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서기옥)가는 제53회 새마을금고의 날을 맞아 진안 용담면 방화마을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봉사활동은 진안동부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으로 구성된 진안동부새마을금고 봉사단, 방화마을 주민 및 진안학부모기자단이 함께 진행했다.어린아이부터 마을어르신까지 약50여명의 손이 모여 방화마을 담벼락 약 50m 구간에 산과 들,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그림을 그려 빛바랜 담벼락을 아름답게 만들어 냈다.이날 완성된 벽화를 보신 한 마을어르신은 “마을이 다 환해졌다”며 행복한 함박웃음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항로)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안군 소재 중학교 2학년 전원을 대상으로‘고구려역사탐방’을 추진한다.1차로 진안중학교 2학년 학생 48명이 5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고구려역사탐방’을 마치고 돌아왔다.학생들은 백두산을 시작으로 장군총, 광개토대왕비, 압록강 단동 등 우리민족 역사의 흔적을 둘러봤다.탐방을 다녀온 학생들은 "이번에 역사탐방을 하면서 교과서에서만 보던 고구려 역사유적지를 직접 가서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었고, 처음으로 여권도 만들어 뿌듯하다." 고 말했
진안군이 새로운 고부가가치 작목인 양봉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24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기자재‧종봉‧품질 검사비‧저온저장고 등 2억 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고, 올해는 4억 5,000여만원을 투자해 벌통 및 소초광 등을 포함한 양봉농가 기자재 지원사업외 3개 사업을 지원한다.이는 따라 생산성 향상과 채화량 증대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양봉산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양봉은 고품질 벌꿀, 로열젤리, 프로폴리스, 봉독 등 꿀벌의 공익적 가치 증대는 물론 신선하고 안
진안군이 75세 이상 고령농업인을 위해 시행하는 벼 육묘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7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약 4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7%를 차지하는 진안군은 만성적인 노동인력 부족으로 인력난뿐만 아니라 노임단가 상승, 적기 농작업 수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현실이다.고령농업인 육묘 지원사업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령농업인들에게 사업 신청을 받아 11개 공동 육묘장에서 고령농업인이 원하는 품종을 육묘, 규격화된 어린모를 모내기 날짜에 맞추어 공급을 하는 사업이다.이에 진안군은 올해 2억6,500만원(군비185
진안군(군수 이항로)이 진안홍삼의 미국 내 현지 판매장을 확보해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진안홍삼의 우수성 홍보 및 세계시장 확보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이항로 군수와 이한기 진안군의회 의장 등 진안홍삼 홍보‧판로개척단이 미국 유통업체인 바이오크론(대표 케서린 킴)과 MOU를 체결했다.이 군수는 협약식에서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특구이자 청정 고원지대에서 자란 6년근 수삼을 원료로 하며, 최상의 사포닌 함량유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와 제조기법으로 사포닌 성분이 탁월한 진안홍삼이 생산된다.” 고 강조했다.바이오크론 케서린 킴
진안군 원구신마을이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번 공모사업 선정 결과는 원구신마을 노종권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취약한 마을을 개선하기 위해 수차례 주민 의견 수렴 및 회의를 통해 예비계획 수립을 하는 등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이러한 마을 주민을 위해 행정이 하나 되어 이룬 성과다.특히 이항로 군수는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 등 이원종 비서실장(전 지역발전위원장) 현장방문 시 영접하는 등
진안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제53회 새마을금고의 날을 맞아 진안 용담면 방화마을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진안동부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으로 구성된 진안동부새마을금고 봉사단, 방화마을 주민과 진안학부모기자단이 협력해 진행했다.어린아이부터 마을어르신까지 약50여명의 손이 모여 방화마을 담벼락 약 50m 구간에 산과 들,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그림을 그려 빛바랜 담벼락을 아름답게 만들어 냈다.이날 완성된 벽화를 보신 한 마을어르신은 “마을이 다 환해졌다”며 행복한 함박웃음을 보이셨다.서기옥 진안동부새마을
진안홍삼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이항로 군수가 최석호 어바인시장을 만나 진안홍삼을 홍보하고 미국시장 진출 지원을 요청했다.지난 21일 진안군에 따르면 이항로 군수와 이한기 군의회의장, 배성기 군의원 등 진안홍삼 홍보·판로개척단은 어바인시청에서 최석호 시장을 만나 진안홍삼의 미국시장진출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진안군은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특구이자 고랭지 청정지역이다." 며 "일교차가 큰 이곳에서 자란 홍삼원료 인삼은 조직이 치밀해 병충해가 적고 청정산림 토양 속에서 자라 영양성분이 높다."고
진안군 정천면 무거마을은 농번기가 되면서 농민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인 식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마을공동급식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진안군에서 지원하는 마을공동급식 사업은 농번기에 20인 이상 급식이 가능한 마을에 공동식사를 준비할 조리사 인건비와 부식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고령의 여성농업인이 유독 많은 무거마을은 바쁜 영농철에 여성인력이 영농에 집중해 생산성도 높이고 한 솥밥을 나누워 먹는 정으로 이웃 간에도 사랑과 협동하는 마음이 싹트고 있다.배철기 정천면장은 “마을공동급식을 통해 희미해져가는 농촌
진안군은 19일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이 날 캠페인에는 이근상 진안 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은 물론 진안경찰서, 진안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센터, 진안군 의용소방대 등 사회단체, 농협은행 진안군지부, 전북은행 진안지점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여름철 재해 사전대비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관련한 피켓과 대형 플래카드를 준비해 군민들의 주의를 끌며 가두행진을 하고 장날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진안시장과 터미널
진안군이 산약초타운을 진안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구절초 군락지를 조성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마이산북부 입구 홍삼스파 인근에 위치한 산약초타운은 약 15만㎡에 산약초전시관과 약초류 150여종 24만 5천본, 조경수 40여종 8만 5백주 등 다양한 종류의 산약초와 식물들을 식재했다.지난해부터는 힐링과 생태체험, 어린이 생태학습 장소로 두루 활용키 위해 구절초 군락지 6만㎡를 정비해 군락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에 완료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산약초전시관, 산약초공원, 구절초군락지 등을 갖춘 산약초 전문 테마공원으로
진안군에 명품 편백숲 산림욕장이 조성된다.진안군 부귀면 거석리 산89번지 일원에 위치한 편백숲(8ha)을 산림욕장으로 조성하고 있는 진안군은 오는 7월중에 개장할 계획으로 마무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편백숲 산림욕장 조성사업은 40년전에 국유림에 조림된 편백숲을 정비키 위해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평상데크 52개소, 산책로 2km, 목교 2개, 사방댐 2개, 임도 1.4km, 주차장 등을 설치, 휴양객들의 힐링과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진안군에는 기존 3개소의 산림욕장(주천면 닥밭골, 백운면 백운동, 진안읍 작골)이 있으며, 특
진안경찰서(서장 박정근)가 18일 직장인들의 출근시간에 맞춰 진안군청 사거리에서 ‘TWO 라이트’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직원들과 진안군청,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등이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켜자! TWO 라이트! 지키자! TWO 라이트!’라는 슬로건 확산으로 교통문화 의식 수준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진안군청 직원들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먼저 백운면과 군청 기획실, 재무과 직원 40여명은 백운동마을 박지용씨 사과농장을 찾아 사과 적과작업을 도왔다.박지용씨는 신장병으로 투병 중인 동생에게 신장을 이식해 주는 수술로 인해 적기 사과 적과작업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 일손돕기 농가로 선정하게 되었다는 것.아울러 정천면과 전략산업과 직원 20여명 또한 수암마을 황명종씨 사과농장에서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황종명씨는 “적과시기를 앞두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진안군이 2017년도 하수도분야와 비점오염저감시설분야 등 총 15개 분야에 801억원의 신규사업을 용담호 맑은 물 보전을 위한 국가예산으로 신청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전북도와 충남도 등 7개 시․군 150만명의 광역상수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용담호의 맑고 깨끗한 수질 보전을 위해 진안군은 10년간 군민자율수질관리로 수질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하지만 용담호 주변과 상류지역 197개 마을 중 83개 마을이 하수처리시설 미설치로 생활하수가 용담호로 직접 유입되어 진안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용담호
진안경찰서(서장 박정근)는 17일 진안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아동 성범죄 예방을 위한 등교길 아침인사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학교전담경찰관, 교통경찰, 학교장·교사, 명예경찰소년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캠페인에서는 아동 성범죄로부터 우리아이가 안전한 진안 만들기를 위해 진안초등학교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이 아동 성범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주도적 캠페인 활동을 했다.박정근 서장은 “아동성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과 학교 간 빈틈없는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학생이 마음 놓고 학
진안군은 17일 유관기관 및 민간사회단체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해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단순한 토론훈련을 탈피, 대형태풍의 북상에 따른 풍수해에 군과 유관기관, 민간사회단체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총체적 대응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으로 진행됐다.다양한 상황변수를 시간대별로 적용해 대응방안을 전개하면서 각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응원할 수 있는 역할과 기능을 점검해 나갔다.군은 이번 훈련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각 기관의 자체 대응계획에 반영키로 했다.이근상 부
진안군이 생활체육 활성화 및 스포츠 인프라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그동안 군민 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생산적 체육진흥 구현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역도종목 육성, 체육시설 확충 등에 주안점을 두고 스포츠 인프라 기반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먼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세대별, 종목별 수요에 맞는 체육시설 조성을 추진해 게이트볼구장 및 부대시설 신축과 읍면 야외운동시설 설치, 체련공원 시설보수 등을 통해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체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2018년 전국체전 역도종목 경기
진안군 정천면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에는 마을이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위원장 박주홍) 등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했다.설명회는 대한민국 제1의 건강문화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정천면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기본계획 및 경관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40억원의 규모로 진행되는 정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정천면의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려 지역발전 거점
진안군은 국내 최장 무주탑 구름다리 개통 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른 구봉산 일원에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공사를 오는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군에 따르면 올해 8억 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용 주차장 1개소와 임시 주차장 3개소, 화장실 2개소, 관리사무소 및 농산물 판매장 등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우선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대형버스 120대, 소형차 16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용 주차장 1개소와 임시 주차장 3개소를 조성한다.현재 임시 주차장 2개소 조성은 마쳤으며, 공용 주차장(7,477㎡)은 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