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는 경기단체 전무이사 및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2차 지도자강습회를 8일 전라북도체육회관에서 개최했다.이번 강습회에서는 김철호 현) 전라북도체육회 고문이 ‘지도자의 마음가짐’이라는 주제로 경기단체 전무이사 및 지도자들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우수선수 발굴, 육성과 체육을 통한 도민 자긍심 고취해 체육복지 실현에 일익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햇다.또 스포츠 현장에서 선수(성)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하여 군산대학교 오연풍 교수가 성폭력 예방과 선수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영상 강의를 실시했다.김대진 사무처장은
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연고지역 밀착 이미지 마케팅을 실시한다. 전북은 일본 J리그의 제프 유나이티드의 연고지역 밀착 마케팅 ‘Home Town’ 프로젝트 중 초등학생 연계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전북현대 자’를 1만개 제작해 전주시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전북은 전주시내 67개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전북현대 자’를 제공할 예정이고, 10년 이상의 장기프로젝트로 매년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배포해 전주권 학생들은 ‘전북현대 자’를 모두 갖게 할 계획이다. 전북의 이철근 단장은 “경기일정의 홍보도
시즌 초반 빡빡한 일정으로 고전하던 전북 현대가 천군만마를 얻었다.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은 측면 수비수 최철순과 측면 공격수 이상협이 상주상무에서 지난 1일 전역, 선수단에 합류했다고 4일 밝혔다.2006년 전북에서 프로 데뷔한 최철순은 ‘최투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전북의 프랜차이즈 선수.성실하고 근성 있는 플레이와 대인 수비에 강한 승부사 기질을 가져 엄청난 활동량과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좌우 측면 수비가 모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이재명과 박원재의 왼쪽 측면 수비
전주대 축구부는 대학 개교 50주년을 맞아 6일 평생교육원 천연구장에서 축구부 후원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후원행사는 동문을 비롯해 전주대 축구부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 특히 이번 후원행사에서는 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에서 뛰고 있는 김영권과 독일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구자철이 모교 축구부 발전기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또 국내 K리그에서 뛰고 있는 정혁·권순태(이상 전북 현대)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동참 의사를 밝혔다.정진혁 전주대 축구부 감독은 “개교 50주년을 맞아 열
전북현대가 전주성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에 첫 패배를 안기며 멋진 설욕전을 펼쳤다.전북은 2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G조 4차전에서 후반 레오나르도의 결승골로 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전북은 2승1무1패를 기록 승점 7점으로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이날 전북은 권순태가 골문을 지키고 이규로와 이재명이 측면을, 윌킨슨과 김기희가 중앙수비를 구축했다. 지난 K리그 클래식에서 출전하지 않고 이날에 컨디션 맞춘 김남일과 정혁이 중원을 맡았다. 공격은 이동국의 앞세우고 한교원
전주초(교장 송경오) 태권도부 이승민(6년, 플라이급), 이승원(6년, 라이트급)군이 지난 30일 전주비전대학교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대표선수 최종선발대회에서 각각 우승하여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5월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하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한다. 전주초 태권도부는 2008년 창단 이후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여 2008년 헤비급 동메달, 2012년 월터급 금메달이라는 성적을 낸바 있다. 쌍둥이 형제인 이승민, 이승원군은 전주초에서 본격적으로 태권도를 수련, 동계훈련 등 힘든 훈련 도중 슬럼프도 있었지만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의 최강희 감독이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를 향한 설욕을 다짐했다. G조 1위를 노리고 있는 전북은 2일 오후 7시 디펜딩 챔피언 중국의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전주월드컵 경기장으로 불러들여 AFC 챔피언스리그 G조 4차전 리턴 매치를 갖는다. 광저우와 홈경기를 앞두고 1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서 최 감독은 "현재 K리그 클래식을 진행하고 있지만, 오직 내일 경기만 계속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한 경기에 불과하지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선수들이 피곤하고 분위기가 좋은 것도 아니지만, 우리 선수들은
대한축구협회 골든에이지 전북 영재센터 훈련이 지난 31일 전주공업고등학교 인조구장에서 열렸다.골든에이지는 기술 습득이 용이한 11세~15세를 지칭하며 '골든 에이지 프로그램'은 대한축구협회가 유소년 유망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올해부터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전북 훈련은 전북축구협회 소속 선수 74명을 연령별(11~12세, 13세, 14~15세) 그룹으로 나눠 지역 지도자와 전임 지도자가 각 1시간 30분씩 총 4시간 30분 동안 지도했다.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는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 선수들이 우리 지역과 나
‘광저우에서 3천명이 온다면 우리는 3만명으로 무서움을 보여주자!’2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을 앞두고 전주성에 모이자는 응원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광저우는 2011년부터 3년 연속 중국 슈퍼리그 우승과 함께 2013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의 신흥 강호로 떠올랐다. 특히 엄청난 자금력을 앞세워 이탈리아의 세계적 명장 마르첼로 리피 감독을 영입하고, 이탈리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알레산드로 디아만티, 브라질 공격수
전주대 최현근(태권도학과 4학년)선수가 오는 6월 8일 중국 후호하오티에서 개막하는 세계대학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을 하게 됐다. 특히 최선수는 전주대 태권도학과 선수부 창단 7년만에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되는 영광도 안게 됐다.최 선수는 지난 29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13회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 -54kg급에서 우승,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또한 -58kg급에 출전한 배승재(태권도학과 2학년) 선수가 아쉽게 결승전에서 용인대학교 선수에게 져 2위를 차지했다. 최광근 학과장은 “태권
군산동고등학교가 2014년 전국봄철배드민턴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부터 충남 서산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경기도 매원고등학교를 접전 끝에 3:2로 물리치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군산동고등학교는 예선에서 5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하여 충남 당진정보고를 3:0으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올랐었다.결승에서 맞붙은 수원 매원고등학교 역시 예선 전승으로 통과하고 결승에 올라온 강팀이었다.2012년도에 창단된 군산동고등학교 배드민턴 팀은 1, 2학년 선수들로 구성이 되어 우승이 더욱 의미가 있으며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핸드볼팀이 2014핸드볼코리아전국대학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대회에 출전한 원광대학교는 결승에서 강호 경희대학교를 치열한 접전 끝에 17:15 두 골 차이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원광대학교는 금년시즌 첫 대회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전승으로 예선 조별리그를 통과했으며 준결승에서 신흥강호 충남대학교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여 우승을 거머쥐었다.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에는 이한솔(체육교육과 4년)선수가, 지도상에는 정호택 코치가 수상했다.원광대학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는 27일과 28일 진안홍삼스파호텔 대강당에서 도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단체 및 시·군 지부 워크숍을 개최한다.27일 워크숍은 도 장애인체육회 출범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행사로 도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종목별 경기단체장, 전무이사 및 실무자, 시·군지부 사무국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 주요내용으로 ‘전북 장애인체육 비전과 관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한국복지대학교 오광진 교수 초빙특강을 시작으로 최근 문제화 되고 있는 체육계의 투명한 경기단체운영 및 체계구축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활성화
지난 포항전 K리그 클래식에서 첫 패배를 기록한 전북현대가 성남을 상대로 화끈함 공격 축구를 펼친다.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돌아온 ‘베테랑 승부사’ 박종환 감독이 이끄는 성남FC를 불러들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5라운드를 치른다.전북은 지난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체력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해 아쉽게 패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지만, 이번 경기에서 트레이드 마크인 ‘닥공(닥치고 공격)’으로 성남을 잡고 침체된 팀 분위기 반전과 선두권 추격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북현대가 홈에서 포항에 역전패를 당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특히 이날 포항의 역습에 수비가 맥없이 무너져 최강희 감독의 고민을 깊게 했다.전북은 2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4라운드에서 포항에 1대3으로 역전패했다.전반 초반 전북은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전반 5분 포항 우측 코너킥 찬스에서 포항 신광훈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브라질 용병 카이오가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카이오가 K리그 클래식에서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선제골을 잃은 포항의 반격
전라북도장애인배구협회와 전북생활체육 전라배구클럽이 ‘장애인 체육발전과 비장애인-장애인 상호간의 어울림 체육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6일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 가졌다.이날 업무협약식은 전북장애인배구협회 김정섭 회장 및 전라배구클럽 김만영 회장을 비롯한 양측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단체에서 진행하는 각종 대회 이외의 가족동반 어울림 행사, 자원봉사 활동 참여, 지도자 교류, 행사 홍보 등 양 단체가 합의한 공동의 목적에 부합하는 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배구클럽 김만영 회장은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홈에서 원정 4연전에서의 부진을 끊고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지난 9일 호주 멜버른 원정 출발을 시작으로 2주간 인천과 중국 광저우, 경북 상주까지 지옥의 원정 4연전을 소화한 전북은 1승 2무 1패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전북은 열정적인 응원을 선보이는 서포터와 충성도 높은 전북팬이 가득찬 절대적인 홈 전주성에서 펼쳐지는 홈 3연전(26일 포항, 29일 성남FC, 4월 2일 광저우 에버그란데)에서 분위기 반전과 연승에 도전한다.먼저 2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
이리공업고등학교(교장 박성규)에서 즐거운 학교,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위한 교내스포츠 리그대회가 지난 24일 시작됐다. 2012년부터 시작된 학급대항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는 축구, 농구, 족구 등 3종목으로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일 년 동안 진행되며 올해는 12월 19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입상한 팀에게는 학교장상과 함께 푸짐한 상금을 수여하며 종목별 MVP도 가릴 예정이다.학교측은 스포츠클럽 교내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과 능동적인 사회생활의 영위를 위한 올바른 사회 규범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
“지금 협회가 겪고 있는 상처가 빠른 시간 안에 치유될 수 있도록 협회 모든 임원과 선수, 지도자들과 힘을 모으겠습니다”24일 취임식을 가진 제 23대 전라북도씨름협회 신일 회장(48·(주)신일석재산업 대표이사)은 지난해 전북씨름협회에서 발생했던 승부조작 등의 불미스런 사건에 대한 사과와 와신상담의 마음으로 민족의 혼이 담긴 씨름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신 회장은 전라북도 씨름협회의 발전과 씨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작은 일부터 하나씩 해나겠다고 밝혔다.“먼저 상처받은 씨름인들의 마음을 추스르고 한곳
전라북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박철진)가 주최?주관하는 제22회 전라북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에서 전주시연합회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익산시와 군산시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장려상부문은 부안군연합회가, 특별상은 정읍시연합회가 수상했다.지난 22일과 23일 전주시 화산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모두 2,400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전국의 모든 체육행사를 통틀어 학생부(초?중?고)에서 일반부(20대~70대)와 자강조(전문선수 출신)까지 참가하는 모든 연령층, 급수별, 실력별을 총 망라한 생활체육의 완벽한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