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윤덕(전주갑) 예비후보가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16일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김원경 회장과 장애인 간담회를 갖고 “시각장애인은 스마트폰이나, 몸이 아파 약을 먹어야 할 때에도 복약정보를 알 수 없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시각장애인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적 지위를 격상시키고 시각장애인의 복리증진과 권익옹호를 도모해 시각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 이념을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하면서도 자립
김근식 국민의당 통일위원장이 16일 이번 4.13총선에 국민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위원장은 이날“국보위 김종인 대표의 북한 궤멸론, 더불어민주당의 통일외교 비례대표로 유력시되는 이수혁 위원장의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캠프 활동전력은 민주당이 햇볕정책 포기를 선언한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새로운 야당인 국민의당이 올바른 야당이 되려면 반드시 햇볕정책의 계승이 필요하다”며 ‘외교통일 전문의원’으로서 “당의 정체성(햇볕정책 계승) 확립”에 기여하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전주병 국민의당 예비후보였던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정호준(서울 중구성동을)의원이 국민의당에 합류하며 국민의당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게 됐다.또 새누리당 공천에서 컷오프 된 일부 수도권 현역들의 국민의당 합류가 점쳐지면서 침체돼 있던 당내 분위기도 조만간 상승기류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다.이에, 전북지역 역시 국민의당 원내교섭단체 구성이, 총선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추후 지지율 상승에도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정 의원은 16일 국민의당 입당 기자회견에서 “국민의당은 많은 분들의 뜻을 이어갈 수 있는 희망과 비전이 있기 때문에 함께 하기로
국민의당 김호서(전주을)예비호보는 “국회의원의 막말정치, 공작정치, 분열조장 정치, 어부지리 정치는 그만하고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김 예비후보는 16일 “국민들은 경제가 어려워 못 살겠다, 청년들은 일자리를 달라, 어르신들은 갈 곳이 없다, 사교육비와 주거비 증가, 가계 빚에 신음하고 있다”며 “돈이 없어서 아이들을 낳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 여당과 야당 국회의원들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이제는 야당도 야당다운 야당, 국민을 위해 일 할 참 일꾼, 청년들이 희망을 안고 꿈을 펼칠 수
국민의당 곽인희(김제·부안)예비후보는 김종회 예비후보를 포함한 여론조사 경선은 무효 사유에 해당된다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경선자격 무효청구서를 제출했다.곽 예비후보는 15일 “김종회 예비후보의 경선자격을 부여한 컷오프 부활여론조사는 원천무효”라며 “김제부안지역 공천의 무효소송 내지 다툼을 피하기 위해서는 김종회 예비후보를 컷오프 한 원래의 결정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100% 여론조사 경선으로 공천자를 확정하는 상황에서 사전에 특정 후보들만의 여론조사를 시행한 것은 다른 후보들과의 형평성 및 공정성에 심각한 하자를
오는 4.13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의 전북지역 공략이 보다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전주을 등 일부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소속의원들의 실질적인 선전이 기대되면서 중앙당과 도당 할 것 없이 전폭적인 지원사격을 예고하고 나섰기 때문이다.특히, 지역구에서 최소 1석 이상, 그리고 무늬만 전북출신이 아닌 척박한 지역 환경에서 당을 위해 헌신해온 인사들을 비례대표 당선안정권으로 진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여기에 전체 득표율을 높이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모습이다.16일 복수의 새누리당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는 이번 총선에서 투표 장소가 2층일 경우 1층 현관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4․13총선에서 장애인 등 투표참여 불편 선거인의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투표편의 개선방안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전북선관위는 장애인단체 등과 투표소 설치 예정 장소를 방문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는 등 장애인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장애인 등 선거인의 투표편의 개선방안을 마련했다.전북선관위와 장애인단체가 마련한 투표편의 개선방안은 사전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
새누리당 채용묵(군산)예비후보가 “정치인의 노력만 있었어도 군산 국회의원 두자리가 생길 수 있었다”며 기존 정치권을 비판했다.그는 1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골고루 잘사는 활력이 넘치는 군산을 만들겠다”며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지역민의 고충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고 강조했다.채 예비후보는 “선거 때만 되면 지키지 못할 공약을 남발해도 특정정당이라는 명분에 그들을 당선시켜줬다”며 “그렇지만 군산의 발전은 멈춘 지 오래다”고 밝혔다.그는 여당 후보출마에 대해 “군산시의 심각한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
4선의 길목에서 전북정치권의 맏형으로 불리 우는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예비후보가 경쟁력 있는 국민의당 후보들을 만나게 됐다.김 후보는 내리 3선을 지내는 동안 시민사회단체가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거의 매해 그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의정활동평가에서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일 잘하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을 만큼 내실이 탄탄하다.특히, 두차례의 도당위원장, 그리고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는가 하면, 계파를 떠나 오로지 지역현안만을 보고 12년의 의정생활을 이어오며 신망을 받고 있는 정치인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
해양분야, 산촌분야,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연계사업 등에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사업 발굴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3차례에 걸쳐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진행했으나 해양과 산촌, 혁신도시 이전기관과의 연계 분야에서는 사업 발굴에 부진함을 보이고 있다.해양분야의 경우 타 시도는 바다 관련 시책발굴이 두드러지고 있으나 전북은 바다와 접한 지역임에도 수산식품, 해양산업, 해양관관 등의 관련 사업 발굴이 미흡한 상태다.실제 경남·부산지역은 조선해양사업, 수산식품거점단지,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
농생명과 탄소가 전북의 규제프리존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가운데 전북도는 우선적으로 추진할 재정지원사업을 선정, 정부에 계획안을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도는 농생명분야 9건, 탄소분야 10건 등 총 19건의 대상사업을 선정했으며, 지역발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분야별로 5개 내외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지원사업은 우선순위를 정해 제출토록 했으며 농생명분야는 ▲기업공동활용 종자가공처리센터 구축 ▲국가식품클러스터 공동물류센터 건립 ▲농업용 드론센터 구축 ▲전통기술 창조기업센터 건립 ▲농생명ICT 테스트베드 연구지원센터 구축이 1~5
남원시가 특정부서 장기근무 또는 잦은 전보 등 인사 관련 규정을 무시하거나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서비스 지원 사업을 소홀히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천정비 공사를 진행하면서 불필요한 예산을 반영한 것으로 지적됐다.16일 전북도는 남원시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남원군청과 직속기관·사업소 등에 대해 이뤄졌고, 지난 2013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수행한 업무전반에 대해 진행됐다.감사는 ▲인사·조직관리의 적정성 ▲재정운용 적정성 ▲주요 사업 추진의 적정성 ▲각종 인허가의 적정성 등에 대해 이뤄졌다.감사
2016년 제1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사회복지직) 공개경쟁 임용시험이 오는 19일 치러진다.16일 전북도에 따르면 복지인력의 조기 확충 등 효과적인 복지인력 보강을 위해 타 직렬에 앞서 사회복지직 시험을 우선 실시한다.전북도는 이번 시험에서 총 56명의 사회복지직을 채용할 계획이며, 특히 취약계층의 공직 진출이 보다 원활하도록 장애인 8명, 저소득층 4명, 시간선택제 4명은 별도로 구분 모집해 채용키로 했다.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4월 15일 발표하며,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오는 5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앞으로 진행
4.13총선을 코앞에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의 어수선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더민주는 공천후폭풍이, 국민의당은 야권연대를 놓고 지도부간 간극이 좁혀지지 못하면서 갈등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먼저, 더불어민주당은 6선 중진이자 '친노 좌장' 이해찬 의원 낙천으로 인한 혼란이 커지고 있다. 공천에서 배제된 도내출신 최규성, 이미경, 정청래 의원도 거취를 고심하고 있는데다 정호준 의원은 국민의당 입당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의원은 15일 성명을 내고 "저에 대한 공천 배제는 이유와 근거가 없다"며
국민의당 김호서(전주을)예비후보가 “역사왜곡, 개성공단폐쇄, 불통과 독선으로 국민의 가슴을 멍들게 한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 뿐 아니라 30년 싹쓸이로 밀어준 결과 다 빼앗기고 청년들이 전북을 떠나도록 한 더민주를 심판 해달라”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무너진 전북의 자존심을 세우겠다. 차별 없는 공정사회를 만들겠다”며 “3선의 도의원을 지낸 전북의 아들이 도민의 눈물을 닦아 드리겠다”고 밝혔다.그는 “정치도 바꾸고 사람도 바꿔야만 대한민국이 살고 전북이 살 수 있다”며 “대한민국을 바꾸고 전북을 바꾸겠다”고 말했다./장병운기자
국민의당 김광수(전주갑)예비후보가 경선 여론조사와 관련해 “‘진인사대천명’이란 말이 있듯, 마음을 모두 비우고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온 만큼 현명하신 전주시민 여러분들의 지혜로운 선택만을 기다리겠다”고 심경을 밝혔다.그는 “그간 공공연하게 자행되어 온 특정 당이나 계파 중심의 ‘세습정치’와 ‘패거리 정치’로 인해 정치인은 주민 위에 군림하길 서슴지 않았고, 건전한 지방정치를 폐허로 만드는 주범으로 작용했다”면서 “그 같은 악행이 더 이상 되풀이되지 않도록 전북도민들은 이번 4.13총선에서 위대한 선택의 힘을 보여주시길 간절히 바
새누리당 정운천(전주을)예비후보는 “전주를 여성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성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정 후보는 15일 관내 보안업체 ADT캡스를 방문해 “전주의 성범죄가 전국평균보다 1.5배 높아 여성 등 취약계층의 치안이 불안한 상태”라며 “여성, 아동, 노인 등이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그는 “가로등 등 야간 조명시설을 늘려 여성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면서 “혁신도시에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를 반드시 유치해 투자운용사들이 서부신시가지 등에 입주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이상직(전주을)예비후보 지역구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15일 당내 경선에 대해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경선방식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전주을 강영수, 송성환, 이해숙 도의원과 박현규 전주시의장 등 10명은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선 일정이 노출되면서 역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고, 상대 후보는 경선을 앞두고 자신의 음성 녹음이 담긴 ARS전화를 무차별로 발신해 중앙당 선관위의 조사를 받고 있다”며 경선재심의를 요청했다.이들은 역선택과 관련해 “경선설문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후보자 추천을 위한 경선이다’라고 밝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공천자로 확정된 최형재 후보는 15일 "시민을 위한 시민 정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최 후보는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본선에서는 당내 경재자들과 힘을 합해 본선에서 승리하고 도민이 원하는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경선과정에서 상대후보측의 ‘경선방해행위’로 중앙당에 신고된 것과 관련해 “중앙당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양측이 서로 과열돼 있는 만큼 당 통합과 성공적인 경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구두경고’를 받았고, 이는 양측이 모두 같은 상황이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더불어민주당 단수후보로 총선에 나서는 김춘진(김제.부안)예비후보가 15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6년 각 급별·시도별·시군구별 무상급식 시행 현황'을 15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 자료에 따르면 전라북도의 무상급식 실시학교 비율은 91.7%로 전남 94.5%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나왔기 때문.현재까지, 도내 14개 시군의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으나 고등학교에서는 8개 시군(정읍,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에서만 무상급식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김 후보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