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카드‘가 추석을 맞아 유류비, 선물준비비용 등을 절약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화제를 모으고 있다.29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에 따르면 고객들의 추석 계획에 따라 다양한 업종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JB카드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JB카드 고객들은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에서 30% 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까지 증정 받는다.또한, 해외 가맹점 및 국내 면세점에서 10만 원 이상 이용하면 이용액의 10%를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이 현장을 찾아 건전성장을 위해 수고하는 직원들을 격려, 눈길을 끈다.26일 신협중앙회 전북지부에 따르면,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이 이날 전주삼천신협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전주삼천신협은 지난 2005년부터 경영상태가 호전돼 지난해 신협중앙회전북지부 평가에서 경영대상을 수상한 지점이다. 매년 장학사업, 독거노인돕기, 어르신 식사대접 및 관광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수고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금융협동조합으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조합의 위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전북지역본부는 29일부터 31일까지 도 소재 재산 약 54억 원 규모, 총 81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주요 공매물건은 부안 변산면 소재 임야로 감정가격은 약 9억 9000만 원, 매각예정가격은 약 8억 9000만 원이다.공매 참여 시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한편, 공매 입찰결과는 새달 1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의 ‘전북사랑 특례보증’이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인기다.25일 전북신보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시행 중인 ‘전북사랑 특례보증’이 현재 24일까지 312개 업체에 71억 원을 상담해 시행 1주일 만에 상담액 기준 소진율 35.5%를 나타내고 있다.특례보증은 전북도와 전북신보가 지난 16일 농협은행 및 경제통상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행하고 있다.특히 이번 보증상품은 전북신보의 다른 인기 보증상품인 ‘전라북도 경영안정화 특례보증’과 비교해도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이는 전북신보가 농협은행과 협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25일 군산 산북동에 위치한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소외계층어르신, 장애인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제8회 사랑한가득 주먹밥’ 사랑의 점심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전북은행 임직원이 급여 1% 성금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노인섭 전북은행부행장은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를 통해 남은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 유일의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여러 금융회사의 금융상품을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는 ‘금융상품 한 눈에’ 이용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상품 한 눈에’ 홈페이지에 23일 현재 101만 명이 방문해 총 497만 건을 조회했다. ‘금융상품 한 눈에’는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등 166개 금융회사가 판매중인 예․적금, 대출, 연금저축 등 총 850개 금융상품의 금리, 수익률 등을 비교 공시한다.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금융상품은 정기예금(34.1%), 적금(27.9%), 주택담보대출(10.0%) 등의 순이었다.이에 금감
최근 핀테크 열풍을 타고 온라인에서의 개인 간(Peer to Peer) 대출(이하 P2P대출)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그러나 P2P대출 관련 별도로 제정된 법률이 없어 투자자와 대출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이에 대비한 관련 법률 및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내 P2P대출 시장규모는 2014년 57억 8000만 원에서 지난해 447억 7000만 원을 기록,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와 관련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와 주요 P2P 대출업체 10곳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최근 2년 이내
새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저축은행 사잇돌대출(이하 사잇돌대출2)’에 대한 저축은행의 의견이 상반된 모습이다.일부 저축은행들은 시중은행의 사잇돌 대출 탈락자 흡수에 기대감을 드러내는 반면, 중소형 저축은행들은 자체 전산망 개발 등으로 인해 부담이 가중된다는 설명이다.23일 도내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사잇돌2’ 중금리대출은 상품의 구조가 표준형과 소액∙간편형으로 나뉘어 새달 9일 출시된다.이와 관련해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3일 저축은행별 사잇돌 대출에 대한 상품취급신청을 마감, 전체 79개 저축은행 중 40여개 저축은행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1사1교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금융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사 연수를 실시한다.23일 금감원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새달 29일까지 대전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1사1교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금융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사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도내의 경우, 전주 전북은행 본점에서 새달 7일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에서는 표준교제․강의안, 금융교육 보드 게임 활용 방법 등을 소개하고 강의기법도 연수할 계획이다.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교육이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회사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전주지점은 23일 올해 하반기 전북지역에 1195억 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용보험(매출채권보험)을 445억 원 공급할 예정이다.신보 전주지점은 신규보증 358억 원을 경제활력제고 부문(신성장동력, 창조기업) 및 경제기반강화 부문(수출기업, 창업기업, 설비투자기업) 등에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송동근 신보 전주지점장은 “목표배정금액이 조기에 집행되도록 지원해 지역경제회복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올해 상반기 도내 코스닥 시장의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전북지역 상장법인 2016사업년도 상반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도내 코스닥시장의 올해 상반기 총 매출액은 2259억 원으로 전년동기비 14.71% 감소했다.영업이익은 128억 원, 순이익은 125억 원으로 전년동기비 각각 62.28%, 55.40%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이유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매출액 감소는 7개 전 종목에 걸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본점 19층 연수원에서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8회 JB Self Leadership School'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생활습관과 셀프리더십을 함양해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도 교육청 공고를 통해 선발된 고등학생 20명은 꿈 리스트 작성, 시간관리 방법, 독서와 인성함양 등 참여형 워크숍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셀프리더십과 성공습관을 기르는 시간을 보냈다.염혜원 학생(상산고 1학년)
한국은행 전북본부이 도내 중소기업에 추석 특별자금을 지원한다.19일 한은 전북본부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 100억 원 한도 내에서 추석 특별자금을 지원한다.단, 부동산업, 주점업, 금융 관련업 등은 제외된다.이번 추석 특별자금은 지역 내 금융기관 각 영업점을 통해 22일부터 새달 13일까지 업체당 5억 원(금융기관 대출 취급액 기준) 이내에서 1년 간 지원된다.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 지원으로 추석을 맞아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완화 및 금융
저축은행이 변하고 있다.특히 하반기를 목표로 모바일 앱 등 비대면 판매채널 서비스 망 확대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19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10월부터 비대면 채널을 통한 계좌개설 전면도입을 위해 새달까지 전산망 개발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이처럼 저축은행에서 비대면 채널 강화에 집중하는 이유는 영업구역 제한을 극복하기 위함이다. 지역주의 원칙에 따라 제한을 받아오던 영업구역을 비대면 채널을 통해 확대시킨다는 것.실제 저축은행들은 비대면 채널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OK저축은행은 핀테크 활용 범
2012년 3월 자체적인 체크카드 사업을 시작한 새마을금고는 만 4년이 조금 넘은 2016년 7월 누적 발급매수 568만장, 누적 이용금액 9조3,000억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러한 성장에는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 출시와 회원을 위한 각종 이벤트 그리고 지역밀착형 대표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3,200개가 넘는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영업력이 바탕이 되었다.MG체크카드는 2015년 2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장愛체크카드를 출시하였고, 같은 해 젊은 회원층을
금융소비자연맹은 지난해 보험사 소송제기현황을 분석한 결과, 롯데손보가 보험금청구건 대비 소송제기 건수가 가장 많았고, 흥국화제가 민사조정을 가장 많이 제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특히 롯데손해는 소송을 제기해 놓고 소비자를 압박해 ‘소외 합의’한 후 소취하하는 방법으로 법을 이용해, 소취하 비율이 전체 소송 건수의 71.8%나 차지하고, 흥국화재는 소송대신 민사조정을 신청한 후 소비자를 압박해 합의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보험금 청구 1만건 당 대비 소송제기비율 현황을 보면 롯데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16일 본점에서 휴가철 헌혈 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수급 어려움 해소를 위한 ‘JB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오전 9시부터 6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많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훈훈한 분위기속에 마무리 됐다.전북은행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와 휴가 및 방학기간까지 겹쳐 도내 혈액 수급량이 많이 부족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생명 나늠과 이웃사랑에 동참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박세린기자․iceblue@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주거안정 월세대출'이 22일부터 대폭 확대·시행된다.주거안정 월세대출은 준전세와 준월세, 순수월세 형태로 거주하는 임차인의 임대료 납부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주택도시기금에서 저리로 매월 30만원씩 대출해주는 상품이다.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월세대출은 임대차 계약체결일 이후부터 임대차 기간 동안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다.대출금은 원칙상 임대인에게 지급해야 하지만 임차인에게도 지급할 수 있다.현재 월세대출은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생, 근로장려금 수급자,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등 자활 의지가 있는 일부
- 1.62%대 낮은 금리로 5,500만원까지 대출농협은행 전북본부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의 기금을 출연한데 이어 추가로 3억9,800만원의 기금을 더 출연했다. 전북본부는 지난 16일 전북신보에 10억원의 기금을 출연했는데,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자금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기금을 추가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로써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농협은행에서 1.62%대의 낮은 금리로 1인당 최고 5,5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002년 전북신용보
전북지역 가계대출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로 떨어지면서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금리가 낮아져 가계부채 증가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1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6월 중 전북지역 금융동향’에 따르면 6월 말 도내 금융기관가계대출 잔액은 20조 6608억 원으로 전월말 대비 2284억 원이 증가했다. 이는 5월 증가액인 1765억 보다 519억 원 늘어난 금액이다.대출 종류별로 보면 주담대 잔액이 9조 9394억 원으로 전체 가계대출 중 48.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의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