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는 올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탐방객의 무질서한 공원이용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전예고 집중단속』은 계곡 내 목욕 및 세탁행위, 지정된 장소 이외에서의 취사 및 야영행위,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도로변 불법 주·정차행위, 흡연행위 등 여름철 무질서를 조장하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8월 말까지 집중 단속활동을 펼쳐 공원 내 질서유지와 자연자원 훼손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번 집중단속에 적발되면 자연공원법
정읍 산외면 원정마을 시내버스 개통 주민불편 덜어정읍시 산외면 원정마을에 지난13일부터 시내버스를 운행 주민들의 나들이가 훨씬 수월해졌다.시에 따르면 산외면 원정마을은 지금까지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주민들이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마을에서 700m가량 떨어진 도원 승강장까지 걸어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그동안 주민들은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마을이장 등이 나서 시내버스를 개통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정읍시에 건의해 왔다.이에 따라 시와 ㈜대한고속 관계자는 현지를 방문 확인하고 운행시간 조정 등 운행에 따른 제반사항을 검토한
정읍시가 뛰어난 포식성과 번식력 등으로 국내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생물 퇴치에 나섰다.시는 “최근 생물의 다양성 감소 가속화 요인 중 하나인 외래생물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생태계 보호를 위해 퇴치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외래어종인 큰입배스는 정읍지역 주요 저수지와 하천 내에 광범위하게 서식하고 있고, 파랑볼우럭(블루길) 또한 주요 저수지등에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 것.또 외래식물인 양미역취와 가시박, 돼지풀 등이 정읍천과 고부천, 칠보천, 덕천천, 만석보 등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정읍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에 걸쳐 전남 보성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권한 확대에 대비 지역공동체 사업수행을 위한 의식전환과 함께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토록 함으로써 주민자치위원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문교육기관인 ㈜인성코리아에 위탁해, 실시한 워크숍은 그간의 주민자치활동을 점검하고 ‘주민자치를 통해서 만들어가는 동네자치’ 등 실질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중앙지구대(대장 이원호)는 지난 14일 지구대를 방문한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 원생들과 일선 치안현장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원생들은 수갑, 순찰차, 테이저건, 무전기 등 다양한 경찰장구를 직접 손으로 만지고 느껴보면서 어른이 되면 민중의 지팡이로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경찰관이 되겠다는 꿈을 키웠다.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등 다양한 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정읍서 중앙지구대 이원호 대장은 “아이들의 꿈이 다치지 않게 그리고 미래의 꿈나무들이 마음껏 뛰어놀
전북무용인들의 최대 축제가 정읍에서 열린다.시에 따르면 제25회 전북무용제’를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에 걸쳐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는 것.이번 무용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대전 시립연정국악원 큰 마당에서 열리는 제25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전북대표팀 선발을 겸하고 있다.첫 날인 16일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 화려한 개막 축하 공연과 함께, 서울발레시어터의 'Tango for Ballet', ‘류 무용단’의 상상 작품과 한국 무용협회 정읍시지부가 준비한 ‘차이코프스키 파드되 (발레리노 이원국)’가 펼쳐
정읍시는 지난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산림휴양단지조성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내용을 반영한 사항과 관련 다시한번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보고회 자리에는 이창헌 전북대 산림환경과학과 교수와 배정환 정읍국유림관리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만의 특색 있는 휴양단지 조성과 향후 발생될 문제점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김생기시장은 “명품 자연휴양림을 조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께서 좋은 방안
정읍시보건소가 지난 13일 정읍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건치퀴즈선발대회를 가졌다.보건소는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치아의 조기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아 건강상식을 주제로 한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김서연(6-2)과 박다은(5-1) 학생이 각각 퀴즈왕과 아차상을 수상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어릴 적 치아관리가 평생 간다’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올바른 구강보건지식을 제공함은 물론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 는 부족한 농촌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14일 직원 20여명은 소성면 주천리 심성수씨 농가 마늘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농장주 심성수씨는 요즘 농촌에는 고령화 및 농촌인구의 감소로 농번기에는 일손 구하기가 무척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일손이 부족해 마늘 캐는 시기가 늦어 애타고 있었는데 정읍지사에서 부족한 일손을 덜어줘 시기가 늦었지만 마늘을 수확할 수 있어 한 시름 덜게 되었다면서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며 농어촌공 직원들에게 감사에 마음을 전하며, 공사에도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기대한다고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도서관 내 소음을 차단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음 중화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시가 이번에 구축한 소음중화시스템은 백색소음을 이용하는 방식이다.소음중화시스템은 백색소음을 이용하여 사람이 가장 듣기 편한 소리를 음압으로 발생시켜 주변의 다른 소리들을 차단시킴으로써 소란스러운 소리를 덜 인식하도록하고 소음에 대한 민감도를 개선해 주는 시스템이다.시립중앙도서관에 따르면 그동안 중앙도서관은 지난 2014년 현재의 자리로 이전한 이후 늘어나는 이용자들로 인한 소음으로 어려움
정읍시가 교통약자인 노인친화 교통 환경구축에 나섰다.시는“ ‘노인이 편리하면 모든 사람도 편리하다‘는 자세로 노인을 우선 배려한 교통환경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노인보호 구역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의 40%이상이 고령자로 나타나 고령자 보호를 위한 교통환경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라는 것.시는 이에 따라 노인보호 구역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5천만원을 들여 북부노인 복지관 1개소에 CC TV 2대를 설치하고 교통안전 발광형 통합 표지판 등 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이어 올해에도
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는 제213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의일정으로 개회한다.오는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13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할 계획이다.또한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에 걸쳐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와 함께 각종 조례안 및 2015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15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등에 대한 안건심사를 벌일 예정이다.2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5 회계
정읍시 내장상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박기종)는 인구 15만 회복을 위한 내 고장 주소 갖기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참여자들은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인구 늘리기 시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데 주력했다.박기종 주민자치센터 위원장은 “정읍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 현재 12만을 밑돌고 있는 만큼 지역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인구 늘리기 시책에 적극 참여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주민센터 관계자는 “행정종합마을별 담당직원 및 마을 통장들과 함께 실질적으로 내장상동에 거주하면서 개인의 사정으로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정읍시 연지동주민센터 직원 매실 수확 돕기 ‘구슬땀’연지동주민센터 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흑암동(농소동) 농가를 찾아 매실수확 봉사활동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직원들은 작업도구와 간식 등을 미리 준비해 일손돕기에 따른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 애로사항 수렴 및 직접 수확한 매실도 구입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수확시기를 놓칠까봐 걱정했는데 연지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나와 도와줘서 많은 보탬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편 연지동주민
정읍시보건소가 제71회 구강보건의 날(매년 6월 9일)을 맞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78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금연 인형극 공연을 가졌다.정읍시보건소가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흡연의 폐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탈 뮤지컬 인형극으로 모두 세 차례 걸쳐 이루어진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마술과 뮤지컬 형식으로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높였다.공연작품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누가 내 치아 훔쳐갔어’와 흡연예방을 위한 ‘빨간 모자야 담배늑대를 조심해!’로, 무대 위의 인형들과 관람하는 어린이
모내기철을 맞아 이앙기를 이용한 기계식 모내기가 활발한 가운데 매년 전통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하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0일 이평면 세곡마을에서 사회적기업인 유기농비건(대표 채운자) 주관으로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김생기시장과 시 공무원(지역공동체육성과), 서울의 녹색소비자연맹, 정읍 자애원, 나주 부활의 집 회원 등 80여명이 동참했다.이들은 이날 손 모내기 시연 과 체험 그리고 유기농 뷔페식 점심 식사 등을 함께 했다.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우들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김시장은 현장에서
국립한국문학관은 정읍이 최적지!정읍시가 한국문학의 중심이 될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에 적극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김생기시장과 나종일 전 우석대 총장, 한국문인협회 전북지부 안도 지부장을 비롯한 문학계 인사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2시간여에 걸쳐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신청 부지와 향우 대응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시는 “정읍이 국립한국문학관 최적의 위치다.”며 부전동에 위치한 내장산 문화광장 부지를 국립한국문학관 우선협상 대상 부지로 신청했다.이 부지는 지난 2010년에 조성돼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지난달 20일부터 영농현장 논두렁좌담회를 통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정읍지사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현장행정 일환으로 정동환 지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현장에 출장 농업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현장중심의 물관리는 물론 공사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정읍지사 직원들은 지난달 20일부터 현재까지 10개 지역의 지사 관할구역을 방문, 40여명의 농업인과 면담을 통해 20여건의 민원을 접수받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것은 하고 구조적인 문
정읍에 국가적 영장류 자원의 수급문제 해결 및 안정적인 영장류 자원을 지원하기 위한 ‘영장류자원지원센터’가 건립된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장규태, 이하 생명연)은 김생기시장과 유성엽국회의원, 이형규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생명연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입암면 현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영장류자원지원센터는 고품질 SPF(Specific Pathogen Free, 특정 병원성 미생물에 감염되지 않은 상태) 영장류 자원의 대량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14
정읍시가 지난 8일 작은 말고개 도로개설 공사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이날 기공식에는 양심묵 부시장과 우천규 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역숙원사업이었던 공사 착공을 축하하고 조속한 완공을 기원했다.작은 말고개 도로개설 공사에는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 (구)상동회관 사거리에서 구룡동 영창아파트 입구까지 연장 878m에 폭 20m의 4차선 도로로 2017년 11월 완공할 예정이다.시는 작은 말고개 도로개설 공사가 완공되면 출․퇴근시간 동초등학교 교차로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