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문홍식)는 18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심민 군수를 비롯한 실과원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8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6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임실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조례안을 비롯해 7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또한, 제1차 본회의는 제258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결정하고 휴회했으며, 오는 19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을 심의하고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칠 예정이다.문홍식 의장
임실군은 아동의 건강한 시력 유지를 위해 실명예방사업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실명예방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 11개소 3세부터 6세까지 아동 400명을 대상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지원을 받아 오는 6월말까지 약시의 조기발견과 시각장애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 교육 및 자가 시력검진을 진행하는 사업이다.또한,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시력검진표를 배부해 가정에서 1차 시력검진을 실시하고 조사지를 회수, 보건의료원에서 2차 시력검진 대상자를 선별한다.군은 2차 검진대상자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시력검사 키트를 이용해 검
임실군은 지카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 공포와 최근 전국에 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돌입했다.군은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9월말까지 방역비상근무 기간을 설정하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 시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신속한 보고 및 대응체계를 24시간 유지한다.또한, 보건의료원 및 읍ㆍ면에서 보유한 방역소독장비(59대) 일제점검 및 수리를 실시하는 한편, 방역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매개모기 방제방법 등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지카바이러스 감염병매개체인 모기유충 서식지에 친환경 미생물제제를 사용한 방역
임실군은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시설 이용객 편의를 위해 군민체육회관 지하기계실 누수시설 배수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1996년 준공된 임실군민체육회관은 시설물 노후화로 지속적인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군은 특정관리시설물의 안전한 관리와 위험요소 해소 차원에서 2천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월 중 완공을 눈 앞에 두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육회관과 작은별 영화관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여가활동과 문화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편의제공은 물론, 지속적인 시설물 정비와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
임실군 ‘청웅면 손뜨개질 봉사단’은 주 1회 모임을 통해 완성한 수세미 200여개를 경로당에 전달하는 한편, 최근에는 신생아 모자를 만들어 아프리카 기아단체에 보낼 준비에 분주한 날을 보내고 있다.지난 2월 군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시작된 봉사단은 현재 16명의 회원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뜨개질을 통해 친목도모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영위하고 있다.유혜자(수풍마을, 37세) 회원은 "영농철이라 시간을 내기 힘들지만 모임에 참가해 친구들도 만나고 뜨개질 배우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며 ”봉사활동도 할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
임실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제32회 의견문화제 기간 중 사고 없는 안전임실을 만들기 위해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했다.‘안전문화 실천운동’은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 일환으로 안전문화실천운동 회원과 군이 연계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훈련 안내, 산불, 풍수해, 지진발생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적극 홍보했다.또한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줄임말인 ‘소소심’ 홍보활동도 병행해 군민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한 군 이미지 구축에 노력했다.군 관계자는 “관내에서 개최되는 축제와 안전 홍보를 연
임실군 오수면과 자매 결연을 맺은 제35보병사단 정비근무대(대장 김동필)는 부족한 인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정비대대 장병 10여명은 지난 14일 오전부터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을 호소하는 400평 규모의 양파 농가를 방문해 주변 환경정리 및 작물수확을 실시했다.도움을 받은 농가는 “매년 5월과 6월은 각종 작물수확과 모내기등으로 바쁜 시기지만 부족한 일손으로 항상 고민이 많았다”며 “35사단 대원들이 발벗고 나서 가뭄 끝 단비와 같은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김동필 정비근무대
의로운 개의 고장 임실군 오수면 일원에서 개최된 ‘제32회 의견문화제’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전국에서 2만여명의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경주대학교 동물자연보호학과, 서울 호서애완동물 전문학교,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 기전대학교 애완동물 관리학과 등 애견관련 학생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전국각지에서 방문한 반려견 가족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지역주민들이 경운기 60여대에 반려견과 함께 관광객들을 태우고 진행한 ‘개나무골 오수 동네 한바퀴 퍼레이드'는 1
임실군이 순창군․남원시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임순남 도농인력지원센터’가 영농철 부족한 농업인력을 공급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최근 농번기 영纂뗌� 맞아 배․사과 솎음, 복숭아 적과, 토마토, 감자 및 고구마 파종 등 농작업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100여명의 도시 및 관내 유휴인력을 임순남 도농인력지원센터를 통해 공급해 극심한 인력난에 허덕이는 농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임순남 도농인력지원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임실․
임실군은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2016 통일시대 시민교실’를 오는 19일 개최한다.이번 시민 교실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임실군협의회(회장 김인기) 주최로 심민 군수, 자문위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와 올바른 통일 안보의식을 논의하고, 김정원 새터민 초빙 강사가 ‘최근 북한 실상과 통일의 필요성’을 주제로 약 1시간에 걸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요즘 북한이 핵 보유 의지를 표명하는 등 남북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를 연일 일삼고 있다”며 “이번 시민교실을 통해 우리의 올바른 안보의식
전국의 그레이하운드 동호인 단체인 한국 그레이하운드 경주협회에서 의견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임실군 오수면에 위치한 의견공원 옆에 그레이하운드 상설 레이싱 파크를 조성하고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스트레스를 확 풀수 있는 그레이하운드 레이싱이 펼쳐졌다.이번에 조성된 그레이하운드 상설 레이싱 파크는 총 1만8천㎡에 부지에 국제 규격에 버금가는 500m를 질주할 수 있는 그레이하운드 경주 트랙을 구축했다.따라서 협회는 이번 의견제를 마치고도 매월 1회씩 정식 경주대회를 할 예정이며 경기 출전을 위해서는 수시로 훈련을 해야 하기 때문
임실군은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지속적인 관리로 의료비 부담이 큰 희귀·난치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지원대상은 ‘희귀난치성 질환자 산정특례’로 등록된 건강보험가입자로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재산이 선정기준에 부합되면 가능하며 대상 질환은 혈우병, 중증 근무력증, 크론병, 투석중인 만성신부전증, 전신 홍반성 루푸스, 뮤코다당증 등 134종의 질환군이다.지원 항목은 ▲요양급여비용 본인부담금 ▲복막관류액 및 자동복막투석을 위한 소모성재료 구입비 ▲보장구 구입비 ▲호흡보조기 대여료의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
임실군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제3차 사전기획회의와 관계관회의’를 통합 개최했다.‘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실전위주의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점검하는 훈련으로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관련 기관·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들의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훈련이다.이번 회의는 지난 11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유관기관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찰서, 119 안전센터, 7733부대 2대대, 군
재단법인 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는 12일 군청 5층 농민교육장에서 2016년 애향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장학생 및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으로 선발된 51명(대학생 41, 고등학생 10)을 대상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애향장학회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대학생 96명, 고등학생 17명이 접수를 마치고 지난 4월 18일 애향장학회 이사회를 통해 최종 51명을 선발했으며, 대학생 1인당 200만원, 고등학생 1인당 60만원의 장학금을 상‧하
임실군은 ‘5월 가정의 달’과 ‘봄 여행주간’을 맞아 국민관광지인 관촌 사선대를 정비하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군은 사선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광지내 화장실 외벽공사 및 지붕 방수 공사를 완료하고 관광지내 초화류인 무늬 비비추 1만본, 호랑가시나무 22본, 동백나무 14본 등을 심어 경관화단을 조성했으며 관광지내 주차장 2곳 및 경내차선 도색도 말끔하게 마무리 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편의시설 확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
심민 군수가 최근 전통시장이 경기침체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한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11일, 임실시장을 찾은 심 군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심민 군수는 “전통시장의 발전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임실군의 서민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시장 상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문제점을 보완하고 장마철을 대비하여 시설물도 신속하게 보수해 나가겠다.”고
임실군 삼계면 두월마을(대표 김재성)과 농식품부 농촌복지여성과는 11일 1社·1村 자매결연을 통한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을 추진했다.이날 농식품부 전 직원과 두월마을 전체 주민 등 60여명은 마을 안길 가로변에 꽃길과 화단을 조성하며 주민들과 함께 맛있는 새참과 시골밥상으로 짧지만 깊은 정을 나눴다.농식품부가 주관하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농촌 주민을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유관기관이 공동 참여하여 추진하는 농촌 환경 정화활동으로서, 영농폐기물 수거, 꽃·묘목 식재 등과 같이 환경정비 및 깨끗한 마을가꾸기 등을 내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임실지소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관리가 잘되지 않아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임실지소에서 관리하는 관내 농업용수 저수지 총 38곳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되어야 할 인명구조함이 대부분 설치되어 있지않아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주민들에 따르면 임실읍 두곡리에 위치한 두곡저수지의 경우 제방 주변에 아카시아 나무 등 잡목이 무성해 낚시나 산보객들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또, 저수지 주변에는 빈병이나 오물 등 각종 쓰레기가
임실군이 오는 2018년까지 청웅면에 50억 9천여만을 투자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나선다. 군은 이에 청웅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0일 청웅면사무소에서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 사업경과보고 및 기본계획수립,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 소재지에 교육, 의료, 문화, 복지, 경제 등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을 연결해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사업이다. 청웅면은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각종 영농정보 등을 제공하는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영농종합상황실은 이 달초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며 주말, 공휴일에도 포함해 전문지도사로 근무반을 편성해 농업인 상담소의 현장지도 강화, 농기계 임대소 운영, 실증시험포 개방 현장 교육 등이 진행된다. 또한, 평상시와 기상특보 발령시로 구성된 근무반은 농촌진흥청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작물별 병해충 발생상황 파악 및 방제, 적기 영농홍보와 가축위생관리, 가뭄·호우·태풍 등 기상재해 예방 업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