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유일한 신재생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성을 평가하는 센터가 전북에 자리잡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전북도는 완주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건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전북 완주군에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관계기관인 전북도와 완주군,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사업 추진에 뜻을 모으고 상호협력 및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는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내 연구용지 1만 6
전북도가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자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심을 경우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쌀 수급안정 및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이번 전북도의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추진은 올해 농림부의 사업 종료와 맞물린 쌀값 상승으로 벼 회귀 농가가 늘어나고 있어 마련됐다.이에 도는 벼와 소득 차이가 나고 자급률 향상이 필요한 ‘콩(두류)’를 재배한 농지를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신청을 접수
전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불황을 겪는 건설업계를 위해 경미한 과실로 인한 반복적인 과태료 납입을 줄이기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나섰다.전북도는 도내 건설업 관련 과태료 중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건설공사대장 통보 위반 사항을 사전에 파악한 뒤, 대상 업체에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전북도의 이번 적극행정은 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불황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에 경제적·행정적인 문제에 간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건설공사대장 통보 제도는 건설사업자가 건설공사의 주된 내용을 발주자에게
전북도가 고창~부안을 연결하는 노을대교 건설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주민들 삶의 질을 향상하는 명품 어촌마을 육성에 나선다.13일 도에 따르면 노을대교가 완공되면 고창~부안간 교차관광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사업 시행과정에서부터 양 지역 주민들의 수용성을 높이고 환경문제는 최소화 하기 위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 진행상황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무엇보다 노을대교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주변에 분포돼 있는 뛰어난 관광자원들을 연계한 신규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지역을 살리는 새로운 활력소로 키워 나간다는
전북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피해구제 핫라인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소비자 피해구제 핫라인은 전북도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소비자피해 품목 중 인터넷쇼핑몰, 택배·퀵서비스, 선물세트, 상품권 등의 피해에 대해 집중 상담 등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상담은 분쟁과 관련해 소비자 전문상담원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인터넷으로 운영되며, 매년 명절기간 동안 각종 선물세트, 식품, 택배·퀵서비스, 인터넷쇼핑몰, TV홈쇼핑 거래 등에 대해 진행된다.김용만 전북도
전북지역에서 하루 밤 사이 1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12일 7명, 13일 5명이 발생했다.지역별로는 군산 5명, 전주 4명, 남원·익산·진안 각 1명 등이다.이중 전주지역 확진자 2명은 ‘전주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앞서 확진을 받은 주점 손님의 지인과 그가 다녀간 식당의 종사자다. 남은 2명에 대한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에 있다.군산 지역 확진자 중 4명은 모두 카자흐스탄 국적 외국인 노동자로 격리 상태에서 확진됐으며, 남은 1명에 대해
전북도가 도내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및 소송수행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도는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 규제개혁 필요성과 전문화·다양화되고 있는 소송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초빙된 한국행정연구원 원소연 연구원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필요성을 설명하며 "향후 규제개혁 방향은 양적 규제개선에서 벗어나 질적 규제개선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최유성 연구원은 "규제개혁이란 모든 규제에 대한 철폐·완화가 아니라 비합리적이고 불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을 명품 방조제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관광명소화사업 제3자 공모 결과 1개 컨소시엄이 신청했다.13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사업제안서를 받은 최초 제안기업인 계성건설(주)(대표 박종완)과 ㈜에스엠지텍(대표 유청기)이 컨소시엄(연합체)을 구성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이 컨소시엄이 제안한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는 국제적 수준의 리조트호텔과 테마파크, 애견호텔과 글램핑장, 문화공연장과 대관람차 등의 관광시설을 개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새만금개발청은 9월 중에
전북지역 2개 업체가 임산물 관련 전국단위 공모에 선정되며 도내 임업인의 소득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전북도는 13일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에 도내 2개 업체가 선정돼 국비 11억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산물 가공산업활성화 부문 공모에 익산시 농업법인 케어팜과 무주군 산마을영농조합법인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전국 3개소를 선정하는 공모에서 전북은 2개 업체가 선정된 것이다.익산시 농업회사법인 케어팜은 국산 임산물인 감초와 도라지를 활용한 기능성
신복지 포럼 전북본부는 'ESG 생태도시' 새만금 미래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국내·외 전략분석을 통한 새만금의 고부가가치 전략 적용과 바이오헬스산업과 관광서비스산업의 융·복합을 통한 후방효과 확대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눈다.선경(고려대 의과대학) 교수 '새만금 기반 서남권 Bio-Health Hub 구축 전략'과 고규영(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 '새만금 바이오 의료 연구개발 및 산업'
전북도의회(의장 송지용·완주1)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익산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송지용 의장과 김대오(익산1)·김정수(익산2)·김기영(익산3)·최영규(익산4) 의원 및 사무처 직원 등 20여명은 익산 매일·중앙·서동시장에서 상인회장을 만나 전통시장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했다.이어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과 화장지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을 이용합시다’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을 전개했다.또한 노인주거복지와 아동 양육, 한부모가족지원 시설을 찾아 전통시장에
올해 전북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이 선정됐다.전북도는 올해 10번째로 맞는 ‘전라북도 스타소상공인 선정 공개오디션’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오디션에서 대상은 '주식회사 아임(대표 성열규)', 최우수상 2팀에는 '(유)아리울현푸드(대표 신현주)', '떼구르(대표 오세희)'가 최고 스타소상공인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에는 '액티부키(대표 이동원)', 'GS코리아(대표 김세용)', '이레농원(대표 박연미)' 3개 업체가 선정됐다.전라북도 스타소상공
전북도 ‘생생마을’이 전국 최고 우수사례로 꼽혔다.10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주최하는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북 생생마을이 대통령상 등 3개 분야를 수상했다.수상의 영예를 안은 마을은 대통령상에 정읍 정문마을, 농식품부장관상에 남원 산촌마을과 고창 흥덕면이다.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주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을 장려하고, 그 성과를 평가·공유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왔다.이번 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한 생생마을 3개 마을은 각기 지
전북도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주최하는 제1회 한국(산둥)수입상품박람회에 참가해 전라북도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산둥성 상무청과 웨이하이시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400여 개 기업을 초청했으며, 전라북도에서는 10개 기업이 참여한다.이번 박람회에 도내 기업의 제품 전시·홍보는 물론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등 문화·관광 홍보와 청사초롱, 풍경만들기 등 한지체험 등이 진행된다.이지형 전북도 중국사무소장은 “코로나19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성평등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전북도는 송하진 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이상 고위직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함양해 성평등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송하진 도지사는 “높은 직책에는 높은 책임이 따르는 법이며, 폭력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조직의 문제이므로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가
군산 상생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기차 생산업체 명신이 해외 활로 개척에 나서면서 일자리 사업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기차 위탁생산 업체 ㈜명신이 최근 외국계 전기차 기업들과 위탁생산하기 위한 활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이중 외국계 기업들로부터 최근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명신은 그동안 답보 상태를 보이던 전기차 생산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앞서 명신은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바이톤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엠바이트(M-BYTE)의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지만, 바이톤이 경영난을 겪으면서 당초
자동차융합기술원이 도내 자동차부품-금형기업과 자동차대체부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자동차융합기술원은 도내 자동차부품-금형기업 10개사가 자동차대체부품 개발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날 협약에서는 향후 약 1년간 도내 기업간 협업으로 국산자동차 대체부품 6개 품목을 개발하고 이후 품질인증을 거쳐 시장에 출시하기로 했다.지난 2018년부터 국내 최초로 자동차 대체부품산업 육성을 시작한 전북도는 2018년 12월 국산 자동차 대체부품 1호 인증취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자동차
전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도는 지난 2018년 광역자치단체 부문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궜다.이와 함께 기초지자체 평가에서는 전주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익산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는 도내 전주시니어클럽과 사단법인 효림복지센터(군산), 김제시니어클럽 3개 기관이 대상을 수상했다. 군산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를 비롯한 전주시지회, 부안
전북도가 추석을 앞두고 명절 제수용품을 저렴하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특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도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도청 주차장에서 9개 우수 농산물 2300세트를 도민들에게 40% 할인된 착한가격으로 제공하는 특판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관심과 참여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우려와 달리 많은 도민들이 찾아 조기 완판을 달성하며 63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진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도청 공무원들과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임직
전북도가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도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부모 모니터링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위촉되는 부모 모닝터링단은 7명으로 지난 8월 전북육아종합지원센터의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위촉식은 13일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모니터링 대상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총 450개소다. 모니터링단은 건강, 안전, 급식, 위생 등 4개 영역 15개 지표를 중심으로 부모의 관점에서 보육환경 개선점을 찾아낼 계획이다. 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