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3 17:35
김지혜 기자
전북도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보호구역 지정을 확대할 예정이다.2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노인보호구역은 총 28개소로 전주 11개, 군산 4개, 익산 1개, 정읍 5개, 김제 1개, 진안 2개, 무주 1개, 순창 1개, 부안 2개 등이다.이외에 남원, 완주, 장수, 임실, 고창 등 5개 시군에는 노인보호구역이 한 곳도 없는 상태다. 노인보호구역 지정이 저조한 이유는 관련 사업에 국비지원이 없으면서 재정형편이 열악한 시군에서 사업추진에 부담을 느낀 데 따른 것이다.그러나 노인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전체 교통사고에서 차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