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에 지난 주말 36㎝의 폭설이 내린 가운데 자발적인 제설작업에 나선 기관·사회단체들이 잇따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부안군은 지난 주말 내린 폭설로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자발적인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실제 35사단과 부안경찰서, 부안군 산림조합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사)자연보호부안군협의회 및 기업체, 개인 등이 주요 간선도로와 인도, 다중집합장소 제설작업에 자발
부안군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에 선배 공무원들의 경험을 더해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땅 부안을 만들기 위한 ‘신규공무원 오복오감만족 멘토링 스틸 캠프’를 27~28일 2일간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신규임용예정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부안 정명 600주년을 맞아 부안의 미래 발전 비전을 찾고 신규공무원들의 참신하고 창의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군정 발전을 위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반영코자 마련됐다.캠프는 ‘소통은 바람같이’, ‘창조적 아이디어 발굴’, ‘인문학은
최근 농한기를 맞아 부안군 농촌을 돌아다니며 사리 분별에 취약한 노인들을 상대로 허위.과장 광고을 통한 건강 보조식품 판매 및 종교행위를 강요하는 속칭 떳다방과 유사 포교당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군이 밝혔다. 실제 건강에 관심이 많은 노인 등을 상대로 홍보관 등을 차려놓고 식품, 의료기기 등을 중풍, 골다공증, 치매 등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해 판매하는 떴다방은 가정경제 피해 및 지역상권 타격 등 다양한 부작용을 낳고 있다.특히, 종교를 가장한 포교당 간판을 내세워 노인을 상대로
부안군보건소가 비만가능성이 높아지는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명품클럽 운동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건강명품클럽 운동교실은 비만가능성이 높아지는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에어로빅과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등을 통해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성인기 여성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내달 16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매주 2회(화·목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운영되며 24회씩 2기로 나눠 진행된다.만 40~70세 여성이면 신청 가능하며 등록을 희망하는 주민은 내달 2일까지 보건소 3층 건강상담실(☎ 063-580
부안마실축제가 100일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전국 대표 거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상징 캐릭터 개발 및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부안군은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거리형 축제인 2016 부안마실축제가 오는 5월 6~8일 개최되는 가운데 전국 대표 거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제전위원회 대폭 강화, 상징 캐릭터 개발 등 차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가장 먼저 임기가 만료된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를 대폭 강화했다.제전위원을 기존 36명에서 65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를 만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이번 주말 한파가 더욱 강해져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한파특보가 발효된 국립공원 입장을 통제한다고 밝혔다.지난 19일 부터 설악산을 비롯한 강원권 3개 국립공원 탐방로를 통제하고 있으며, 23일 한파특보가 발효된 7개 국립공원에서 겨울철 동계 산행장비 미착용 탐방객에 대하여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특히, 지난 24일 부터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공원에 대하여는 전면 출입이 통제된다.현재 한파 특보 발효된 공원의 기상상황을 살펴보면 기온은 영하 -15℃∼-22℃ 이하이고, 풍속 또한 10㎧&s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지난 22일 동계방학을 맞아 부안교육문화회관을 방문하여 방학 중 문화프로그램 참여 학생 및 교사 15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희망메시지’를 실시했다.‘찾아가는 희망메시지’는 방학 기간에도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연습하는 청소년들을 찾아가‘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또한, 문화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자, 파일)을 전달하며 겨울방학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격려하여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강현신 서장은“동계방학 중에도 청소년들이
올해는 전북신용보증재단에 5000만원을 출연해 5억원에 상당하는 자금을 관내 소상공인 25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자격은 신용등급 5등급 이하의 관내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지원규모는 최고 2000만원 한도에 5년 이내의 상환이 가능하고 상환기간 내 3% 이자에 해당하는 금액은 부안군이 지원한다.부안군 관계자는 “관내 많은 소상공인이 자금 지원을 통해 힘든 상황을 잘 해쳐나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부안군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 해결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과 NH농협은행 부안군
부안 주공 4차 아파트가 아름다운 미소가 넘치고 사랑이 가득한 아파트가 되라는 의미의 미·소·가·애(美笑家愛)로 이름이 바뀐다.이는 부안 최초로 입주민이 직접 참여해 아파트 이름을 짓고 문주에 새기게 된다.실제로 주공 4차 아파트 단 지명은 분양 당시 많은 예비입주자들이 LH가 제공하는 이름으로 개성이 모호해 입주민들의 진솔한 마음을 담기에는 너무 획일적 이여서 거부하고 입주 후 입 대회에서 주민의 마음을 모아 최근 진행된 것이다.주공 4차 아파트 주민들에 의하면 "미·소·가·애(美笑家愛)는 부안읍 석정로 262번 지에 위치해 있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지난 22일 민생현장 방문 일환으로 부안군을 찾아 부안군민과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김종규 부안군수, 최훈열, 조병서 전북도의원,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 김형대 의원, 홍범철 운영위원장, 이정하 부안지역아동센터장 등 2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송 지사는 부안읍에 있는 부안지역아동센터와 뽕의도리 생산현장을 방문해 현황소개 및 사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송 지사는 “부안지역아동센터가 타 지역에 비해 모범적으로 운영되어 각종 예산을 우선적으로 지원 해
부안군 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3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솔선수범 했다.실제 부안군 공무원들은 대형매장 증가 및 전자상거래 등 소비자들의 패턴 변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5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설 명절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키로 했다.부안군 공무원들은 맞춤형 복지포인트와 매월 급여의 일정액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부안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앞장서 시장을 방문함으로써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
부안군이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 가스공사 등과 합동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내달 4일까지 재래시장과 대형판매시설, 시외버스터미널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점검 내용은 시설의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가스용기 관리상태, 가연성물질 방치 여부,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통로 확보 여부,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특히 설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이 가장 많이 찾을 것으로
부안군이 관내 경로당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민선6기 김종규 부안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전기료 절감을 통해 따뜻한 경로당을 만들고자 내년까지 경로당 100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부안군은 국비 1억4000만원 등 총 2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올 상반기 경로당 49개소에 총 84㎾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내년에 5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별 연간 40~50만원의 전기료 절감 효과와 더불어 태양광 발전시설 홍
부안군이 UNISDR(국제연합 재해경감전략기구) 방재안전도시 인정을 목표로 2016년 재난안전 로드맵을 추진한다.방재안전도시는 UNISDR에서 주관해 재해경감을 위한 제도·행정적 프레임워크 구축, 재정 및 자원관리 등 필수 10개, 세부 41개 항목을 점검 평가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안전한 도시를 말한다.이를 위해 부안군은 선제,예방적 안전관리 확대, 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 재난예경보시설사업, 국가·지방·소하천 정비사업,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6차 산업형 신운천 수생정원 구축사업 등 2016년도 재난안전 로드맵을 제시했다.분야별
부안군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을 위한 영농안정기금 5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실제로 영농안정기금은 영농자재, 묘목생산, 농약구입 등 농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이다.지원대상으로는 부안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이다.특히 올 영농안정기금의 경우 지난해와 달리 금리는 농가부담 2%에서 1%로 낮춰 농가부담을 줄였으며 지원한도는 농업인 5000만원(지난해 3000만원), 생산자단체 7000만원(지난해 5000만원)으로 확대 시행한다.융자기간도 1년 거치 1년 상환
부안군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숙취해소에 뛰어난 물메기와 오메가3계 지방산이 수산물 중 가장 풍부한 홍합을 2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발표했다.물메기는 지방이 적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아 추운 겨울철 가족들의 영양보충 및 감기예방 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인 수산물로 단백질은 아주 많이 함유돼 있으나 열량은 매우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정약전이 쓴 ‘자산어보(茲山魚譜)’에서는 물메기를 ‘해점어(海鮎魚)’로 표기하고 있으며 ‘살과 뼈는 매우 연하고 무르며 맛은 싱겁고 곧잘 술병을 고친다’라고
부안군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린 지난 18일~20일 삼 일간에 걸쳐 군민들의 교통 불편과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전 직원이 동원되어 제설작업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부안군 전 공무원들은 폭설로 인해 도로 노면 결빙과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각종 제설자재, 장비 점검과 134명의 제설인력 및 제설 시스템을 구축해 한발 앞선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군 건설교통과에 따르면 "교통두절과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기 위해 20㎝이상의 폭설이 내린 부안군에 덤
부안군보건소(소장 김달천)는 최근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20일 밝혔다.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일반적인 감기와는 다른 병이며 38˚C 이상 의 고열, 근육통, 두통 등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인다.이에 따라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심장질환, 폐질환 등 고위험군은 항바이러스제 투약 시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부안군 어업인 130명이 제한무선통신사 자격을 취득했다.군은 소형어선의 초단파대 무선설비(VHF-DSC·무선전화 및 디지털선택호출장치) 의무 설치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이를 운용할 수 있는 제한무선통신사 자격취득 출장교육을 실시한 결과 총 130명이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소형어선의 VHF-DSC 의무 설치대상은 기존 5톤 이상에서 2톤 이상으로 확대됐으며 군은 어업인들의 편익 제공 등을 위해 19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제한무선통신사 자격취득 출장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출장교육은 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교육을 수료한 130명이 최
부안군은 빈집을 활용해 귀농귀촌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노인 및 부양자, 장애인 등에 반값 임대로 제공하는 반값 임대주택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관내 철거대상 빈집을 일제 조사해 활용 가능한 빈집은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빈집정보시스템에 등록해 귀농귀촌인 등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반값 임대주택사업에 참여하는 소유자는 리모델링 비용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리모델링된 빈집은 5년간 주변 시세보다 반값으로 주택을 임대 제공함으로써 귀농귀촌인 등의 안정적 정착 등을 통한 침체돼 가는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