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실시해 발굴된 대상자들에 대해 신속한 지원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실제 부안군은 읍면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언론 및 홍보전단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 홍보에 집중했으며 읍면 복지담당공무원 및 복지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어려운 이웃 세대들을 찾는데 총력을 펼치고 있다.그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각 읍면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에 처한 대상자 582명을 발굴했다.이중 125명에 대해서는 기초수급 및 긴급지원 등 공공지원이, 284명은 쌀·라면
부안군은 지난 1월 한달간 연간 자동차세를 일시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기간을 운영해 전년대비 8000만원이 증가한 19억 8000만원(9377건)이 납부됐다고 밝혔다.1월 연납 신청기간을 놓친 경우 분기별(3월 7.5%, 6월 5%, 9월 2.5%)로 운영되는 연납 신청기간에 납부시 공제받을 수 있다.신청방법은 분기별 해당 월에 군청 재무과나 읍면사무소 등에 신청 가능하고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연납 후 폐차·말소·이전을 하는 경우에는 일할 계산해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보행자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해 부안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16명중 보행자 사고 8명, 이륜차 사고 7명으로 보행자와 이륜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94%에 이르고 있다.이에 부안경찰서에서는 16년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를 세밀히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함은 물론, 실제사고 장면이 담긴 교통사고 예방 홍보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홍보자료로 사용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농사철이 시작되기 전 국도에 인접한 마을을 우선 방문하여 무단횡단
부안군 상서면(면장 김창조) 이장단협의회(회장 강인철)는 최근 상서면사무소 소재지에서 행복홀씨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이장단 및 상서면 직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소재지와 23번 국도변 주변에 버려져 있는 각종 오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상서면 만들기에 집중했다.행복홀씨 선양사업은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 선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는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 활동사업이다.상서면 관계자는 “부안에 오면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고품질 참뽕오디 안전생산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 교육을 2일 남부안농협 회의실에서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오디뽕 주재배지역인 남부안권(보안, 줄포, 진서) 오디뽕 재배농가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지소 강창선 팀장이 ‘안전한 농식품과 GAP제도의 이해’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이봉기 뽕재배연구팀장이 ‘고품질 오디 안전생산 기술’을 주제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중심으로 강의해 큰 호응을 받았다.또 전북도 농업기술원 곽동옥 현장지
김준채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이 지난 1일 부안지사를 방문하고 주요업무 및 중점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특히, 김준채 전북지역본부장은 부안관내 청호저수지와 계화저류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김 본부장은 “공사 경영개선을 위해 사업 전 분야 전년 대비 10% 증대 및 지역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조남출 지사장은 "경영목표 달성과 지표관리에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 및 농업인의 행복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규 부안군수가 “올해는 업무의 속도감과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종규 군수는 1일 열린 2월 공감 소통의 날 행사에서 “2017년에는 2가지를 꼭 머릿속에 기억해 달라”며 “바로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업무의 속도감과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업무의 속도감을 높이는 것은 추진 중인 사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하는 것”이라며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우리가 해 왔던 사업에 대해 단 한 명의 군민이라도 불평을 하지 않도록 완벽하게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김종규 군수는 “업무의 속도감과 완성도를
부안군은 농촌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빈집을 활용하여 귀농귀촌인, 저소득층, 65세이상 노인 및 부양자, 장애인 등에게 반값임대로 주택을 제공하는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신청 대상자는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빈집의 소유자가 해당 읍면에 신청하며 리모델링 가능여부, 건물상태(노후도), 임대료 적정여부 등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선정하게 되면 빈집 리모델링 비용으로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부안군은 2017년도에 3천만원을 투자하여 3동(동당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받은 건물 소유자는 주변시세의 반값으로 입
부안군이 청렴도 향상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천명했다.부안군은 1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중 월례조회에서 청렴도 향상 결의대회를 갖고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을 약속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부안군 700여 공직자들 대표해 변산면 서재필·보건소 전지혜씨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도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특히 결의대회에서는 부안군 공직자 모두가 군민에 대한 친절행정 실천과 함께 금품·향응수수 금지, 법·질서 준수, 사회정의 실현 등을 다짐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요즘 청렴도가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서림지구대(지구대장 강종삼)는 교통사고 및 교통 불편 민원 다발 구간과 도로 공사현장 등 관내 도로 취약지점에 대하여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에서는 겨울철 폭설에 따른 염화칼슘 사용으로 도로 파손과 유실 우려지점 및 연휴 강한 한파로 비뚤어지거나 찌그러진 교통표지판을 고정했다.또한 불법 옥외광고물 등에 의해 표지판이 가려 보이지 않는 곳은 지자체 협조 신속히 시인성을 확보하도록 조치했다.강종삼 서림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통시설물 점검을 통해 도로이용자의 안전운행과 원활한 교통소통
부안 위도 띠뱃놀이 공개행사가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3일)인 지난달 30일 위도면 대리마을에서 개최됐다.위도 띠뱃놀이는 풍어(豊魚)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이런 염원들을 띠배에 실어 바다에 띄워 보내는 풍어제 이다.중요무형문화재 제82-3호인 띠뱃놀이는 170여 년 전부터 위도주민들이 임금님 진상품인 칠산조기가 많이 잡히는 대리마을 앞 칠산바다에 산다는 용왕에게 만선과 행복을 적은 띠지와 오색기, 허수아비들과 어선 모양의 띠배를 제작해 바다에 띄우는 풍어제이다.위도 띠뱃놀이는 이른 아침 대리마을 풍물패의 띠뱃굿(오방진굿, 풍년굿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AI재발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한 설 연휴 AI 방역대책를 위한 실과소장·읍면장 연석회의를 실시하여 설 연휴기간에 AI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지난 26일 실과소장․읍면장 AI방역대책회의에서는 설연휴 기간중 귀성객들의 축산농가 방문을 금지하는 내용의 현수막 설치와 마을방송, SNS문자방송 등 홍보매체를 총 동원하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가금농가 전담공무원을 통한 일일예찰 및 자체 소독실태 점검 지도, 가축 매몰지 책임자 지정을 통한 관리실태 점검등을 실시하고 광역방제기 및 가축방역차량을 총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설 연휴를 앞둔 지난 26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유예기한 만료에 대비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부안상설시장 일원에서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새해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특히, 부안상설시장과 대형마트를 찾은 군민과 귀성객들로 하여금 집중적인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캠페인에 참여한 부안소방서 관계자는 “설 명절에 고향집에 생명과 직결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서림지구대(지구대장 강종삼)는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빈집절도 예방을 위한 주민 안심방송을 실시한다.이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집을 비우는 역 귀성객들이 마음 놓고 다녀올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마을회관 앰프방송을 통해‘빈집예약순찰제’신청 및 절도예방법을 홍보했다.‘빈집예약순찰’을 신청한 가정에는 경찰관이 사전에 방문하여 문단속 등 도난예방 요령을 안내하고 집을 비우는 기간 집중적으로 순찰을 실시한다.강종삼 지구대장은 “마을회관 방문 주민 안심 방송을 적극 실시하여 안전하고 즐거
부안군은 단백질함량이 높고 숙취해소에 뛰어난 물메기와 오메가3계 지방산이 수산물 중 가장 풍부한 홍합을 2월의 수산물로 선정·발표 했다.물메기는 지방이 적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아 추운 겨울철 가족들의 영양보충 및 감기예방 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인 수산물이다.홍합은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염증을 유발하는 성분을 억제해주는 오메가3계 지방산이 다른 수산물에 비해 가장 많고, 타우린은 담즙의 주성분으로 콜레스테롤 분해를 촉진한다.2월 이달의 수산물은 부안수협몰(www.buansuhyup.co.kr)과 부안상설
부안 하서농협협동조합(조합장 김형식)은 지난 24일 농협 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이동근 하서면장을 비롯한 배인태 농협 부안군 지부장, 임원, 대의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도 하서농협 결산총회로 진행됐다.김형식 조합장은 "2016년도 결산 결과 1,600여 명의 조합원들에게 10%의 직·간접적인 배당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어려운 국내·외 여건속에서 조합원 복지증진, 조합원들의 서비스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하서농협 임·직원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특히,
부안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 전국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26일 군청 구내식당서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이날 행사는 AI 발생으로 인해 가금관련업체 등의 가금류 판매량이 30% 이상 급감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와 음식업체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읍·면장들이 구내식당 점심메뉴로 준비된 삼계탕과 찜닭 약 250여명분을 직원들에게 배식하고 시식하는 등 AI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격려하는 시
자랑스런 부안의 4-H인들이 지ㆍ덕ㆍ노ㆍ체의 4-H이념을 생활화해 한국4-H중앙 연합회와 부안군4-H본부, 부안군4-H연합회를 이끌어갈 회장에 선출되어 부안군 젊은 청년들의 기상을 전국에 떨치고 있다.부안 계화에 최병문 회원은 제36대 중앙4-H연합회장에 선출되어 “수입개방, 농가 소득 저하, 후계세대의 부재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한 우리 영농현장에서 젊은 영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중앙4-H연합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한편 부안군4-H본부 회장에 선출된 계화면 김정 부안군4-H본부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김영현)법무부 법사랑 부안지구협의회(지회장 은희준)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부안 관내 부안종합복지관과 은총의 집을 방문해 생필품 (백미 20kg, 화장지 등 200만 원상당)을 전달했다.이번 사랑 나눔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우 및 사회 약자시설에 이용 중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느끼게 해 주었다.법사랑위원 부안지구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범죄예방활동과 보호관찰 업무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등 다양한 사랑 나
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는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경·소방서를 방문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집중했다.오세웅 의장을 비롯한 부안군의회 의원들은 이날 오후 관내 치안유지 및 대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고희대대, 공군부대, 부안경찰서, 해양경비안전서, 부안소방서를 방문해 평소 군민의 안전 확보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 지원해준 장병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오세웅 의장은 “군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불안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장병들 덕분”이라며 “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