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언 킹 이동국과 녹색 독수리 에닝요의 ‘그리핀(독수리 머리와 날개를 가지고 있고, 뒷다리와 몸은 사자인 상상의 동물) 콤비’가 1위 수성에 나선다.전북현대는 오는 7월1일 오후 7시 상주상무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19라운드를 치른다.최근 리그 9경기 무패(8승1무)행진과 더불어 9경기 32득점(평균 3.6골)이라는 무서운 득점력과 함께 정규리그 팀 최다연승(7연승)으로‘닥공 시즌2’의 위력을 보이고 있는 전북은 이번 상주 전에서도 승리해 선두질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전북의 ‘그리핀 콤비’는
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와 (주)하이트진로 전주지점(지점장 백용기)이 27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조체계를 약속했다.양 단체는 자매결연을 통해 임직원과 상호간의 위상을 제고하고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간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기로 했다.또한 내 고장 우리상품 애용으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상호조직간 네트워크 강화로 기업이미지 제고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역할을 다하기로 의지를 모았다.박승한 도 생활체육회 회장은 “기업과 생활체육이 전북 경제발전을 위해 뜻을 하나로 모으게 됐다”며 “도민 삶
“스포츠마케팅을 유치할 수 있는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만들 계획입니다”황숙주 순창군수는 27일 순창군 정구단 창단식 후 가진 간담회에서 스포츠마케팅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황 군수는 “올해는 20여개 대회만 유치했는데 앞으로 40개 정도는 유치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같은 황 군수의 스포츠마케팅 마인드는 전남 영광과 장흥, 해남 등의 스포츠마케팅 현장을 찾아 얻은 결과물이다. 황 군수는 아무런 연고가 없음에도 순창에서 열리는 고교 주말리그 축구장을 찾아 스포츠마케팅이
정구 메카 순창군이 정구실업팀을 창단해 전북체육사에 큰 획을 남겼다.순창군은 27일 청소년센터 2층에서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유현상 교육장, 박노훈 도 체육회 상임부회장, 대한정구협회 및 도 정구연맹 임원, 초. 중. 고 정구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성황리에 가졌다.순창군의 정구실업팀은 체육진흥사업소장을 단장으로 감독 1명, 선수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순창군청 팀 창단은 정읍시 핸드볼 팀과 완주군청 롤러 팀이 해체 되면서 위기에 빠졌던 전북체육에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순창군청 팀 창단은 완주군과 정읍시, 진안군
기록의 사나이 이동국이 전북 팀 통산 최다 골 기록을 가로치운다.현재 통산 126골로 최다골과 176개의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는 이동국은 이번에는 전북 팀 통산 개인 최다 골 경신에 도전한다.전북은 1995년 창단이후 녹색 유니폼을 입고 63골로 전북 팀 통산 개인 최다 골을 넣은 김도훈(성남 코치)의 기록을 이동국이 62골로 1골 차로 좁혀졌다.김도훈은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전북에서 활약한 뒤 2003년 성남으로 이적했다. 그는 일본에서 뛴 2년을 제외한 6년간 전북의 최전방을 책임졌고, 전북 소속으로
전북 육상의 전설인 오태식 과장이 직장생활에서 마지막 결승점을 통과한다.도체육회는 오는 28일 오 과장 정년퇴임식을 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오 과장은 전북 육상 중장거리와 마라톤 선수로 활동하며 국가대표와 한국유리감독 등을 역임한 후 도체육회에 입사, 12년 동안 훈련과장, 운영과장, 수영장 관리장 등을 역임했다.남원에서 태어난 오 과장은 남원농공고와 군산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한국 육상 중장거리 선수로 8년 동안 활동하는 동안 1972년부터 1976년까지 5년 동안 국가대표로 이름을 날렸다. 기량을
“스포츠마케팅으로 연 1000억원대 소득을 올릴 겁니다”제37회 회장기유도대회 겸 전국체전 최종선발대회전이 열린 22일, 군립체육관을 찾은 이강수 고창군수가 스포츠마케팅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이 같이 말했다.이 군수는 “고창에서 1000억원대의 수입을 올리는 작물은 인삼, 논농사, 고구마 등이 있는데 스포츠마케팅도 조금만 노력하면 1000억원대를 충분히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군수의 스포츠마케팅은 그동안 유도 등 특정 종목에 한정되었으나 최근 최신식 군립체육관을 건립하고, 종합운동장 인근에 축구장 2개 면을 조성하는 등 스포츠
독일 분데스리가 FC 아우크스부르크에 맹활약하고 있는 구자철(금융보험부동산학부 2년)이 모교인 전주대에 학교발전기금을 쾌척했다.전주대는 21일 구자철이 총장실을 방문해 고건총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구 선수는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경기’ 레바논 전에서 골을 넣는 등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구 선수는 지난 2007년 제주FC(감독 박경훈, 전 전주대 교수)에 입단하며 2010년 팀의 K리그 준우승을 이끌었고, 2011년
전주대 레슬링 박기덕과 김창수가 전국 최정상에 올랐다.전주대 체육부는 21일 제37회 KBS배 전국레슬링 선수권대회에서 금2, 은1, 동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전주대 레슬링 팀은 박기덕(그레고로만형 120kg), 김창수(자유형 60kg)가 각각 금메달을 따내고, 한경태(그레고로만형 84kg)는 2위, 허진종(그레고로만형 74kg)과 박찬희(자유형 55kg)가 3위에 올랐다.전주대 레슬링 팀은 비인기 종목이지만 박진규 감독의 지도가 탁월해 각종 대회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전주대 레슬링은 지난 동계훈련을 무주에서 실시하며 덕유산을 등
김근수, 송민재(부안군청 )가 제2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에서 국제호비16급, 지난 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김주형(하서중)이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전북요트협회는 지난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경남 남해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김근수와 송민가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줄곧 선두권을 유지하면서 월등한 기량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4월 열렸던 제16회 해군참모총장배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었다.이번 대회기간 전북요트협회장인 김호수 부안군수가 직접 경기장을 방문해 전북선수단을 격려 한 것도
2012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20일 반딧불이 고장 무주에서 열려 어르신들의 한마당 잔치가 활짝 열렸다.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주군생활체육회와 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어르신 1,500여명이 출전해 게이트볼을 비롯해 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게이트볼은 장수군 1위, 전주 2위 익산과 임실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생활체조는 완주가 1위, 부안이 2위, 고창과 순창이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탁구는 익산이 1위, 군산이 2위, 공동 3위는 전주와 순창이 각각 올랐다.민속경기 부문에서 고리걸기는 진
염옥진(하이트맥주)이 한중일 친선역도대회에서 은메달을 들어 올렸다.하이트맥주 역도 팀은 지난 18일 강원도 양구에서 폐막한 2012국제친선역도대회 58kg에 출전해 인상, 용상, 합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염옥진은 중국 벽을 넘지 못하고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자신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염옥진 선수는 “평소 훈련기록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기록이 점차 좋아지고 있다. 이런 상태라면 금년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매년 개최되는 3개국 친선역도대회는 각 국가에서 순환개최가 되며 국가별
세계 태권도 인들의 젊음과 패기, 열정과 우정이 함께하는 제6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김광호)가 오는 7월6일부터 6일간 태권도 성지인 무주에게 열린다.엑스포 조직위는 19일 국내외서 예상인원보다 많은 참가 문의가 쇄도했으나 올해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23여 개국 1800여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참가자중 왕족 1명이 참가해, 세미나와 태권도 경연대회를 함께 치룰 예정이다.박병익 엑스포 조직위원회사무차장은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행사를 돕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도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는 한마당 잔치인 2012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0일 반딧불의 고장 무주에서 열린다.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가 주최하고 무주군생활체육회와 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어르신 1500여명이 출전해 게이트볼을 비롯해 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세부종목은 일반종목으로 게이트볼과 생활체조, 탁구, 테니스 4개 종목이 열리고 민속경기는 고리걸기,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도 함께 마련된다.또한 고령화 사회에 따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어르신 복지 향상에 포커스를
도체육회가 회관 체육시설을 인근 학교에 제공하고 있어 도내 첫 관학연계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도체육회는 도민 누구에게나 무료로 실시하고 있는 스포츠과학센터와 함께 탁구장을 덕진초등학교 정식 체육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15일 덕진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학생 100여명이 도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 탁구장에서 체육수업을 가졌다. 이번이 벌써 3번째로 학생들의 호응도가 기대이상이다.덕진초등학교가 체육수업을 도체육회관에서 갖게 된 것은 도체육회가 먼저 길 하나 사이에 있는 덕진초등학교에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겠느냐
전주 비전대 세팍타크로팀이 제13회 전국남녀종별세팍타크로 대회에서 여대부 우승을 차지했다.비전대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전국남녀종별세팍타크로 대회 결승서 강원 한림대를 3대1로 누르고 최정상에 섰다. 비전대는 준결승에서 봄철대회 우승팀인 경남 마산대를 맞아 3대1로 손쉽게 승리하였고, 결승에서도 강원 한림대에게 3대1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대부의 원광대는 단체전 3위를 차지하였다.이기남 비전대 감독은 “도내에 여자팀이 없어 훈련 상대가 없어 항상 어려움이 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전남 순천에서
도체육회 백일주와 이은영이 4관왕 물살을 갈랐다.17일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31회 대통령배전국수영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은 금메달 20개를 획득했다.특히 오는 7월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최혜라(도체육회)도 금메달을 따내 런던 행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도체육회 백일주와 이은영은 이 대회 4관왕에 올랐고 전주시청 임재엽과 서일초 배한별이 3관왕에 오르는 등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4관왕에 오른 백일주는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홈에서 열려 최선을 다한 결과 금메달을 따냈다”며 “슬기가 허리가 나쁜 상태에서 출전해 좋은 경기를 해줬다
나윤정(임실군청)이 제32회 전국실업단 사격대회서 금메달을 명중시켰다.17일 폐막한 이 대회서 임실군청은 공기권총과 25m권총 단체전서 우승을 했다. 임실군청은 공기권총서 1148점으로 인천남구청을 2점차로 따돌렸고 25M권총도 임실군청이 단체2위 동해시청을 제치고 단체1위(1731)를 차지했다.개인전에서는 나윤정과 박정희가 예선에서 개인 1위와 4위로 결선에 나서 나 선수가 483.8점으로 1위, 박정희는 482.8점으로 2위에 올라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냈다.현재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훈련 중인 나윤정과 꾸준한 실력으로 상위권을 유
도체육회 실업1년차 새내기 선수인 박민용, 송지훈, 최광진 삼총사가 기라성 같은 선배들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내 화제가 되고 있다.이들은 대전에서 열린 대한체육회장배 롤러대회 3000m계주서 금빛질주를 했다. 박민용과 송지훈, 최광진 등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성인들이 세운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실업 팀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기량을 보여줬다.실업 1년차인 이들은 올해 두 차례 전국대회에 출전, 성인의 벽을 실감한 상황에서 금메달을 얻어 자신감을 갖게 됐다.박민용, 송지훈, 최광진 삼총사들은 이번 경기로 “노련미와 게임운영 능력
'제1회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장배'가 16일 전북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사단법인 창립 후 첫 대회로 전국에서 유아.초.중.고, 일반참가자을 비롯해 특수교육대상자 선수와 학부모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경기와 단체경기로 나누어 펼쳐졌다.스포츠스태킹(SPORT STACKING)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이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새로운 스포츠 경기다.이번 대회는 지역예선전과 국가대표선발전과는 달리 우리나라 스태커들의 랭킹기록을 발표했으며, 세계기록(WSSA공인)에서 인정을 받게 된다.이날 경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