물 파종면적을 지난해 25만ha 보다 17.2% 많은 29만3,000ha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리는 2만1,000ha에서 3만ha로, 밀은 1만ha에서 3만4,000ha, 조사료는 21만9,000ha에서 22만9,000ha로 재배면적을 확대한다. 이렇게 되면 보리는 자급률이 18.1%에서 26.7%로 높아지며, 밀은 2.0%에서 6.3%, 조사료는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