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가 이재성의 결승골로 경남FC전 홈 8연승을 이어갔다.전북은 26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에서 경남FC를 4-1로 눌렀다.전북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4-2-4 포메이션으로 경남을 압박했다.이동국과 이승기가 중앙을, 레오나르도와 한교원이 양 측면에서 경남 골문을 공략했다.최근 경기 가운데 가장 좋은 경기 내용을 보이던 전북은 전반 22분 좋은 득점 찬스를 잡았다. 이동국이 얻어낸 프리킥을 레오나르도가 절묘하게 감아 찼으나 골포스트를 맞고 흘러나왔다.하지만 첫 골은 그리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FC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를 치른다. 2승4무3패 승점 10점으로 24일 현재 8위에 머물고 있는 경남은 조금 껄끄러운 상대다. 2012시즌 전북을 이끌었던 이흥실 감독대행이 수석코치로 있어 전북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번시즌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영광, ‘6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조원희 등 대대적인 선수보강으로 다크호스로 떠오른 팀이다. 전북은 지난 22일 화요일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마지막경기에서 16강 진
전북현대 김남일이 부상으로 월드컵 휴식기 이후에나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김남일은 지난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호주 맬버른빅토리와의 ACL G조 6차전에서 전반 18분 맬버른 선수와 경합도중 넘어지면서 부상으로 교체된 바 있다.전북현대 관계자는 “병원에서 받은 정밀검사 결과 김남일 선수는 왼쪽 무릎 내측인대 부분파열로 약 8 주간 치료와 재활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를 이겨낸 장애인 체육선수들을 소개하는 책자 ‘전북장애인체육의 자랑스런 얼굴들’을 발간하고 주요 관계기관에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도전과 열정으로 꿈을 이룬’이란 부제가 말해주듯 이 책자에 소개된 선수들은 우리나라 장애인 체육계를 대표하는 선수들.전국장애인체육대회 10년 연속 3관왕을 차지한 육상의 전민재(36·전북장애인육상연맹)선수와 2013 독일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손옥자(44·전북장애인배드민턴협회)선수, 올해 육상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정호(35·전북장애인육상연맹)선
전주대학교 축구부는 이민기(3년)와 박선홍(2년) 선수가 U-21 축구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21일 밝혔다. U-21 축구 국가대표 선발은 도내 8대학 축구부 팀 중 전주대가 유일하게 2명이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선발된 박선홍은 미드필더로 177cm의 키에 70kg으로 슈팅 등 개인기가 뛰어나 그 동안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수비수인 이민기는 175cm의 키에 71kg으로 시야가 넓고, 스피드와 크로스 능력을 가추고 있어 성장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정진혁 전주대학교축구부 감독은 “선홍이와 민기는 성실해 지속적으로 열심히 훈련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6차전 멜버른 빅토리와 홈경기 필승을 다지며 16강 진출 의지를 밝혔다.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최 감독은 "홈에서 경기가 열리는 만큼 당연히 이겨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얻어야 하는 만큼 반드시 이겨서 16강에 진출하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객관적인 전력에서 전북이 멜버른보다 우세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지만, 멜버른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상대다. 특히 지난 5차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인 광저우를 2-0으로 완파하기
스포츠스태킹 최고 권위 국제대회인 2014 월드스포츠스태킹챔피언십이 전주에서 열린다.사단법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협회장 이문용)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2014 월드스포츠스태킹챔피언십은 대한민국, 미국,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등 세계 20여 개국 최고의 선수 3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하는 세계최고의 국제 스포츠스태킹대회이다. 월드챔피언십은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매년 4월에 개최되었으며, 대한민국 월드스포츠스태킹챔피언십은 12번째이자 아시
2014태백산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익산의 남성중학교와 남성고등학교가 남중부와 남고부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남성중은 지난 2014춘계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4월 15일부터 강원도 태백에서 얄린 대회서 남성중학교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우월한 기량을 과시하며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완벽한 경기운영으로 무실세트 우승을 차지하며 남중부 최강팀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남성고등학교도 자극을 받아 동반우승을 향한 전의를
2014 남원코리아오픈국제롤러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남원춘향골체육관 롤러경기장에서 열린다.전북롤러경기연맹(회장 정용철)과 남원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대만, 이란 등 외국인 선수 190명을 포함, 21개국에서 1,5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스피드를 겨루는 트랙과 로드, 인라인하키, 슬라럼 등 4개 종목이 열린다.남자일반부에서는 최근 2년 연속 전국체전 T3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한 이명규(안동시청)와 한국남자 단거거의 간판스타인 엄한준(논산시청)의 자존심 대결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올 시즌 첫
전북현대가 조1위로 올라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고 요코하마에게 아쉽게 패하면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G조 경기가 혼란 속에 빠져들었다.1시간 전에 호주에서 열린 맬버른과 광저우의 경기에서도 광저우가 맬버른에 0-2로 패배함으로써 4개 팀 모두 2승 1무 2패로 승점 7점씩을 기록, 마지막 남은 경기에서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2개 팀이 가려지게 됐다. 15일 일본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요코하마 마리너스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전북은 이날 미드필더를 두텁게 세우고 카이오를 최전방에 내세워 수비 후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가 주최하는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8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를 맞는 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1,6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한다. 60세 이상 참가 어르신들은 게이트볼을 비롯 생활체조, 탁구, 테니스 등 일반종목과 윷놀이, 제기차기, 고리걸기, 투호 등 민속종목까지 모두 8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전북생활체육회는 지난 2005년 전국 최초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만들어 실버체육의 건강을 다져 온 것 외에도 전국최초 이순연합회 창립, 어르신지도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부산에서 부산시생활체육회와 3차 친선교류행사를 가졌다.이번 교류에는 지역 간 생활체육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해인사 백련암까지 등반하는 등 비슷한 고민을 가진 생활체육인들끼리 대화를 통해 선진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행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전라북도생활체육회 박효성 사무처장은“비록 먼 거리에 위치해있지만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공감대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행사를 함께 공유하며 양 지역 간 건강과
요코하마를 넘어서 반드시 아시아챔피언스리그(이하 ACL) 16강전(토너먼트)으로 간다.전북현대가 15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일본 요코하마 마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겨 16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짓는다는 각오를 다졌다.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은 14일 일본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원정 경기지만 우리에게는 3점이 반드시 필요하다. 적극적으로 이기는 경기를 준비했다. 체력적인 문제를 극복해서 좋은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요코하마와의 1차전 홈경기에서 2골을 몰아넣으며 승기를 잡았던 이승기 선
전북현대가 선두 울산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중원의 해결사 이승기가 부상에서 회복해 출격해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철퇴축구’의 울산현대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8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시즌 전북현대의 중원을 책임지며 팀을 이끌던 이승기는 지난달 광저우 원정 경기 후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바 있다.클럽하우스에서 재활 치료와 훈련을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리기 위해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는 도내 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체육활동 저변확대를 위해 월별 동호인 리그전, 생활체육교실 사업 등을 확대 운영한다. 10일 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현재 도내 13만 장애인 중 생활체육 참여비율은 약 9%정도로 장애인 1인 1종목 생활스포츠 참여를 권장하고 각종 생활체육프로그램 개발, 장애인스포츠 환경 개선 등으로 체육활동 참여율을 12%이상 끌어 올릴 계획이다.세부적으로는 전년도 28개소였던 생활체육 교실 사업을 45개소로 확대하며 어울림?동호인 8개 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체육교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가 제26회 대학연맹기 전국대학생사격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전북 임실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석대는 노아영이 여대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해 결선에서 203.9점을 획득, 206.4점을 쏜 송채원(한국체대)에게 아쉽게 정상의 자리를 내주었다. 또한 우석대 박성호, 명노훈, 김태곤, 조태연도 남대부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1,743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우석대는 남대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박성호, 명노훈, 김태곤,
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연고지역 밀착 마케팅과 청소년층 유대강화를 위한‘2014 전북현대 모터스FC 드림필드리그’를 10일 개막한다.‘2014 전북현대 모터스FC 드림필드리그’는 대한축구협회 선수 미등록자에 한하여 신청한 순수 아마추어 중학교 축구 동아리팀들의 축구 대항전. 지역 내 청소년층과의 유대강화를 통한 팬 저변확대와 스포츠맨십 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에 앞장서게 될 대회로 험멜 코리아(회장 변석화)와 함께 한다. 전주시 교육청의 협조로 전주시 소재 14개 중학교팀(덕일중, 솔빛중, 기린중, 전주중, 전주동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이 8일 전라북도 장애인체육회를 방문, 전북도 장애인체육회 탁경률 부회장, 노점홍 사무처장 및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체육센터에서 운동 중인 장애인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노점홍 사무처장은 전북도만의 차별화된 중점 사업인 ‘장애인 동호인 주말리그 운영’을 비롯한 전문?생활체육 7개 분야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도했다. 이어 시?군지부 설립의 정책적 지원, 시?군장애인 전용 스포츠센터 건립, 국가대표급 선수 상시훈련 체계 구축, 장애인체육 지도자 복리후생 개선을 위한 중앙 차원의 특별대책을 마련 지원해 줄
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7일과 8일 양일간 전북현대‘후원의 집’ 대표를 클럽하우스로 초청해 클럽하우스 투어 및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클럽하우스 투어안내에 나선 전북의 이철근 단장은 “후원의 집 할인권을 통해 입장하는 팬들이 늘고 있어, 후원의집이 자리를 잡아 가는 것 같다”며 “이는 항상 일선에서 전북을 응원하고 홍보해주시는 후원의집 대표님들 덕분이다.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간담회를 시작했다.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우리 후원의 집들을 활용한 전북현대 노출강화 계획(캐릭터 용품등)을 수립하면 좋겠다”는 의견과 “선수단을
전라북도체육회는 경기단체 전무이사 및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2차 지도자강습회를 8일 전라북도체육회관에서 개최했다.이번 강습회에서는 김철호 현) 전라북도체육회 고문이 ‘지도자의 마음가짐’이라는 주제로 경기단체 전무이사 및 지도자들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우수선수 발굴, 육성과 체육을 통한 도민 자긍심 고취해 체육복지 실현에 일익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햇다.또 스포츠 현장에서 선수(성)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하여 군산대학교 오연풍 교수가 성폭력 예방과 선수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영상 강의를 실시했다.김대진 사무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