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최북미술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일부터 10일까지 무료로 미술관학교를 운영한다. “최북을 만나러 가요!”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여름방학 미술관학교의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15~20명이며, 조선 후기 화가 최북을 소재로 한 다양한 미술창작활동을 경험하게 된다.예술 강사 황유진 씨가 진행하는 무주군 여름방학 미술관학교에서는 8월 5일 ‘오리엔테이션-나는 누구인가! (친구가 그려준 자신의 얼굴을 기반으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6일에는 ‘최북의 잃어버린 눈을 찾아서(한쪽 눈을 읽은 스토리를 듣고 한지공예를 통
제1회 무주산골영화제 자체평가 보고회가 지난 30일 무주산골영화제 집행위원회 주관으로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홍낙표 위원장을 비롯한 무주군의회 이강춘 의장, 전주 MBC 전성진 사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평가 보고회는 영화제 자체평가 결과와 문제점 및 대응방안, 그리고 향후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제1회 무주산골영화제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142억 여 원 이라고 집계, 발표했다. 이외에도 △무주군의 브랜드 가치상승과 △관광객의 증가, △관련 산업의 일자리 창출 등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 결과를 함께 발표
무주경찰서(서장 김인옥) 정보보안과는 지난 29일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 무주군지회(지회장 박충원)를 방문해 비상구급함 50세트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비상구급함은 나라를 위해 순국하시거나 부상당한 유공자와 미망인중 몸이 불편하신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한 것이다.(사진)무주서 배근상 정보보안과장이 박충원 지회장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무주=김국진기자⋅kimdanjang@
무주군이 관내 귀농 ․ 귀촌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양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에서 개최한다. 30일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귀농 ․ 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사)농촌으로 가는 길 성여경 대표와 진안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부설연구소 구자인 소장, 농촌디자인 최성재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강사들은 무주군 관내 귀농 ․ 귀촌인들을 대상으로 △귀농 ․ 귀촌 철학을 비롯한 △지역과 귀농인의 역할, △건축 인허가와 귀농 ․ 귀촌에 대한 내용을 강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무주투어버스를 운행한다. 무주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고 무주군이 후원으로 오는 8월 18일까지 운행될 예정인 무주투어버스는 레저형과 관광형으로 나눠 운행된다.레저형은 머루와인동굴(또는 적상산 전망대)과 반딧골전통공예문화촌(김환태문학관 ․ 최북미술관 관람, 석채화 체험 등), 래프팅(또는 천연염색 및 비누만들기 체험)을 체험하는 코스로, 관광형은 라제통문과 반디랜드를 거쳐 반딧골전통공예문화촌(김환태문학관 ․ 최북미술관 관람, 석채화 체험 등), 머루와인동굴(또는 적상산 전망대) 관
장수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주민보호에 나섰다.군은 장마 후 폭염에 대비해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고 피해예방을 위해 관공서, 금융기관,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지정·운영, 무더위를 극복해나갈 계획이다.특히 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도우미를 지정, 안부전화, 건강상태 점검 등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재해문제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폭염정보 전달처계를 구축, 폭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장수=이재진기자ㆍgglee66@
무주군 공무원들이 휴가철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수용태세 확립을 위해 휴일도 불구하고 피서지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무주군 공무원들은 관광객들이 특히 많이 몰리는 구천동 지역(관광안내소)과 안성면 칠연계곡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불법 주 ‧ 정차를 비롯한 △인도와 차도, △국공유지 불법 점거 및 사용 행위, △영업장 외 영업 및 호객행위, 불법 쓰레기 투기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매일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안성면 사무소는 안성면 내 관광지 대 청결운동을 펼치고 각종 쓰레기 및 오물을 수거한 것
무주읍 장백리 하장백 마을이 지난 27일 삼성디스플레이 사회봉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하장백 마을에서 진행된 이날 결연식에는 홍진흥 무주읍장을 비롯한 무주읍 관계자들과 라홍채 이장, 그리고 주민들과 장성기 상무 등 삼성디스플레이 사회봉사단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결연증서 교환 및 현판 전달, 마을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측은 상호 이해와 친선 교류를 바탕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발전을 도모해 갈 것을 약속했다. 홍진흥 읍장은 “디스플레이 산업의 글로벌 리더인 삼성디스플레이와 인연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나눔과
무주경찰서(서장 김인옥) 학교전담팀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산과 함께하는 희망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지난 25일 진행된 프로그램은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정섭),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백낙근)와 합동으로 진행됐다.참석학생들은 오전 경찰서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학교전담팀장), 청소년탈선예방교육(청소년상담팀장 서정분)을 청취했다. 또한 오후에는 덕유산 향적봉을 등산하며 인내력 함양 및 산상 힐링토크를 통해 부족했던 점에 대한 반성과 도전과제와 장래희망을 발표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무주=김국진기자⋅kimdan
무주경찰서(서장 김인옥)가 지역 내 효율적인 치안확립을 위해 2013년 하반기 인사발령을 단행했다..26일 오전 인사발령 신고식에는 타 경찰서에서 전입한 13명과 무주서 24명 등 총 37명이 참석했다.이날 인사발령에서는 무풍파출소장 최종덕 경위가 경리계장으로 생활안전계장에 경위 류지석, 교통관리계장에 덕진서 경위 박범석, 경비작전계장에 완산서 경위 심용섭, 안성파출소장에 경감 최한식, 설천파출소장에 경위 김현호, 무풍파출소장에 경위 최홍식이 각각 임명됐다. 김인옥 서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계장․파출소장급의 경우 직위공모를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세워줄 태권도원에 대한 해외에 진출한 대한민국 태권도인들의 관심과 애정이 뜨겁다.미국의 양일남· 양문주 사범은 지난 23일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태권도원 을 방문해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배종신)에 태권도원 상징지구 건립을 위해 써 달라며 미화 1,000 달러(한화 약 120만 원)를 기부했다.오는 28일까지 무주와 서울에서 열리는 제5회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에 해외 지도자로 참여 중인 양일남 사범은 지난해에도 태권도인들이 태권도의 정신적 가치를 구현할 '상징지구' 건립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며 재단에 기부금을
불꽃이 춤을 추듯 흘러내리는 무주군의 전통 민속불꽃놀이 낙화놀이가 여름밤을 환하게 밝히며 관광객들을 손짓하고 있다.낙화놀이 시연마을로 유명한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이 고유문화 정체성을 바탕으로 “불꽃이 춤추는 마을축제”를 내달 8월 2일과 3일 개최한다. 낙화놀이는 불빛이 없는 어두운 달빛을 받으며 마을 호수에서, 한지에 뽕나무 숯, 소금, 쑥 등을 말아 만든 낙화봉을 수백 개를 메어달아 터트리는 전통 불꽃놀이로 사월초파일, 삼월삼짓날, 정월대보름 등에 행해지던 놀이다.두문마을은 생활문화체험과 함께 세시풍속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
제25회 무주군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25일 무주읍 반딧불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한국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회장 강수복)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의회 이강춘 의장과 한국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 전창재 회장 등 내빈들과 무주군연합회 회원 등 4백 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무풍면 김종성 씨와 설천면 송병준 씨, 적상면 김종옥 씨, 안성면 고대열 씨, 부남면 김연순 씨 등 5명이 무주군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표창을 수상했으며, 적상면 신종진 씨가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상
22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5회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 참가 선수단 격려 만찬이 지난 25일 무주덕유산리조트 티롤호텔 심포니 홀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은 이날 만찬을 제5회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 참가 선수단들을 격려하고 태권도원 홍보와 더불어 행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밝히고 있으며, 홍낙표 군수와 전라북도 백경태 도의원을 비롯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진들과 태권도계 인사들, 그리고 선수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홍낙표 군수는 “태권도를 향한 여러분의 열정과 패기가 태권도 성지 무주를 빛나게 하고 태권도원에도 뜨거운 기운을 불어
무주군 설천면 청년회(회장 정회성)가 환경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농약공병 수거에 나서고 있다. 설천면 청년회는 지난 21일 회원 30여 명은 설천면 일원에서 농약 공병 2만 7천 여 개를 수거했다. 정회성 회장은 “함부로 버려진 농약공병은 수질오염의 원인이자 자연경관을 해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이에 청년회가 나서 지난 ‘98년도부터 매년 7월과 8월, 연평균 5만 여 개 이상의 공병을 수거하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매년 4월 초에는 설천면 구상마을 상수도 일원에서 하천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방문
무주군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군청을 비롯한 읍 ‧ 면사무소 등지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내 고장 바로알기 탐방”을 진행한다. 7월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17일과 18일 1, 2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8월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탐방은 8월 7일과 8일 진행될 예정이며 106명의 아르바이트생이 참여한다. 탐방코스는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전통공예문화촌, 머루와인 생산시설, 칠연의총 참배 후 전통문화의 집에서 무주군 공무원들이 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직접 무주군 현황과 비전에 대한 특강을 하는 순으로
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조내수)가 농촌지역의 원할한 일자리공급을 위한 “무주군 농촌인력중개센터”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23일 군지부 회의실에서 조합장 등 농협임직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한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일자리 참여 중개, 자원봉사 알선·중개,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인력 지원 등 원활하고 안정적인 농촌일손공급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또한 농협중앙회는 유상 일손 참여자들에게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도 무료로 가입해줄 예정이다조내수 지부장은 이번 인력중개센터 개소를 계기로“앞으로 농업인이 농촌인력 중개
무주경찰서(서장 김인옥)는 23일 무주군내 도로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현장 사업용 차량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무주=김국진기자⋅kimdanjang@
무주경찰서(서장 김인옥)가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업무 협약을 지역 농협단체들과 체결 했다. 23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농협중앙회 무주지부, 무주농협, 구천동 농협 대표 등이 참석했다.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1년간 무위반․무사고 할 것을 서약하고 이를 실천할 경우 운전면허 특혜점수 10점이 부여되는 제도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농협 대표자들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교통안전의식 제고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인옥 서장은 “착한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철호)는 지난 22일 관내 산림사업 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과 호우 등으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진안기능인훈련원 김병열 산림사업 안전교육담당이 교육을 담당했다.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직사광선에 의한 일사병, 호우로 인한 작업장 미끄럼 사고, 뱀이나 벌에 물리거나 쏘이는 사고, 기계톱, 예초기 등 작업장비 사용에 따른 방심에 의한 사고 등이 대부분인 관계로 여름철 산림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