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남원·순창)의원은 18일 순창군 순창읍 소재 공립학교인 ‘순창제일고등학교’ 본관 및 화장실 수선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전액인 7억6,400만원을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순창제일고는 지난 1942년 3월에 개교한 학교로 총13개 학급수에, 재학생이 316명, 교직원 46명에 달하는 공립학교다. 강 의원은 그동안 순창제일고 교장 등 학교관계자와 학부모, 동문들로부터 교육부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줄 것으로 건의받자마자 지난달에 황우려 교육부장관을 직접 만나 순창제일고등학교의 노후시설 실태 등 어
익산시에 처음으로 어린이 전용 장난감 도서관이 문을 연다. 18일 새정치민주연합 전정희(익산을)의원실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이 사회공헌사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장난감 도서관을 익산시 남중동에 유치, 22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시 남중동 제일빌딩 2층에 들어서는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과 신세계그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달 25일 희망장난감도서관 29호 설치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결과로 설치된다. 전 의원은 "신세계이마트가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고창·부안)의원은 18일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과 공동으로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난치병 치료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미래의학 토론회’를 개최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희귀난치성질환의 경우 10대미만 환자 수가 78% 급증, 진료비는 41% 증가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노인인구 증가율 1위 국가로써,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뇌혈관질환, 치매,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이날 토론회를 개최함으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자랑하던 전북도의 친환경 농업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친환경농산물 인증 심사가 강화된데다 농산물 생산량이 적고 소득도 낮아 스스로 친환경 농업을 포기한 농가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중 FTA 체결 등 농업의 위기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도(農道) 전북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친환경 농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8월말 현재 도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가는 6529곳으로 해당 면적은 770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7476농가의 8667
전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이 민선6기 전북도 핵심공약 중 하나인 삼락(三樂) 농정 정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농업인 교육을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17일 전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최근 교육운영심의회를 개최해 내년 농업인 교육과정을 총 8개분야, 112개과정(6081명)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보다 17개과정 1654명이 늘어난 수치다. 내년 교육은 교육만족도 조사결과, 수료생 설문조사 등을 통해 교육수요와 만족도가 낮은 과정은 과감히 폐지·축소하고 새로운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 이슈가 되는 농정시책에 대한 교육수요를 적
전북도는 18일부터 19일까지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201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전북도를 비롯해 자치단체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들의 시책 및 제도에 대한 이해 증진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또한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위성인 청장의 ‘기업가 정신과 창업의 중요성’과 전북대학교 경제학과 송영남 교수의 ‘정부의 지역고용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도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전북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강해져야
‘농촌 유학 1번지’를 선포한 전북도가 농촌유학 설명회를 개최한다.17일 전북도에 따르면 19일부터 이틀간 정읍시 칠보면 태산선비문화체험관에서 ‘농촌유학설명회’와 도시학생과 농촌유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캠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시 학부모와 학생, 농촌유학생, 농촌유학 활동가, 협력학교교사 등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전북도는 농촌유학 지원정책과 농촌유학시설 등 농촌유학 여건을 소개할 계획이다.설명회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여성복지과 이지은 사무관이 ‘농촌유학지원 정부정책 방향’을 주제로, 고산산촌유학 조
전라북도의회 의장단이 중국 지방의회와 교류협력 및 투자·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김광수 도 의장을 비롯한 일행은 오는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사천성, 북경에 머물며 사천성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한팽유 부주임, 중국세계평화기금회 이루어홍 주석 등 중국 지도자들과 잇달아 면담할 예정이다.도의회 의장단은 이번 중국 지도자들과의 면담에서 전라북도와의 우호증진 및 도의회·사천성간 교류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의장단은 16일 상하이에 도착해 경제인과 관광투자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관광객 유치 및 기업가들의 전북투자를 설명했다.또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고창.부안)의원이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선정하는 ‘자랑스런 보건인상’수상했다. 김 의원은 17일 그랜드 앰배서더에서 개최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Heath Policy&Management, H.P.M. 총동문회 송년의 밤’행사에서 ‘자랑스런 보건인상’을 수상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정준원 사무총장, 박호영 총동문회장, 조길웅 외 8인의 상임부회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2014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 H.P.M. 총동문회를 빛낸 ‘자랑스런 보건인상’의 수
전북정치 결산 1, 도내 정치권올 한해 도내 정치권의 최대 화두는 6·4지방선거다. 역대 최악의 선거라는 평가 받고 있는 올 지방선거는 3월 민주당과 안철수계의 합당으로 우여곡절을 겪었다. 민주당과 안철수계의 합당으로 생겨난 새정치민주연합은 처음 기초선거 공천을 폐지한다고 했다, 선거가 임박하자 기초선거 공천 폐지를 번복하면서 대 혼란에 빠졌다. 이처럼 연속된 혼란과 원칙 없는 공천과정으로 지방선거에 나선 새정연은 도내 14개 단체장 중 7곳이 무소속이 당선돼 사실상 참패한 성적표를 받았다.이 같은 현상은 그동안 민주당 옷만 입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이른바 ‘빅3’로 불리는 정세균·박지원·문재인 비상대책위원이 17일 비대위에서 일괄 사퇴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당권 대결도 그 열기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까지 당내 가장 유력한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빅3’가 아직까지 공식적인 당권 출사표를 던지지 않았지만 비대위원 사퇴가 당권 도전의 우력주자인 점을 고려하면 조만간 출마선언 릴레이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 일단 이들은 후보등록일인 오는 28~29일까지 다른 후보진영의 동향을 살필 것으로 보인다. 먼저 호남의 대표주자로서 당권 도전이 예상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유력 당권주자인 정세균, 박지원, 문재인 비상대책위원 3명이 17일 비대위원직을 동반 사퇴했다. 이들이 내년 2월로 예정된 당 전당대회 준비에 나서면서 당 내부는 전대 모드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정 의원은 "그동안 사심없이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일했다" 며 "20년 간 정치하며 당에서 입은 은혜를 갚고 더 큰 봉사하려는 선택을 하려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바람과 비가 한배에 탄 듯 마지막 비대위란 비상한 각오로 그동안 임해왔다" 며 "이제 짐을 잠시 내려놓겠다"고 밝혔으며, 문 의원도 "정당 혁신과
새정치민주연합 전주 완산갑 지역위(위원장 김윤덕 의원)는 17일 오후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김윤덕 의원과 정호윤 도의원, 박병술 오평근 이기동 이도영 백영규 허승복 시의원을 비롯한 완산갑 대의원들은 한국전통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정당혁신과 전북발전을 위한 지역위원회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새롭게 활동할 전국대의원 45명과 상무위원 55명을 선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오영식, 이상직 의원 등 당원과 지역민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위원장은 이날 “비선실세 국정농단사태로 대한민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정치권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남원·순창)의원이 지역구 현안과 관련해 2권의 정책 자료집을 발간했다. 제 1권은 ‘댐 건설의 문제점과 정책과제’라는 제목이고, 제 2권은 ‘전통발효식품산업의 현황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수집하고 각종 수치와 데이터 등을 분석한 실태와 문제점을 적시하고 합리적인 정책대안까지 제시하고 있다. 강 의원은 매년 상임위원회와 주요 지역현안 관련한 충실한 정책자료집을 발간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2권의 정책자료집도 모두 지역구 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되짚고 대안을 모색하
언론중재위원회 전북사무소(사무소장 장성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을 이용해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쉽고 간편한 분쟁해결방법을 소개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북 언중위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언론의 역할과 인격권 보호에 대한 이해, 국민과 언론을 이어주는 언론중재위원회에 대한 교육과 함께 모의조정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참여 학생은 3시간의 인턴십 프로그램 과정을 마친 후에 소정의 이수증을 받는다.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1월 21일과 2월 중 1회 등 총 2회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언론중재위원
전북도의회는 군산항 수입물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여부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내년부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16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가관리 무역항인 군산항을 통해 고철과 폐타이어 등 각종 일본산 물품이 수입되고 있지만 방사능 오염여부가 제대로 감시되지 않고 있어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특위를 구성해 실태파악에 나서기로 했다.군산항 수입물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여부 실태파악 특별위원회(군산항 특위)는 의원9명으로 구성되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활동하게 된다.대상기관은 전북도와 군산시, 원자력안전위원회(협조),
전북도가 예산 낭비 지적이 끊이지 않았던 전기자동차를 추가로 보급하기로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정부의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정책에 따라 전기자동차를 구입해 운행을 하고 있지만 활용도가 낮아 사실상 애물단지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15년부터 전주(3대)와 군산(4대), 남원·완주·부안(각 1대) 등 5개 시·군에 4억8900만원을 들여 총 10대의 전기자동차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현재 도내에는 전북도 본청 2대를 비롯해 전주시(6대), 익산시(2대), 임실군·순
전북도는 16일 전주 호텔르윈에서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수출유관기관장 및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전북 수출 및 투자 유치 유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솔라파크코리아 등 8개 기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한일내장이 5000만불 수출탑을, 나투라미디어㈜가 2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총 26개사가 정부포상을 받았다.개인표창에는 신진에스티에이㈜ 문창호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파이프라인 이문호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12명이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송하진 도지사는 “수출은 우리경제의
전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제3기 졸업식을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졸업하는 224명은 지난 2년 동안 축산·원예 등 과목당 20여명이 농업경영회계·농산물유통마케팅 등 전문농업경영교육과 작물생리·토양관리 등 체계적인 재배기술 등을 습득했다.졸업생들은 전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졸업장을 받게 되며 지역농업의 명인(마이스터)으로 활동하게 된다.한편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전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직접 과정을 운영, 지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교육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김대연기자·red@
전북도가 최근 충북과 경남에서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자 도내 축산농가에 대해 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 16일 도에 따르면 구제역과 AI 유입을 전면차단하기 위해 점검반을 편성해 축산사업장 등에 대해 일제소독 및 예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산농장의 경우 각 시·군에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벌이고 종계장과 부화장·도축장 등에 대해서는 도와 합동으로 점검을 벌인다.점검반은 ▲축산사업장의 소독시설 설치 및 정상가동 유무 ▲소독실시기록부 작성 여부 ▲축산차량 등록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또 공동방제단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