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당 김광수(전주갑)의원은 28일 오전 국민의당 김기춘 헌정파괴 진상조사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대리처방, 가명치료,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치료비 특혜의혹 등과 관련해 의혹의 중심지인 서울 강남구 차움의원을 방문하고,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박 대통령은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차움의원을 이용하였고, 최순실·최순득 자매를 통해 주사제를 대리처방 받았으며 최순실 명의로 혈액검사까지 받았다”며 “대통령이 정상적인 진료나 처방을 받지 않고 불법적 진료를 받아왔다
정운천 국회의원(새누리당, 전주시을)이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는 절차로 국정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했다.정 의원은 2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 대통령의 하야나 퇴진보다 탄핵절차를 밟아야 한다”며 “이미 밝힌 바처럼 탄핵에 찬성한다”고 밝혔다.그는 김무성 전 대표의 제3지대에 대해 개인적 의견을 전제로 “제3지대는 가장 마지막 수단이 되어야 한다”며 “먼저 권력의 특혜를 받은 진박들에 대한 책임을 묻고, 당을 추스르는 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새누리당을 탈당하지 않겠다고 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당 유성엽(정읍.고창)의원은 28일 “일방적 역사관만 서술한 국정교과서가 강행될 경우 교육부장관의 국회 출석 금지, 해임추진, 교육부 폐지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이 나왔다. 모두가 우려했던 대로 친일파라는 단어를 삭제하고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대한민국 수립이라고 표현하며,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부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이승만-박정희 정권에
최근 최순실 사태와 관련, 청와대에서 작성한 문서가 최종본이나 원본이 아니라 하더라도 외부로 유출 및 누설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이를 어길 경우 누구든지 엄하게 처벌하는 내용의 법안, 이른바 ‘최순실 방지법’이 발의돼 눈길을 끌고 있다.국민의당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은 28일 ‘제2의 최순실 사태’를 방지하는 일환으로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대법원 판례는 현행법에 따른 ‘대통령기록물’을 생산이 완료된 문서로 해석하여 작성 중인 연설문, 보고서 초안 등은 대통령기록물에 포함되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발의를 앞두고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위와 역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 이에 대한 긴급간담회가 국민의당 김관영(군산)의원 주관으로 열렸다.헌법에 대통령 궐위 및 사고시에 국무총리 등이 권한대행의 역할을 한다고만 돼 있을 뿐 하위 법률이 없어 이에 대한 입법적 보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김 의원은 28일 오후 국회 간담회실에서 역사상 최악의 국정농단 주범으로 규정되어지고 있는 박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처리를 앞두고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위 및 역할 정립을 위한 긴급간담회
국민의당 소속 도내 국회의원들이 총체적 예산삭감이라는 최악의 분위기속에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들어갔다. 다음달 2일 예산안의 법정 처리시한을 앞두고 긴급회동을 통해 최종 조율 점검에 나선 것.김광수(전주갑)도당위원장을 비롯, 정동영, 조배숙, 유성엽, 김관영, 이용호 의원 등 도내 국민의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28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전북 국가예산과 관련해 긴급회동을 가졌다.먼저, 이날 간담회는 지난 27일 예결소위 위원인 김광수 도당 위원장과 기재위 관계자와의 회동에서 나온 기재위 측의 입장 등이 보고됐다.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야 3당 원내수석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오는 2일까지 박근혜 대통령 단일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기로 합의한 것.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민의당 김관영, 정의당 이정미 원내수석부대표들은 28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29일까지 단일 탄핵소추안 내용을 협의하고 늦어도 이번 주 내로 제출하기로 중지를 모았다.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회동 후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야 3당이 탄핵소추안 제출 기한으로 잡은 날짜는 오는 12월 2일이다.더민주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탄핵소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정국에 맞물려 여의도 정가에서는 정계개편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모습이다.더불어민주당의 친문과 새누리당 친박과의 결별을 선언한 세력들이 이른바 제3지대에서 연대하며 판을 키워가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다시 말해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비문 세력들에 새누리당을 탈당한 비박세력들이 합쳐지는 모양새다.이에 앞서, 국민의당을 창당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정계복귀와 함께 탈당을 선언한 손학규 전 민주당 고문,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제3지대에 둥지를 튼 상태다.특히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이 27일 교육부로부터 장계초등학교(장수군 소재) 체육관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금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안 의원이 교육부와 지자체 간 대응투자로 진행되는 체육관 건립사업에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면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장계초는 시설 노후 문제, 인근 학교들에 비해 부족한 다목적 교실 등으로 인해 졸업식 및 입학식 등 행사는 물론 학생들의 교육과정 운영에 불편을 겪어왔다.그동안 장계초 체육관 건립은 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
새누리당 정운천(전주을)의원은 27일 국민안전처로부터 특별교부세 2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지난 7월 월드컵경기장 등에 22억원의 특교세를 확보하고, 11월 초에는 쑥고개로 등을 위한 10억원의 특교세를 확보한데 이어, 이번 국민안전처 특교세 24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전주발전을 위한 특교세 총 56억원을 만들어 냈다.이번 국민안전처 특교세는 ▴등산로와 하천산책로 등에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범용 cctv 설치비 11억원 ▴ 세내교의 내구성과 통행차량의 안전확보를 위한 보수보강비 6억원 ▴ 통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활동중인 국민의당 김광수(전주갑)의원은 27일, 시·도의회에 정책지원 전문보좌인력을 두도록 하고, 지방의회 소관 세출예산편성권을 지방의회의장에게 부여함으로써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하도록 하는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보좌인력 도입’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임명권을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가지고 있어 사무직원이 소신 있게 의회에 대한 지원 역할을 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지방의회 소관 세출예산의 편성권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전속권한으로 되어 있어 온전한 견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당 유성엽(정읍·고창)의원은 27일 2016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됐다.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6년부터 매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을 선정해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회의원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이에 올해는 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회에서 모두 17명을 선정했다.평가방법은 각 감사위원이 작성 배포한 정책보고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24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정기국회 내에 제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아무리 늦어도 다음달 9일까지 탄핵안을 본회의 표결에 붙이기로 합의했다.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탄핵소추 등 정국대응 방향에 대해 조율했다.조율결과 "야3당은 탄핵소추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정기국회내 제출 처리토록 하기로 했고, 새누리당 의원들의 참여를 호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정기국회 일정 등을 감안해 이르면 다음달
전북도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 전국 경보통제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23일 전북도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16년도 경보통제업무 전반에 대한 실적 성과를 평가받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종합평가는 경보통제분야 정책달성도와 제도정비 및 매뉴얼 제개정, 경보통제 대비태세 확립, 경보통제 시스템 운영성과, 안정성 확보, 국지방비 예산 투입, 사업추진 목표달성도, 시책 우수사례 등 전반에 걸친 추진 실적 등을 평가했다.특히 도는 ▲경보통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정국 속에 도내 유일 새누리당 정운천(전주을)의원의 행보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초선의원모임 간사를 맡아 결의문을 채택하는가 하면, 당내 문제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서서히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새누리당 초선의원 모임은 최근 매일 같이 회의를 가지며 현 정국과 당의 내분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했지만 공통된 의견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이에 대표 간사인 정 의원은 직접 의원들을 찾아다니며 설득을 거듭한 결과 지난 23일 결의문 발표에 이르게 됐던 것이다.총 46명의 새누리당
정운천(전주을)의원 등 새누리당 초선의원들이 23일 ‘이정현 대표 및 지도부의 조건 없는 사퇴’와 당 내 반(反)친박 세력이 결집한 ‘비상시국위원회’의 해체를 촉구하기로 결의했다.정 의원은 초선모임의원의 대표 간사로 초선모임을 이끌고 있다.정 의원 등 새누리당 초선의원 46명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당 내 계파종식을 선언하며 당 내 화합과 단합을 촉구한다”며 “이정현 대표 및 당 지도부는 당 내 갈등과 탈당 사태에 책임을 지고 조건 없이 사퇴하고, 비상시국위원회는 당 화합차원에서 해체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또 이들은 “비상대책
국민의당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이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가운데 지역발전혁신대상을 수상했다.‘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은 앞서 지난 22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다. 수상 부문은 지역발전부문을 포함해 경제, 과학, 인권, 법률, 교육, 의약, 사회공헌, 문화체육예술 등 총 9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참봉사대상 조직위원회 측은 이용호 의원의 시상 이유에 대해 “지역민들의 삶과 밀착된 민생 및 안전 이슈를 발굴하
국민의당 원내 부대표를 맡고 있는 김종회(김제.부안)의원은 23일 곤충산업의 육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농촌진흥청장으로 하여금 연도별 세부 추진계획에 따른 실적을 평가하도록 하고, 지역별 특성에 따른 지원이 가능한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곤충시장 규모는 2015년 약3,000억 원에서 2020년에는 5,000억원 수준으로 2015년 대비 약 76%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세계 곤충산업
야 3당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면서 탄핵정국이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 탄핵추진 실무단장에 이춘석(익산갑)의원이 임명됐다.국회 법사위에서 9년간 활동해 온 경험과 율사로서의 법률적 전문성, 원내수석을 역임하여 쌓은 정무적 역량 등을 고려했을 때, 이 단장이 이번 탄핵 정국의 실무를 맡을 적임자라는 데에 이견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은 지난 18일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민심을 받아들여, 전당적 차원의 퇴진운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국민주권운동본부를 발족한 바 있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이 23일 ‘2016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안 의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관 및 단체의 추천과 국회 출석률, 법안발의, 지역구활동, 국정감사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의정대상 조직위원회는 안 의원에 대해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며 의정대상 선정이유를 밝혔다.안 의원은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과 지역주민을 위한 소통과 공감정치를 더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상임위 활동을 통한 농산촌 지역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