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해외 홍보 확대를 위해 몽골기자협회와 언론교류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류는 30일부터 31일까지 한국기자협회 주관으로 몽골기자단 10명, 통역 1명, 한국기자협회에서 2명이 참가한다.군산시는 몽골기자단과의 관광, 농업, 산업 전반에 걸친 교류를 통해 군산의 관광을 해외에 홍보하고 양국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이번 교류를 추진했다.몽골기자단은 근대역사박물관과 조선은행, 새만금과 태양광 풍력 재생단지 등을 취재하며 군산의 역사와 새만금, 에너지, 관광 등에 대해 집중조명하고 알릴 계획이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해외
진안군이 야생멧돼지에 의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최근 경기 북부권과 강원도 민통선 주변에서 야생멧돼지로 인한 돼지열병(ASF)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군 차원의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대응계획을 마련했다.군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농작물 피해방지단 30명에 대해 지난 23일 야생멧돼지 포획과 관련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와 합동으로 수렵인 방역교육과 함께 폐사체 발견 시 조치사항, 피해방지단의 역할과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또한, 지속적인 멧돼지 포획
진안군이 28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한국행정연구원 김신 선임연구위원을 초빙해 적극행정을 장려하는 정부 방침과 적극행정 법제 가이드라인 등 제도전반에 대해 전 직원이 공유했다.적극행정이 새로운 공직문화의 패러다임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중앙부처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주민들 직접 소통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의 역할도 강조됐다.특히, 공직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징계감경 확대 등 인사상 우대 제도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군은
진안군이 대형 재난 발생상황에 따른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훈련은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관내 일원에서 진행된다.훈련 1일차인 28일에는 홍삼한방센터에 가스가 폭발하여 건물이 붕괴되고 대형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화재진압, 구조, 수습, 복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진안군청, 무진장소방서를 포함한 13개 유관기관 및 단체 250여명과 장비 39대가 참여했다.골든타임 내 주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긴급구조 역량강화, 현장 중심 지휘 체계 확립 등 체감형 현장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규성)는 KB국민은행 후원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인터넷, 스마트폰 탈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국립청소년 인터넷드림마을 치유캠프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행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인터넷, 스마트폰의 가상현실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사회적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환경부 환경교육인증프로그램인 ‘향적봉 아고산대 야생화를 찾아서’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에게 자연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환경 보전의식 함양을 느
무주군은 지난 28일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10.28.~11.1.)’의 일환으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이른 아침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 전 공무원을 소집하는 상황을 재현한 것으로, 소집에 응한 3백여 명의 공무원들은 오전 7시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상황을 공유하며 경각심을 고취했다. 황인홍 군수는 “오늘 훈련의 목적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공무원으로서의 본분을 되새기며 실전에 대비하는 것”이라며“ ”비상소집에 응해주신 열정으로 재난대응 종합훈련인 안전한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28일 제2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내달 5일까지 9일간의 회기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7건의 조례안과 4건의 기타 안건을 상임위에서 심사하고,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 소속 상임위원회 구분 없이 전체의원이 참석하여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은 내년도 김제시의 전반적인 시정방향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정하는 자리로 33개 실·과·소를 대상으로 2020년 예산안 심사와 연계된 집행부의 주요사업에 대한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예상된다.온주현 의장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가 지난 28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시작돼 29일까지 개최된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석중)이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의 우수성을 서울시민들에게 알리며 인지도를 높여 판로확대에 나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무주한우 스테이크 굽기 시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28일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정세균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황의탁 전라북도 도의원,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소성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빈들과 서울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센터장 정창섭)가 ‘2019년 안녕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대상’을 수상해 김제시는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이 대회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 맞춤형 사례를 선정하여 지자체 지원 및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을 수상한 ‘안부 묻는 발걸음 ‘실버벨 딩동’‘ 사업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선)에서 주최하고 김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여 진행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김제시 관내의 우울증, 자살 및 고독사 위험군에 놓인
김제시 농부들의 (사)지평선팜합창단(단장 김경환)'이 제5회 대한민국 독도합창제에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28일 문화홍보축제실에 따르면 독도의 날을 맞아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가 마련한 광화문 광장 특설무대에서 ‘홀로아리랑’을 불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했다.김제시 농부들의 (사)지평선팜합창단은 지난해 이탈리아 초청 5개 도시 순회공연에 이어 오는 12월에도 로마, 피렌체, 밀라노, 비엔나, 노비 리구레 시(市)에서의 초청 공연 등 열흘간의 이탈리아 일정을 앞두고 있다.이번 이탈리아 초청공연에서는 412년 역사의 유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원룸과 모텔까지 방문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28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30명이 2인 1조로 조를 편성해 직접 원룸, 모텔, 빌라와 같이 이웃과 왕래가 적은 주거지를 방문했다.이들은 한방파스, 물티슈, 마스크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복지 상담활동을 벌였다.또한 사회적 노출을 꺼려하는 대상자나 외출로 부재중인 세대에는 현관문에 봉동읍 맞춤형복지팀의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했다.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지난 봉동읍 지역사회보장
완주군 소양면에서 사랑이 가득담긴 국화의 향연이 펼쳐진다.28일 소양면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및 면민 사랑과 화합을 위한 국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소양농협 전시회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올해 14회를 맞이하는 사랑나눔 국화축제는 ‘국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대표 강시복)’이 주관하고 소양면과 소양농협이 후원하는 행사로 봄부터 자식처럼 정성스레 키운 국화꽃 향기를 선보이며 주민화합의 장으로 성장시켜 오고 있다.이번 국화축제에는 대국과 소국, 분재와 현애 등 1000여 점 이상이 출품된다. 국화축제
완주 위봉사에서 청국장 마을까지 ‘가을 만끽’완주군, 고종시 마실길 걷기행사 성료감 익어가는 산길로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완주군의 고종시 마시길 걷기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28일 완주군은 지난 26일 소양 위봉사 주차장에서 ‘제6회 고종실 마실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6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길 걷기 동호회 등 300여명이 참가해 소양 위봉사를 출발해 동상 학동 청국장마을까지 10.5km 코스로 진행됐다.위봉사와 완주8경의 하나인 위봉폭포를 탐방하고 유명 시인과 함께 걸으면서 시조짓기 시간을 갖는 등 단순히 걷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완주 삼례시장에서 치러졌다.28일 삼례시장에서는 박성일 완주군수, 최등원 완주군의회 의장 및 지역의원, 상인 및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성황리에 열렸다.완주군과 전라북도가 후원하고 전라북도시장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삼례 5일장과 함께 열린 가요제에서는 삼례시장 홍보와 함께 코미디언 황기순씨의 사회로 완주군민들의 노래자랑이 진행됐다.이외에도 진성, 임현정, 조문식 등 초청가수의 축
내달 2일 열리는 삼례 책축제에서 전주 출신 문학도 송기화宋基華(1920~?)의 미발표 시집 원고가 공개된다.28일 완주군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삼례는 책이다’를 주제로 삼례책마을에서 ‘2019 삼례 책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시집 연애보―전주 송기화의 사랑일기’ 전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전시에서 선보이는 자료는 단 한권으로, 전주 출신 문학도 송기화宋基華(1920~?)의 미발표 시집 원고다. 그는 1942년 8월 16일부터 결혼 3일 전인 12월 25일까지 약 넉 달간 이 일기를 작성했다. 결혼상대는 박상래朴尙來(당시 전북고
완주군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일자리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28일 완주군은 농번기의 농촌일손부족 해결 및 농촌 일자리 확충을 위해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에서 ‘완주군농촌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9월부터 운영된 일자리센터는 이달 초 동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 곶감농가들을 만나 농촌일손 부족 해결과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센터는 완주군의 다양한 작물별 간담회 개최를 통해 각 작물별 시기와 특성에 따른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지원할 예정
부안성당 성심평생학습관에서는 지난 27일 설레는 표정으로 늦은 나이에 배움의 문을 두드렸던 어르신들의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부안성당 야외공간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시화, 캘리그라피, 도자기, 천연염색, 압화 등 70여 작품이 전시됐다.실제로 이번 작품은 전문가 못지않은 어르신들의 실력에 전시를 본 주민들은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또한 시화 전시장에서는 그동안 글을 몰라 표현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의 사연을 담은 한 편, 한 편의 시가 진한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성심평생학습관은 2016년 개교하여 올해로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27일 하서 여성 농업인 센터에서 다문화 가족 30여명과 함께 ‘love in 가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부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어울림 문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말에만 시간을 낼 수 있는 직장에 다니는 부모와 자녀 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이날 프로그램을 계기로 다문화 가족의 부모 자녀 관계향상, 가족어울림 공간 제공, 가족 결속력 강화,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공감하는 알찬 시간이 됐다.또 각자의 가족 소개와 칭찬 한마디, 가족 상징
부안군 위도면 깊은금 마을 주민과 일선지도자들은 체납 지방세 제로화를 위해 최근 위도면과 함께 공동으로 체납징수활동을 전개해 40여명의 전 주민이 지방세를 완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깊은금 마을은 지난 9월 부안군 리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공포됨에 따라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치도리 치도마을에서 분리돼 하나의 행정리 마을로 인정을 받게 된다.이에 따라 지난 18일 마을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이장(김동옥씨), 개발위원장(최주용씨), 새마을지도자(전상진씨), 부녀회장(이정순씨) 등 마을조직을 구성했다.또 이날 총
부안군 상서면 개암작은도서관에서 지난 26일 유·초등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케이크 이야기요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문화 프로그램은 문화소외지역의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이할 수 있는 시간과 함께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돼 학생들과 학부모의 인기를 끌었다.서정술 개암작은도서관장은 “이번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케이크 만들기 체험으로 정서적 발달에 기여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