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과일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8일 전주시 송천동 농수산물시장 과일경매장에서 도매인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전북대 LINC+사업단과 농촌진흥청, 사회적경제대학협의회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분야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협력 △사회적경제분야 산학연관 협력사업 추진 △상호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한 협력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추진 △기타 기관사업과 사회적경제분야에 필요한 상호 교류와 협력 등 산학연관 협력 플랫폼을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고영호 전북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플랫폼구축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코로나19에 따른 시내버스 감차 운행이 계속되며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6일 전주 외환은행 앞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17일 전주시 홍산로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매장 의자를 구석에 쌓아두고 영업하고 있다.18일부터는 정부의 거리두기 조정으로 그동안 음료·음식 취식이 불가능했던 카페 내 매장에서 일반 음식점과 동일하게 오후9시까지 허용된다.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과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대 사회적경제연구센터가 주관하는“청년창업문화확산을 위한 실전창업 워크숍”기술교류회가 14일 전주라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지역혁신사회적경제RCC 유남희 책임교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전북대학교‘지역혁신 사회적경제 RCC’는 LINC+ 사업단의 사회적경제분야 특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학생과 청년들의 지역사회 문제인식과 지역혁신사업 참여를 통해 사회적경제분야 창업문화확산과 육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LINC+ 사업단 김영선교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전주한옥마을과 전주역앞 첫마중길 가로수에 손뜨개질로 만든 옷을 입혀주는 ‘2020 나무야 안아줄게 트리허그’ 행사를 펼친 가운데 18일 전주한옥마을 태조로에서 봉사자들이 가로수에 직접 손으로 뜬 옷을 입히고 있다.
한옥 세계화를 위한 건축한류추진 협약식이 18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전북대학교 김동원총장과 성장현 용산구청장, 남해경 전북대 한옥기술종합센터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베트남 퀴논시에 전통 한옥단지(정자 1동, 어린이집, 주민센터, 한국정원)를 조성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가을이 깊어가며 도심 곳곳이 가을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12일 전주향교에서 떨어진 은행잎이 만든 노란 융단위를 뛰어노는 아이들이 착용한 마스크가 안쓰러워 보이지만 신나는 웃음이 마당을 가득 채우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지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인 2일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대둔산에 가을의 끝자락이 그린 오색 수채화가 만추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다.코로나19 여파로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일상에 많이들 지쳐가는 2020년 가을, 유난히 붉고 아름다운 올해 단풍을 마음에 담아보고 내년에는 마스크 없이 맞는 가을을 기원해봅니다.
22일 전북대학교에서 김동원총장과 한옥 건축 전문 기업인 피라미드(PYRAMIDE)·대진 대표, 전북대학교 이귀재부총장, 한옥건축기술종합센터 남해경센터장 등 참석자들이 한옥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전북대는 아프리카 알제리의 수도인 알제에 한옥 정자 건축을 위해 알제리 국립대학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번 '한옥수출업무협약'을 통해 한옥 세계화를 추진하고 한류확산에 나선다.
전라일보가 어르신을 위해 마련한 ‘제20회 경로국악대공연’이 20일 남원국립민속국악원에서 열린 가운데 무용단원들이 화려한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
고창에서 생활이 16년이 된 결혼이주여성 ‘판티투힌’씨가 남편과 시어머니, 딸 둘을 위해 외벌이에 나서야 하는 사연(본보 8월 14일자 16면 보도)을 접한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한옥건축기술인력양성사업단 봉사자들이 27일 고창군 성송면 ‘판티투힌’씨 집에서 도배·장판 교체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1년간 전매가 제한된 전주 신도시 아파트 분양권을 불법 전매한 공인중개사와 매도자 등 217명을 적발했다.사진은 전주에코시티 전경.
전주풍남문 버스승강장 앞 화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어린이와 엄마가 길가에 진열된 국화 화분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15일 완주 이노힐스 아파트 인근에서 이서면 주민들이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향 방문 자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재난지역 주민을 위한 생필품과 위생용품이 담긴 행복 꾸러미 포장작업을 함께하고 있다.
13일 남원시 금지면 하도마을에서 방금옥(84세) 할머니가 수해가 난지 한 달이 넘었지만 축축하게 올라오는 습기를 말리기 위해 선풍기를 방마다 켜놓고 있는 집안에 앉아 “보일러를 때야 방이 빨리 마를건데 뗄 기름이 없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다.
코로나19 전북 44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출입금지 안내문과 함께 폐쇄절차에 들어갔다.
복원 완료를 앞둔 전라감영 입구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전라도의 중요성을 강조한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을 것이다)’ 글씨가 새겨진 기념비가 들어선 가운데 탐방객들이 기념비를 바라보고 있다.이충무공전서 하권에 실려있는 글로 기념비에는 송하진 지사의 부친인 서예가 강암(剛庵) 송성용(宋成鏞) 선생이 쓴 필체(현재 도지사 집무실 소재)를 그대로 옮겨 새겼다.
하나 둘 셋!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하나!베트남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7남매 중 둘째로 태어난 판티투힌(45)의 소원 하나!그녀의 나이 스무 살 무렵인 1990년대 초반, 베트남의 1인당 국민소득은 98달러에 불과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누구누구가 한국에 시집 가 행복하게 잘 살더라’는 소문이 꼬리를 물었지요. 당연히 그녀 또래 사이에서는 한국남자와 결혼해 행복하게 사는 게 소망이었지요. 막연한 동경이자 소원은 지난 2004년, 그녀의 나이 스물아홉에 이루어집니다.둘!고창 새댁으로 16년, 보석 같이 예쁜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