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킥복싱협회(회장 김현영)와 전주한솔병원(병원장 김민호)이 지난 9일 공식 지정 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전주한솔병원은 앞으로 4년 동안 전북킥복싱협회의 공식지정병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현영 전북킥복싱협회장, 전주한솔병원 김민호원장과 김병모씨(동키치킨호남지사장) 등 전북킥복싱협회 이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주한솔병원 김민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속 선수 및 동호회원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며 “특히 각종 대회에 의료진을 파견하는 등 의료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에두(34)가 중국 갑리그(2부리그) 허베이 종지로 이적 한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은 중국 허베이 구단과 에두의 이적에 대해 합의를 마쳤다. 이번 시즌 일본 FC 도쿄에서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전북에 입단한 에두는 K리그 클래식 20경기에 출전해 11골 3도움을 기록,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에두는 이동국과 좋은 호흡으로 전북을 정규리그 선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시켰다. 2015년 K리그 클래식과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전북에 에두는 핵심 자원이었다. 그러나 국내 최고 대
전북이 핸드볼, 펜싱 등 각종 체육종목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는 8월 9일부터 23일까지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제6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핸드볼 청소년국가대표팀(감독 박종하)선수단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전북제일고에서 합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익산시청 펜싱장에도 전국에서 전지훈련오는 선수단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해남군청, 경남체육회 펜싱선수단이 전지훈련을 다녀갔고, 오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청소년대표 50명이 전지훈련을 예정하고 있다. 전주벨로드롬에서는 사이클 국가대표
전북현대가 팀 재정비에 나선다. 최강희 감독은 8일 광주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뒤 “팀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외국인 선수들의 골 결정력이 아쉽다. 다행히 주말 제주 원정 이후 (올스타전으로) 휴식 기간이 있다”며 팀 정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지난 시즌 후반기, 올해 시즌 초반 좋았던 분위기가 지금은 많이 꺾였다. 올 목표인 두 마리 토끼(K리그 우승과 ACL 우승)를 잡으려면 팀 재정비가 필요하다”며 올스타 전 휴식기를 팀 정비에 활용할 뜻을 비췄다. 하지만 전북은 사실상 이미 팀 정비에 들어갔다. 첫 번째는 외국인
전북현대 전성기를 열었던 에닝요(34)가 전북을 떠났다. 전북현대 관계자는 “에닝요가 지난달부터 계약 해지를 원해 왔다. 최강희 감독은 팀에 남아줄 것을 설득했으나 본인의 의지가 더 강했고 이에 따라 구단은 에닝요 뜻대로 계약을 해지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에닝요는 이날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홈 경기 하프타임 때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2009년 대구FC에서 이적해온 에닝요는 그 해 전북에 K리그 우승 트로피를 선사했으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전북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가 8일부터 10일까지 전라북도에서 전북-제주도간 네 번째 생활체육 우호교류를 진행한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12월‘생활체육교류로 국민건강에 앞장서자!’라는 주제로 전라북도의 제주도 방문에 이은 네 번째 정기적 방문행사다. 제주도생활체육회는 전북의 생활체육 시설 현장 방문을 통하여 특색있는 생활체육프로그램 및 경기?대회를 견학하고 향후 생활체육의 발전방안 등의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류에서는 지난 해 종합형 스포츠클럽 선정 지역인 전북과 익산을 방문해 ‘전북 스포츠클럽’과 ‘익산어메이징 스포
전북체육회는 8일 오후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북도청 관계자, 시군체육회 및 경기단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민체육대회 운영개선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지난 5월 정읍시에서 개최됐던 전북도민체전의 결과보고와 도민체전의 전반적인 운영에 따른 시군체육회 및 경기단체 의견에 대해 논의했다. 평가회에서는 지난 2014년 도민체전 운영평가회에서 예고되었던 씨름 중등부 종별확대와 농구, 배구, 레슬링, 복싱, 바둑 등 학생부 종목을 내년부터 확대 개최하여 학교체육활성화와 선수저변확대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검도부 이창훈(무도경호학과 3년)선수가 전국대학검도 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부 최정상에 올랐다. 지난 8일 충북 청양군민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14회 회장기 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에서 이창훈 선수는 개인전 예선부터 결승까지 7게임을 치르는 동안 단 한 포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운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창훈 선수는 16강과 8강에서 우승후보들을 만나면서 다소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고비를 잘넘기고 준결승에서 초당대 서민영 선수를 2대0으로 가볍게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전북체육회는 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각 종목을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실업팀 지도자·선수 재능기부 사업을 지난 7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사격, 배드민턴 등 6개 종목에 9개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사업은 종목 시범과 체험, 그리고 선수들과 대화의 시간 등으로 꾸며진다. 이에 따라 전북사격연맹은 지난 7일 오전 임실군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전주평화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첫 체육서비스를 실시했다. 9일에는 배드민턴 실업팀인 전북은행이 호성중학교 체육관에서 해당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사업에 나
참회의 시간을 보낸 한교원이 돌아온다. 한교원은 지난 5월 23일 인천 전에서 비신사적 행위로 퇴장을 당하면서 사회봉사를 통해 속죄의 시간을 갖고 지난 5일 대전 전을 끝으로 8경기 K리그 클래식 출전정지 징계를 마쳤다. 한교원의 복귀전은 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 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광주FC와 경기가 될 전망이다. 전북은 이날 ‘닥공(닥치고 공격)’의 선봉장 K리그 클래식 득점선두 에두(11골)와 득점 2위 이동국(8골)을 앞세워 다득점으로 광주전 승리와 3연승을 노린다. 특히 최근 2경기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축구부(감독 홍광철)가 지난달 22일부터 7일까지 충북 충주시에서 열리는 제 11회 KBSN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16강전 토너먼트 경기에서 창원문성대를 2-0, 8강전 가톨릭관동대와의 경기에서 정교한 압박수비와 협력으로 2-1로 역전승하여 4강에 진출했다. 호원대는 5일 열린 홍익대와의 4강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0-2로 아쉽게 져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호원대 축구학과 2학년 윤지석(21세) 선수가 대회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강희성 총장은 “이처럼 멋진 경기를 보여준 축구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 전북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도장애인체육회 22개 종목별 경기단체장, 전무이사 및 실무자 등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체육 발전방안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워크숍 주요내용으로 ‘전북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노경일 사무처장의 특강과 최근 문제화되고 있는 장애인체육계 성폭력?인권침해 관련 예방교육, 투명한 경기단체운영 및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행정교육을 실시했다.장애인체육 활성화 방안
전라북도 체육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중리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특강반을 모집한다.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실시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 강습을 할 예정이다. 특강 프로그램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하며 시간대 별로 9개 반에 각 2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을 한다.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관계자는 “본격적인 수영장 이용 시즌을 맞이하여 시설 점검 및 수질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 특히 비염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도 부담없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소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식을 하루 앞둔 2일 축구 사전경기가 열렸다. 한국 남자대표팀은 영광스포티움축구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두 골을 터트린 박동진을 앞세워 대만을 3-1로 제압했으며 여자대표팀도 나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체코를 3-1로 꺾고 1승을 기록했다. 남자대표팀에 선발된 전주대 이민기(4학년)는 수비수로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벤치에서 출발한 전북출신 공격수 김건희(고려대 2학년)는 후반 30분 교체로 투입돼 승리에 기여했다. 한편 도내에서도 축구경기가 열렸다. 이날 오전 11시 정읍공설운동장에서는 러시아와 중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나 혼자만의 기쁨이 아니다. 그동안 전북을 거치며 나와 함께 했었던 선수들, 또 현재 같이 뛰는 선수들은 물론 뒤에서 항상 성원해주는 전북 팬들 덕분에 200승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최강희 감독은 담담했다. 전북 감독으로 취임 10년만에 200승을 기록한 최 감독은 기록달성 소감을 묻는 질문엔 “기록을 의식하지 않았고 오직 승리만 생각했다”고 밝혀 최근 정체된 듯한 팀 분위기 추스르기에 고심이 많았음을 내비쳤다. 최강희 감독은 1일 부산전 2-1 승리전까지 K리그, FA컵, 아시
원광대학교 핸드볼 선수들이 주축이 된 핸드볼 22세 이하(주니어)남자대표팀이 제3회 동아시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주니어대표팀은 예선에서 마카오와 대만을 가볍게 따돌리고 준결승에 진출하여 중국을 34-26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일본과 결승전을 가졌다. 결승에서 한국팀은 한수위의 기량을 바탕으로 일본을 31-23으로 가볍게 따돌리며 4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는 중국, 대만, 일본, 홍콩, 마카오, 한국 등 6개국이 참가하여 조별예선과 결선토너먼트로 열렸다. 이 대회에 한국팀은 김종순 원광대 감독이 총감독으로 대
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최·주관하는 우수선수 해외유학 장기 프로젝트 제2기 선수 선발전이 4일 지사울축구장, 5일 전주월드컵보조구장에서 열린다. 선발된 선수 2명은 1기 장학생과 마찬가지로 브라질에서 1년 동안 학비 면제 및 브라질 유소년리그 참가, 정규학교 교육, 의료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선진축구를 직접 접하면서 꿈을 키우게 된다. 이번 선발전은 선수대상의 변화가 눈에 띈다. 전년도 각 학교 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형식의 대회를 치른 반면 금년에는 두 개의 선발팀을 구성해 두 경기를 치른다. 또한 선수대상에도 변화가
7월 도내에서 각종 국내·외 체육대회가 잇달아 열린다. 먼저 3일 개막하는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축구와 핸드볼 일부 경기가 정읍과 고창에서 열리게 된다. 이어 4일 제50회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가 순창에서 열리며 지난달 메르스로 인해 연기됐던 대한협회장배볼링대회, 협회장기태권도대회, 회장기세팍타크로대회도 이달에 열린다. 또한 당초 7월 개최가 예정됐던 대통령배수영대회, 문체부장관기펜싱, 사격대회 등은 병경없이 열린다. 또 국제행사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무주태
전북현대가 부산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전북은 오는 1일 오후 7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리그 2위 수원에 승점 7점을 앞서며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6월 한 달 동안 1승3무1패로 부진하며 승점차를 벌리지 못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부산은 4경기째 승리가 없다. 양 팀 모두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만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전북은 이날 리그 득점선두 에두(9골)가 경고누적으로 출전 못하지만 K리그 클래식 통산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노경일·이하 ‘도장체’)는 29일 전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와 장애인 생활체육 신규 참여자 발굴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따라 두 기관은 지속적인 상호 교류 활동으로 신규 참여자 발굴, 장애인체육 홍보 및 프로그램 연계-지원 등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