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청진회(회장 신동일)는 23일 식품꾸러미 200박스를 김제시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식품 꾸러미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담당을 통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김제 청진회 신동일 회장은 “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어려운 시기에 건강한 생활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식품 꾸러미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제 청진회는 1971년 자생봉사단체로 창립된 이래 50여 년 동안 어려운 이웃이나 청소년 세대 등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김제시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인구감소와 저 출산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의 인식개선캠페인을 22일 터미널 사거리에서 전개했다.이번 길거리 캠페인은 시민들이 인구감소 와 저 출산에 공감할 수 있도록 홍보를 실시하고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와 김제청년회의소(회장 나경균)가 함께 참여했다.지난해 말 김제시 인구는 8만3,895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30.5%로 초 고령사회에 진입한 반면에 합계출산율은 1.05로 나타나면서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2.5배 이상 많은 데드크로스가 심각하게 나타났다.김제시는 지역 인구구
김제시 드림스타트(과장 소연숙)는 정서발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25명과 함께 백산면에 위치한 안시성 옹기에서 ‘옹기야 놀자’프로그램을 실시했다.22일 여성가족과에 따르면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인간문화재인 안시성 선생님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옹기들을 관람하며 가마터 견학과 옹기(항아리) 작품 시연·옹기 컵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흙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는 계기도 마련됐다.체험에 참석한 학생은 “스마트폰 게임이 제일 재미있는 줄 알았는데, 가마터를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가 올해 2분기 으뜸 귀감 소방관으로 금산119안전센터 이신용 소방위를 선발해 22일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으뜸 귀감 소방관 선발 제도란 적극적인 현장 활동과 존경받는 소방이미지 구현에 기여한 우수 소방공무원을 선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 분기 1명씩을 선발한다.이신용 소방위는 1991년 12월에 입사하여 올해로 28년차 베테랑 소방관이며, 금산119안전센터 팀장으로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센터 내 환경과 분위기 조성은 물론 활기찬 성격으로 직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지난 19일 제23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오상민, 김영자(마선거구), 김주택, 이정자 의원이 나서 시정에 관한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오상민 의원은 자치단체장의 부적절한 인사권 행사로 인한 폐해를 방지하고 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간의 견제와 균형 등을 위해 지방의회 인사청문회를 김제시에서도 도입할 것을 제안하고, 단체장들의 인사청문회 도입을 위해 시의회와의 협약체결을 할 의지를 물었다.이어 경제도약에 치우쳐 시민 모두의 행복에는 너무
김제시는 전라북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2019결산기준) 지방 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평가는 △세외수입징수율△세외수입 결손처분 실적△과태료징수율△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입상실적 등 지방 세외수입 운영의 전반적인 항목에 대하여 실시되었다.김제시는 2016년 세외수입업무 재정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세외수입징수팀을 설치하여 각 부서의 누적된 과년도 체납액을 선도적으로 인수하고 부동산 및 채권압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
김제시 만경읍에 거주하시는 문 (86세) 어르신은 지난 19일 정부로 받은 코로나 19 재난지원금 50만원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제노인복지센터에 기탁했다.문 어르신은 독거노인으로 기초연금에 의지해 살아가시면서 고령에 시력과 청력의 장애가 있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아왔다.평소 자신을 돌봐주는 김제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져왔고 그간 만경읍등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4년째 기부하시면서 이번 재난기금 역시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했다.박경란김제노인복지센터장은 “할머니의
(속보)김제시의회가 개원 이래 처음으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2일 기자회견에 밝힌 A의원에 대한 진상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여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본보15일자 8면)18일 김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6일 현충일을 추모하는 행사장에서 동료 여성의원에게 폭언과 막말과 A의원이 밝힌 부적절한 관계로 물의를 빚은 의원에 대한 징계여부 등을 논의하게 된다고 밝혔다.김제시의회는 김영자부의장과 김영자의원(3선), 노규석의원, 오상민의원, 정형철의원으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 최근 A 의원의 막말과 여성 의원과의 부적절한 사실 공개 내
김제시(시장 박준배)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가 지난 17일 청년창업 지원 사업‘ 아리(All-Re)’ 2019년도 1기와 2020년도 2기를 멘토-멘티로 결연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2020년도 청년창업가‘아리’로 선발된 13명의 청년들이 창업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2019년도 1기를 멘토로 매칭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화합+교류=상생’을 테마로 향후 청년창업가 네트워킹과 멘토링 등을 통해 상호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김제시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김제시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공무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기획감사실에 따르면 발굴된 사례들은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의 4개 항목에 따라 1차 실무심사, 2차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층 심사 거쳐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규제나 관행 혁신, 협업, 갈등 조정, 선제적ㆍ창의적 업무 추진 등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말한다.김제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
김제시 11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60여명이 김제향교에서 ‘전통 예절교육’을 배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여성가족과에 따르면 ‘전통 큰절 문화 확산 운동’을 위해 마련한 전통예절교육은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등교개학 이후 재개되었고 교육에 앞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사전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 아동들은 조선시대 유생이 되어 향교 체험을 하며 진지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을 받았고, 특히 학교나 가정에서 정식으로 배우기 어려운 인사 예절법 및 전통예절의 중요성과 구
김제시가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는 귀농·귀촌 기본 교육생 60명 수료식을 17일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열렸다.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귀농·귀촌협의회장의 '성공 귀농·귀촌 전략'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으로 귀농·귀촌 성공 사례, 농산물 마케팅, 선도 농가 실습, 사업계획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매년 예비 귀농인들에게 인기 있는 귀농 정착지원 사업으로 손꼽히고 있다.김제시는 매년 실시하는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통해 귀농인의 농업·농촌
김제시 공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정관)와 복지기동대(대장 박연무)는 17일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자택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복지기동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2명이 참여하여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집안과 밖을 대대적으로 청소하여 3톤이 넘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말끔히 정리하였다. 또한 냄새와 잡동사니로 넘쳐나던 집을 쾌적하고 위생적인 공간으로 정비하여 어르신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박연무 복지기동대장은 “ 아직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살펴서,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지역
김제시가 중앙부처와 전라북도 등에서 주관한 각종 공모사업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기획감사실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42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927억 원(국비 580억 원, 도비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또한 민선 7기 첫해인 2018년 7월 이후 공모 선정 실적까지 포함하면 125개 사업(국도비 2,238억 원)이라고 덧붙였다.주요 공모선정 사업은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총사업비 300억 원), 지평선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조성사업총사업비(총사업비 250억 원), 로컬 푸드 직
김제시와 김제전통시장 복합청년몰 조성사업단은 오는 19일까지 김제전통시장 복합청년몰에 입주할 예비청년상인을 모집한다.모집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개인사업자, 법인설립 등록을 하지 않은 만 39세 이하(미성년자 제외) 예비 창업자이며, 선정은 사업계획, 창업 아이템, 관련 경력 등을 평가해 입주 상인을 선발할 방침이다.최종 선발된 청년상인에 대하여는 청년몰 내 입점 가능한 희망점포를 매칭 후 인테리어 비용과 창업교육, 분야별 전문가의 지도, 홍보‧마케팅 등이 지원된다.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37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김제시의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시정 질문,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회기 첫날인 16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37회 정례회 회기 결정과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에 대한 개요보고와 함께 24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후 2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시정 전반에 관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이 16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을 기망하고 공직자 위상에 먹칠한 시의원들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노조는 "지난 12일 김제시의회 A시의원이 자신과 동료의원의 부도덕한 관계를 인정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본인의 낯부끄러운 사생활적 불륜 등을 내쏟아 놓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A의원은 잘못에 대한 반성보다는 본인의 행동을 합리화시키기에 급급했고, 무슨 명분인지 기자회견에서는 본인의 화풀이를 되풀이함으로써 김제 시민을 기만하는 행동을 했다"고 지적했다. 최지석 위원장은 "김제
김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의 경영부담 완화와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해 고용보험료 및 고용·산재보험 미납보험료와 연체료 일부를 지원한다.투자유치과는 고용보험료 및 고용·산재보험 미납 보험료와 연체료 지원은 ‘김제시 고용유지 프로젝트’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협력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에게 지원해주는 사업이라고 15일 밝혔다.관내에 공장이 등록된 제조업체인 영세한 기업(근로자 30인 이하)으로 6~8월 3개월간 기업부담분 100% 고용보험료를 지원하고, 코로나 발생 시점인
김제시의회 정형철 의원이 15일 순창군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열린 제16회 전북 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북 시․군의회 의원 중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 노력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장협의회에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김제시의회 안전개발위원회 소속인 정형철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 의정활동으로 농촌 마을 공동체 사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 해 왔으며 옆집 아저씨와 같은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 김제여성의용소방대 소속 송미경 대원과 이지연 대원, 정순화 대원 3인이 1팀으로 제4회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강사경연대회에참가해 2위를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분야, 생활안전분야 2개 분야로 경연이 진행, 생활안전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송미경 대원은 ‘수호천사’라는 제목으로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할 수 있어야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내용을 알기 쉽게 표현하여 호평을 받았다. 현재 김제소방서에는 35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생활안전강사, 심폐소생술강사 자격을 취득해 각 급 학교와 사회복지시설, 다중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