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동호와 구시포해수욕장이 내달 2일 개장해 오는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이에 앞서 군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진입로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화장실ㆍ급수대, 안전관리센터 등 편익시설을 점검했으며 안전을 위한 장비와 부표를 설치하는 등 완벽한 손님 맞이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부터는 안전관리 책임기관이 지자체로 변경되면서 동호해수욕장에는 22명, 구시포해수욕장에 25명의 인원으로 종합상황반, 안전관리자, 환경관리자 등을 배치함으로써 해수욕장 운영 준비를 완료했다.동호해수욕장은 완만한 경사의 모래사장과 갯벌, 얕은 수
고창웰파크시티(회장 이종균)는 27일과 28일 관내 아동양육시설에서 거주하는 아동 90여명을 초대해 물놀이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소외 아동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물놀이 시설인 석정 휴스파는 온천욕장, 바데풀, 노천탕, 유수풀, 키즈풀 등의 실내 물놀이 시설과 더불어 야외 물놀이 시설까지 두루 갖춘 종합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일 뿐만 아니라 건강형 리조트 및 휴양 시설의 기능으로 관광객 유치에 일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웰파크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운 시기지만 사랑이 절실하게 필요한 소외 계층 아이들
지난해 7월 1일 제46대 고창군수로 취임한 박우정 군수는 군정비전인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을 위해 화합·협력하는 군민, 친 자연적인 생태환경, 생활복지와 민생경제, 품격 높은 문화예술을 군정 방침으로 소외받는 군민이 없는 고창,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고창,누구나 꼭 한번 와서 살고 싶은 고창을 만들기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왔다.특히 자연생태환경이 살아 숨 쉬는 고창의 자연을 제대로 보존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살뜰하게 보살피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고창,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정착한 귀농·귀촌인,
고창군의회는 25일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 ▲고창군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창군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안 ▲고창군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창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창군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고창군 주거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창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창군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 등 8건과 산업건설위원회 ▲고창군 소상공인 지원기
고창군이 전북도에서 실시한 ‘2015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6년 연속 수상으로 열악한 군 재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징수실적 및 세수신장율, 목표달성도 등 지방세 징수전반에 대해 종합평가해 선정했다.25일 군에 따르면 도가 올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고창군이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40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으며 지난해에도 최우수로 선정되어 시상금 6000만원을 수상하는
고창군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고관달)이 25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발전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현장실습 교육 등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전국 최고의 브랜드를 자랑하는 고창수박을 비롯, 복분자, 인삼, 고추, 무, 배추 등 다양한 원예특작 작물들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새로운 협력을 통해 선진농법 기술 도입과 적용기술 보급이 가능해 졌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4개과 1개부 9개 연구소에 50
고창군이 2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경영 대상'에서 친환경영대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대한민국 경영대상은 사회책임경영, 윤리경영, 이해관계자경영 등을 통한 중장기적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고객과의 정보공개를 전략적으로 실시하며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업 및 공공기관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고창군은 주민의생활과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문제를 최소화하고 지속가
고창군은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촘촘한 복지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실제 고창읍에 거주하는 조모씨 세대는 정신과적 질환 등으로 건강이 좋지 못하지만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이웃과의 단절과 자녀들의 부양기피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이에 성남동 복지이장이 이 가정의 사연을 읍사무소와 군 희망복지지원단에 알리고 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장애등록절차와 더불어 민간자원 연계가 필요하다고 결정했다.이같은 결정에 따라 희망복지지원단과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 왔던 고창밀알회(회장 조영배)
고창군이 한빛원전 민간환경·안전감시센터 설치를 위해 국비 확보에 나서는 등 군민생명과 안전보장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24일 군은 영광 한빛원전에서 고창으로 불어오는 편서풍이 연 80%에 이르는 만큼 이로 인해 비상시 방사능 피폭 가능성이 높다는 보고에 따라 강화된 고창지역 민간환경·안전감시센터 설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이에 따라 박우정 군수는 지난 23일 산업통장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를 방문하여 고창지역 독자적인 감시센터 설치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24일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를 찾아 고창군 민간환경 감시기능 강화 필요성
23일 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광주 U대회를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경기가 종료되는 내달 13일까지 18일 동안 대테러를 대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U대회 종합상황실에서는 관련시설 경력배치와 경비상황 유지, 각종 상황과 경기일정‧대회진행 상황을 관리하고 경기장 현장을 점검하게 된다.이를 위해 경비‧정보, 교통, 생안‧수사, 보안등 기능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우발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총포 등 위험물 안전관리와 경기장 주변 지속적인 안전검측으로 외국 참가단의 신변을 보호하는 등 무엇보다
고창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3일 군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 33개소에 대해 실내 청소와 위생소독, 전기안전점검, 원형간판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주방 후드와 전면 유리창, 간판 청소를 비롯해 메르스 예방과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한 위생소독과 함께 전기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했으며 특히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그동안 추가 지정된 7개 업소에 대해 옥외용 원형간판을 설치 완료하는
고창군 공무원 가족도 농가 일손돕기에 동참하기로 하고 지난 22일 부안면 수동리 한 복분자 농가를 찾아 복분자 수확을 도왔다.이날 군 공무원 부인회 30여명은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 공무원 가족으로써 농촌 현실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것.지원 받은 농가는 “복분자는 수확시기를 놓치면 상품성이 떨어지는데 공무원 가족들이 일손이 꼭 필요한 시기에 직접 나서서 복분자 수확을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능력 있는 사람보다 열정적인 사람과 일하고 싶다” 얼마 전 박우정 군수가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밝힌 말이다.고창군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간부급 공무원 6명이 공로연수를 신청함에 따라 요즘 지역사회에서는 대규모 후임 승진인사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공로연수 신청자는 5급 사무관 5명, 4급 서기관 1명으로 알져 있지만 이번 승진인사에는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신설과 도 교류 인사 등으로 모두 8명의 간부급 공무원의 자리를 한꺼번에 채울 사상유래 없는 승진인사 때문에 호불호와 함께 승진예정 대상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최근 안전상의 문제로 고려원전 1호기가 발전을 완전 중단한다는 발표에 새삼 원전안전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빛원자력안전협의회(위원장 김영호) 2/4분기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고창읍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김영호 의원과 이원철 원자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영광한빛원전 관계자, 안전협의회 위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이 위원장의 늦장 참석으로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20여분 늦게 시작됐다.주요 안건은 지난 4월 16일 한빛3호기 원자로냉각재펌프 정지에 의한 발전정지 개요와 재발
17일 고창군은 복지·보건·드림스타트 담당자를 비롯, 희망복지지원단 담당자,보건소 방문보건 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사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현장 중심의 효과적인 사례관리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이해 및 사례분석’이란 주제로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김순규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위촉하고 강의를 진행 했다.교육에 참여 한 사례관리 담당자는 “통합사례관리 추진 시 해결책이 분명하지 않거나 관련지식이 없을 때 해결방안 모색 및 사례에 대한 적합한 개입방향 설정을
“지난 1년은 연속사업을 추진하고 마무리 하는 일이 많아 솔직히 성과를 논하기는 부족함이 많다. 하지만 고창군이 앞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나쁜 관행을 근절하고 공무원들의 관료주의를 타파하는 체질개선에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17일 박우정 군수는 ‘민선6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군수실을 개방해 주민의견을 모아 군정에 반영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숙원사업과 현안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주민밀착형 현장행정을 펼쳐 지역자치의 효능을 주민스스로 느끼게 한 것이 성과라면 성과다”
고창 심원면 출신 김장환 시인이 소박한 인간 내면의 순수함을 담은 시선집 ‘영원이 오가는 하루’를 발간했다.그동안 순수하면서도 탄탄한 시어로 삶의 희망과 의지를 담아왔다는 평가를 받는 시인은 출간사를 통해 “시를 풀어내는 작업이 영원을 향한 궁극적인 목마름에서 비롯된 고독한 영혼을 향한 기도이자 소박한 메시지”라고 소회를 밝히고 있다.이번 시선집(커넬출판사)은 그리고 또 하루, 달력 앞에 멈춰서서, 계절이 머물다 간 자리, 나에게로 가는 길, 살며 사랑하며, 영원을 향한 짧은 묵상 등으로 구분해 영원과 외로움, 고독, 그리움 등을
‘개인위생 잘 지키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16일 고창군은 메르스 예방 수칙,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폭염 및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전북도와 합동으로 공무원과 주부교실 고창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의 정확한 증상과 예방 수칙 및 행동 요령과 폭염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 시 활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 위치 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특히 이들은 고창 전통시장 상인과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메르스 예방수칙과 물놀이
‘고창의 우수 관광자원은 우리가 알릴게요’ 고창군 여행기자단 발대식이 16일 고창문화의전당 2층 예술강좌실에서 있었다.이날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여행기자단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들은 앞으로 고창군의 관광지, 맛집, 숙박업소, 교통 등 여행정보를 전문으로 취재해 SNS 채널로 실시간 전달해 생동감 넘치는 고창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게 된다.기자단에게는 고창군 관광지를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는 혜택과 소정의 답사료가 지급되며 연말에 활동우수자에 대한 표창도 실시 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여행기자단 출범으로 앞
고창군은 선운산도립공원 내 자연경관을 해치는 전기·통신주와 선로 정비를 위한 지중화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16일 군은 전력설비 지중화 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청정한 선운산의 옛 모습을 되찾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국민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했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0여억원을 투자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선운산도립공원 일주문에서 도솔암(약5km) 구간의 전기와 통신선로를 지중화하는 것으로 고창군과 한전, KT, SK, LG와 공동 투자해 일괄 위탁 시행한다.군 관계자는 “전기·통신주의 지중화로 선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