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손동규 의원(가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진안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에 관한 조례안’이 25일 제290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손동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 사무의 기준을 마련하고 의회 동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위탁 및 대행의 적정성 검토 △진안군 공공기관 위탁·대행 심의위원회 설치 △군의회 동의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현행 지방자치법에 지방자치단체 사무의 일부를 조례나 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위임 또는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공공기관에 대한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원(나 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진안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전국적으로 고령운전자의 과실로 인한 교통사고가 연일 증가하고 있다며 개정 이유를 밝힌 동 의원은 “면허 반납에 따른 금전적 보상 못지 않게 안전한 운전 문화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자체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를 토대로 이번 개정안에는 △교통안전시설 정비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및 체험 등 지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추진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5일 이서면 모고지마을 68가구를 대상으로‘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2년 9월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모고지마을의 노후화된 주택용 소방시설 교체를 통해 주택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 참여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하고 기존 보급 세대의 노후 주택용 소방시설 교체 및 안전 점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 맞춤형 ‘119안전복지
완주군 이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허윤식)가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치, 불고기,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완주군 관내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에게 전달했다.지난 24일 이서면 새마을부녀회는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에 반찬을 전했다.새마을부녀회원들은 밑반찬 나눔행사 외에도 이서면 어르신 효잔치, 환경정화활동, 겨울철 김장김치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정희 이서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조영식 완주부군수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모험 놀이시설인 놀토피아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25일 완주군에 따르면 현장점검에는 유연평 재난안전과장, 설선호 관광체육과장, 사회재난팀장, 관광정책팀장, 건축과 소방·전기 분야별 전문가, 민간예찰단 등 15여 명이 함께했다.점검에서는 점검시설 현황 보고에 이어 현장점검과 점검사항 발표 등을 통해 전체 시설에 대해 분야별 안전점검을 밀도 있게 진행했다.조영식 부군수는 “놀토피아는 수 많은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주군이 국가농업유산을 넘어 완주생강 전통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지난 24일 완주군은 완주생강의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해 농업유산보전관리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위원회는 지역 내 농업유산 분야에서 활동하는 행정, 학계, 주민협의체 등 10명으로 구성됐다.위촉식 이후에는 완주군이 지닌 농업유산적 가치론을 시작으로 완주생강의 역사와 미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준비에 관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가졌다.농업유산보전관리위원회는 향후 농업유산의 기본계획 수립, 핵심 및 주변지구 지정, 사업발굴 및 재원확보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는 부안군 부안읍 신흥리에 위치한 무네미관리소에서 안전영농 기원과 농업용수 공급 시작을 알리는 통수식과 사산저수지 환경정화행사를 병행하여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통수식 행사는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로 농업인들의 풍년농사를 달성하고,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주곡 생산이란 목표로 2024년 재해없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최우선한다고 밝혔다. 매년 기록적인 강수량을 쏟아내고 있는 기후변화로 부터 부안군 관내에도 자유로울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경제 활력 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미래개척 분야 우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권익현 군수는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부안형 ESG+N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폐쇄적이던 행정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체와 협업했으며 생활인구 확보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사회경제 활력 증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뜻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완주군 소양 아원고택, 구이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2개소가 이름을 올렸다.전북 지역에는 총 5개소가 선정됐으며, 완주군만 유일하게 2개소가 선정됐다.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 등 6개의 테마에서 추천받아 1차 서면, 2차 현장평가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13개소를 신규 선정했다. 기존 선정된 64개소는 재지정 평가를 실시해 최종 77개소가 선정됐다.올해 신규 선정된 아원(我園)고택은 ‘우리들의 정원’이라는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농가주부모임(회장 장금순), 고향주부모임(회장 임정숙)과 함께 24~25일 양일간에 걸쳐 부안농협 육묘장에서 양파김치를 담아 20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부안농협과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 회원40여명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봉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실제로, 몸이 불편하여 반찬을 담그는데 어려움을 겪는 고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양파김치는 관내농가에서 생산된 양파 200단을 구입하여 맛깔스럽게 김치를 담아 전
완주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완주·우석 전망대 W-SKY 23’이 공식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25일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3층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박노준 우석대 총장, 이경애 완주군의회 부의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김효진 완주경찰서장, 김난희 완주교육청교육장 등 지역 유관기관 대표 및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완주군은 군비 7억 원을 투입해 대한민국 대학본부 건물로는 최고층을 자랑하는 삼례읍 우석대학교 대학본부 23층에 복합문화공간을, 옥
주민우선, 현장중심을 군정운영 원칙으로 세우고 있는 유희태 완주군수가 주민참여예산을 대폭 확대해 주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권한을 부여해 참여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다.주민참여예산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운 유 군수는 예산 규모를 2022년 60억 원에서 올해는 73억 6,000만 원으로 22.7% 대폭 증액했다. 2025년도에는 이보다 늘려 83억 6,000만 원 규모를 공모하고 있다.이로써 군은 주민의 직접적인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4월 23일~24일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일대에서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여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부안해경, 해양환경공단 군산지사,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 사무소, 해양자율방제대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해양오염 사고사례를 통한 방제 대응 방안, 사고 유형별 해안 방제 방법, 해양오염 방제장비 자재 시연 등 해양오염사고 대응 관련을 주제로 발표와 토의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적벽강 등 부안군 주요 해안지역 탐방을 통하여 지형과 특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민-관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고환희)이 지난 23일 봉동읍 신중경로당에 냉장고(590L) 1대를 기증했다.봉동읍 신중경로당은 다수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으로, 냉장고가 노후화되어 식재료 등을 보관할 수 없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이에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590L의 냉장고를 기증하게 되었다.마을 어르신들은 “평소 마을 주민들이 경로당을 자주 이용하는데 냉장고가 노후화되어 불편했다.”며, “이렇게 공무원노동조합에서 냉장고를 기부해 주셔서 편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을거 같다.
완주 화산농협(조합장 김종채)은 최근 양파 계약재배 포전에 황산가리 드론 공동 살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산농협은 108개 양파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황산가리를 총면적 55ha 포전에 드론살포 하였고,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했다. 김종채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이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
완주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은 23일 고산농협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조직(고주모,농주모,부녀회)을 대상으로 농협이동상담실 및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고산농협은 이날 한국소비자원 문형주대리를 초빙해 즐거운 여행을 위한 소비자 tip 이라는 주제로 소비자보호예방 교육과 농협 중앙교육원 최선주팀장의 협동조합이해 및 여성리더의 역할에 대한 교육으로 여성조직의 중요성을 알렸다.그리고 해마다 발전하고 있는 전기통신 금융사기를 예방하고자 최근 발생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유형 및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손병철 조합장
완주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결정 심의를 위한 ‘완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었다.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조영식 부군수, 부위원장인 국혜숙 열린민원과장을 비롯해 완주군 읍·면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 13명,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법인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올해 4월 16일까지 토지·주택의 특성조사, 공시가격 산정 및 검증, 가격열람·의견제출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이를 통해 토지 18만 2,010필지, 주택1만 9,
완주군이 완주산업단지 내 배매산에 둘레길을 조성한다.24일 완주군은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매산에 585m의 둘레길을 내달 중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봉동읍에 위치한 배매산은 123m의 얕은 산으로 현재에도 지역민들의 산책 코스로 각광받고 있어, 둘레길이 조성된다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특히, 배매산 정상에 조성된 배매산성은 5세기 무렵 백제 한성도읍기 말기에 축조된 토축산성으로, 이는 호남지역 최초의 사례다.유희태 완주군수는 “둘레길 조성이 완료되면 산업단지 근로자와 주민들의
진안군의료원(원장 조백환)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기관에 선정되어 병원 검진형으로 시행중이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에게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2년 주기로 검진한다.최근 진안군의료원에서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시행 중, 유방암 환자를 조기 발견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사례는 농업분야에서 일하시는 여성들의 건강을 챙기는 데 중요한 사례로
진안군은 24일 군청 강당에서 가정위탁부모 및 실무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가정위탁은 친부모와 함께 지내지 못하는 아동을 아동복지법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서 보호․양육하는 제도로 진안군에서는 16가구 22명의 아동이 지원받고 있다. 이 날 교육은 아동의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1회 실시하도록 정해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으로 열렸으며 아동안전보호정책, 위탁아동의 이해, 가정위탁보호제도 및 지원 서비스의 이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