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식량산업 발전을 위해 관계기관, 농가들과 머리를 맞댔다.10일 완주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 종자원, 농협, 농어촌공사, 관련 대표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산업 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완주군의 식량산업 현황과 발전계획을 설명하고, 관련된 유관기관과 생산자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특히, 완주군의 적정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 및 시설 투자 수요 등을 분석해 식량산업 5개년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현재, 완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식량산업 종합계획은
현대자동차 상용생기실(실장 윤태정) 봉사단이 건강과 나눔을 모두 잡는 일석이조 봉사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단합대회 겸 직원들 건강 증진을 위해 직원 67명이 지난 9일 열린 2019 김제 새만금지평선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뒤 완주 기념 부상으로 받은 10kg들이 쌀 67포대 670kg을 자매결연시설 선덕보육원에 선물했다.하프 코스와 10km 부문에 각각 출전한 67명의 직원들은 이날 마라톤대회에서 전원 완주하는 좋은 결과를 거뒀으며, 완주 기념 부상으로 받은 쌀 전부를 자매결연시설에 선물하는 아름다운 나눔까지 곁들여 대회를 한층
지난 8일 제주도청 국정감사에서 더불어 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군)은 “제주 제2공항 건설 문제는 제주도민들 사이에서 찬반의견이 팽팽하게 나뉘고 있어, 제주시민사회단체가 청원하여 제주도의회가 의결한 ‘제주 제2공항 도민공론화’절차를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안호영 의원은 “제주도정이 의회에서 제시한 공론화 과정을 불수용한 것은 비민주적인 불통행정의 전형”이라며,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을 현 공항 활용인지, 제2공항 신설 대안인지는 전적으로 제주도민들의 뜻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지난 5월과 6월, 제주지역 언론사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45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심의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및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구성과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군정에 대한 질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구성되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예결산특별위원회는 다음달에 개회하는 제2차 정례회 핵심 안건이자 의정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 및 2020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하게 되며,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을 시작으로 군정
전주항공기지 이전에 따른 완주군 이서면 주민들의 헬기소음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현재의 활주로 방향은 유지하면서 비행장주만 서쪽에서 동쪽으로 변경하는 방안이 최적안 검토 1순위로 제시됐다.이 같은 주장은 완주군이 8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전주항공부대의 완주군 운항에 따른 적정성 및 소음피해 대응방안 주민공청회’에서 제기됐다. 항공 전문가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에서 최성호 (사)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 연구소장은 ‘헬기 소음! 왜 문제이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발표에 나섰다.최
독성물질 분비로 사람에게 깊은 상처와 통증을 유발해 우려를 자아냈던 ‘청딱지 개미 반날개(화상벌레)’가 국내 토종이면서 국내외 광역적으로 서식하는 동북아 공통종으로 판명됐다. 이에 따라 동남아 등 해외 유입종 우려와 논란은 수그러들 전망이다.8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문제가 된 ‘청딱지 개미 반날개’와 관련해 국립농업과학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결과 국내집단과 중국집단까지 포함한 동일 유전자 집단으로 판명되었다.국립농업과학원은 분석 자료에서 “완주군보건소가 의뢰한 개체는 토종이면서 국내외 광역적으로 서식하는 종으로 확인됐다”
완주군이 농기계 임대사업소 국비를 확보, 소양면 임대사업소 신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8일 완주군은 박성일 완주군수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을 위한 국비확보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기계 구입비의 과다소요와 밭농업 농기계 이용율 미흡을 해결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비를 경감시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이점이 있다.특히, 사용일수가 제한적인 밭 농업용 농기계와 작업기를 적기에 공급해 농가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현재 완주군의 농기계 임대사업
완주군이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한국어 우수학생 고향나들이’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8일 완주군은 최근 ‘한국어 우수학생 고향나들이’ 사업을 통해 고향을 다녀온 2가정의 부부가 완주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한국어 수업에 참여해 출석률이 높고, 성적이 우수해 고향나들이 대상자로 선정, 각각 자신들의 고향인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지난 9월 다녀왔다.이들은 “지원해주시지 않았으면 현재 형편에 고향에 다녀오기 힘들었다”며 “프로그램 지원에 도움을 준 군수님을 비롯해 여러 관계자
완주군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홍보를 강조하고 나섰다.7일 완주군은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무보험운행 차량을 뿌리 뽑고 의무보험 미가입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처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르면 자동차를 운행하는 자는 의무보험을 반드시 가입하고 차량을 운행해야 한다.의무보험 미가입자에게는 최고 230만원(비사업용 90만원)의 과태료가 처분되고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를 운행할 경우 검찰에 기소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의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완주군은
완주군이 아동, 청소년들의 축제가 열린다.7일 완주군은 굿네이버스, 완주군, 전라북도가 주최하는 ‘제3회 아동청소년권리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완주군청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유엔아동권리협약 30주년을 기념해 아동·청소년권리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아동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축제를 위해 모인 청소년축제기획단은 축제의 주제를 ‘고백(Go Back)’으로 선정해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놀이와 놀이, 권리를 다시 알린다는 계획이다.축제에서는 4대권리 체험부스, 진로체험부스, 노래와 댄스경연대회,
완주군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족들과 함께 역사탐방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7일 완주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부안군 일원에서 취약계층 아동가구 28명을 대상으로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부안의 구임리지 석묘, 부안청자박물관, 청림천문대 견학, 가족정서와 상담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안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동시에 부모와 자녀의 유대관계를 촉진하는 기회가 됐다.특히 문화·역사 전문해설가도 동행해 아동들이 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유적지 및 문화유산에 관한 배경설명을 들으며 역사지식을 습득하고 우리 선조의 삶을
완주군이 행정안전부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7일 완주군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돼 시설비 3억과 자체 프로그램 운영비 3억원 등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가 센터 조성에 필요한 시설비를 지원하고 지자체가 운영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은 공모선정을 통해 지원받는 사업비로 중소도시 완주형 모델을 적용한 통합 일자리센터를 조성하고 관내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신중년은 주된 일자리
현대·기아차가 태풍 ‘미탁’으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객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는 현대·기아차가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해 피해 차량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 ‘긴급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현대·기아차는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이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고객
완주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일환으로 W푸드아카데미 조직화교육을 진행한다.4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본교육과정을 수료한 100여 명과 신규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사회적 경제 조직을 구성하고 실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이론과 실무교육이 진행된다.교육은 완주군 중앙도서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사회적 경제 조직화를 위한 전략을 성공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사회적 경제 민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사업추진 동력의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
아동들의 자신의 생각을 영상으로 담아내고 이를 상영회를 통해 공개한다.4일 완주군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주최하는 ‘제3회 아동권리영화 제작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3일부터 시작해 5일까지 진행되는 제작워크숍은 25명의 아동들이 완주군청 일원에서 삶, 꿈, 권리 등 자신의 생각을 1분 길이의 영상으로 직접 기획하여 제작하는 형식이다.제작된 모든 영상은 오는 12일 열릴 제3회 아동청소년권리축제 상영회에서 아동의 가족과 친구들을 초청해 공개된다.이날 아동감독들은 직접 무대에 나와 영화에 대한 소개와 참여자와의 토크쇼를 진
완주군이 고산미소시장에서 생명사랑을 외쳤다.4일 완주군은 고산미소시장에서 ‘생명사랑, 완주에서 완주하라’를 주제로, 박성일 완주군수, 최등원 완주군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원, 주민,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1부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 선언문 낭독과 생명사랑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자살예방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완주풍류공연단의 공연으로 객석과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2부에서는 미래의 나에게 ‘토닥토닥 엽서작성’,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에
전국의 생활체육 야구인들이 완주에 모였다.6일 완주군에서 생활체육 야구인들의 가을 대전 ‘제9회 완주군수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봉동 맥파이스 야구장에서 개막했다.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한달 여 간 진행되는 이 대회는 전국 야구동호인 32개 팀이 출전한다.전국 생활체육야구동호인, 직장, 공무원 단일팀 등 순수 아마추어 4부팀으로 구성돼 경기가 진행된다.토요부 16개팀, 일요부 16개팀이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하며 토요부, 일요부 1위 팀 간 경기로 통합우승을 정하게 된다. 시상은 우승, 준우승으로 트로피와 완
완주군에 접이식 항공기용 컨테이너 제작업체인 ㈜에이알케이가 둥지를 튼다.4일 완주군은 전북도와 ㈜에이알케이가 참여한 가운데 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으로 ㈜에이알케이는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내 총 300억원을 투자하여, 약 2만평 규모의 생산라인을 구축하게 된다.㈜에이알케이는 2017년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대전 유성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10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접이식 항공기용 컨테이너’를 개발하고 지난 2019년 6월 미연방항공청(FAA) 세계최초 기술표준품 형식과 제조(TSOA)를
완주군이 최고의 관광명소만을 골라 가는 완주 시티투어 기획코스를 운영한다.2일 완주군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채군)는 이달부터 완주 시티투어 기획코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BTS(Best Tour Spot, 최고의 관광명소) in wanju’를 주제로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행한다.시티투어는 방탄소년단(BTS) 뮤직비디오 썸머 패키지가 촬영된 오성한옥마을 자유 투어를 포함됐다.고산 놀토피아 실내 암벽클라이밍 체험을 시작으로 문화관광형 테마시장인 고산미소시장에서 점심식사, 사계절 관광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카자흐스탄에 쏠라티(해외명 H350)를 대량으로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카자흐스탄 복지부에 구급용 차량으로 쏠라티 625대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현대자동차는 지난 8월 카자흐스탄 알마티(Almaty) 시청 앞에서 알마티 시장인 바키트잔 사긴타예프(Bakytzhan Sagintayev)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용 쏠라티 29대를 인도하는 기념식을 가졌다.추가 계약분 596대는 앞서 공급된 쏠라티 29대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결정됐으며,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