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임영택)는 지난 24일 제171회 임시회를 열어 철도 민영화 추진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안건처리를 위해 7월 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김영미 의원 외 13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철도 민영화 추진 반대 결의안은 철도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위협하는 철도 민영화 추진계획을 철회할 것과 국민 소통과 합의 과정을 거쳐 중장기적 철도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채택 후 대통령과 정부부처 및 각 정당에 발송됐다.이번 임시회에는 제1회 추가경정
김제시의회(의장 임영택) 김복남의원과 정성주의원(사진)은 지난 24일 개회한 제1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모악산 야영장 개선방안과계곡 활용방안 및 지평선산단 실제 분양과 각종 국비사업 추진의 실상을 제대로 시민들께 알릴 것을 촉구했다.이날 첫 번째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복남의원은 모악산 야영장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는데도 야영장 관리 규정이 없어 장기간 야영을 하거나 홀로 독차지하는 얌체족을 제제할 방법이 없다며 사용기간과 면적을 제한하고 관리 인력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관리규정 마련과 잔
김제사랑장학재단의 '김제시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이 생활과학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전남 담양소재 죽녹원 테마파크 일원에서 죽향 문화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죽향 문화체험은 한지제조와 부채만들기, 한옥체험을 통해 우리 선조의 우수한 문화속 과학의 원리를 발견하는 융합적인(STEAM) 사고력을 향상과 우리문화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재단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에서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12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그 동안 체험학습 참여의 기회가 적었던 교육 소외 계층의 학생들에게도 직접 체험하며 과학의
한국 음악계에서 가장 개성적인 연주가로 꼽히는 강은일씨의 해금 연주 하우스콘서트 공연이 오는 26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해천의 목소리를 지닌 해금 연주로 찾아온다.강 씨는 전통음악 위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의 접목을 끊임없이 시도하며 해금을 통한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및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일본에서 개최되는 세계 찰 현악기 페스티벌의 한국대표로 활동하면서 여러 음악가들과 작업을 통해 해금의 대중화와 세계화로 지난 2011년 한국의 내일을 이끌 차세대 리더 국악분야 1위를 차지했다.이번
김제시 봉남면 접주마을에 신재생에너지시설이 갖춰진 그린빌리지사업이 이달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억 2천만 원(국비 8,800만원, 자부담 3,200만원)을 투입한 총 16가구에 신재생에너지시설(태양광) 그린빌리지가 조성된다.이번 그린빌리지사업이 완공되면 연간 69,120kw의 전력이 생산되며, 가구에는 태양광발전과 태양열 급탕의 설비가 보급되어 전기와 온수를 사용하는데 활용되며, 전기료는 연간 1,236만원(가구당 65,000원)이 넘는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린빌리지사업은 최근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충청권 관광업계 대표자 30여명을 초청해 인심과 맛이 살아 있는 새만금의 중심 김제 지평선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벽골제 팸 투어를 진행했다.21일 문화홍보축제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리지역의 문화유산과 대표 관광지를 대외에 알림으로써 충청권 지역의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도작문화의 중심지인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인 벽골제를 중심으로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충청권 관광업계 대표자들은 올해 10월 2일~ 6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
빈곤을 넘어 당당한 사회의 중추적인 일꾼을 희망하는 자활기업‘희망클린’창업식이 열렸다.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재)는 지난 20일 ‘희망클린’(대표 이선규 외 4명) 첫 출발과 함께 생산·나눔·협동의 정신으로 저소득층의 자활의욕을 고취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희망클린은 김제지역자활센터에서 5년 동안 준비 끝에 청소․위생관리 용역, 아파트 입주청소, 각종 소독·방역, 기타 시설물 관리 등 지속적인 사업 확장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고용으로 자활 할 수 있도록 지원 운영 할 예정이다. 이날 창업식에는 이건식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구온난화로 과수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의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농기센터는 지난해 갈색날개매미충 발생지역에 대한 예찰 결과 5월 하순부터 부화가 시작됐고 현재 2~3령 약충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지난 19일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서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새롭게 침입한 갈색날개매미충은 농가에서 해충으로 인식하지 못한 채 피해를 키울 수 있고, 천적이 아직 나타나지 않아 빠른 확산이 우려되어 약충이 발견되면 즉시 적용약제로 방제가 중요하다.기술보급과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갈색날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15회 김제지평선축제(10월2일~6일)를 홍보하게 될 포스터 이미지가 확정됐다. 이번 포스터는 지구촌 농경문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북소리와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축하하고자 벽골제 수호신 쌍용이 태극무늬 옷을 입고 북소리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형상화한 이미지로, 쌍용의 힘찬 기상과 함께 지평선축제의 이미지가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자는 염원을 담았다.풍년을 알리는 청명한 가을하늘, 황금물결 출렁이는 광활한 평야와 400리 코스모스길 하늘거리는 김제의 순수한 자연 속에서 하늘과 땅, 인간이 만들어낸 멋과 맛
김제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영임)는 지난 20일 성암복지원, 벧엘요양원, 애린양로원 등 3개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잠옷’ 200여벌을 전달했다. ‘사랑의 잠옷 나눠드리기 사업’은 김제시 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일환으로 회원 20여명이 센터 사무실에서 손수 200여벌의 파자마를 만들어 관내 노인복지시설 입소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벧엘요양원 시설장 유한명씨는“정성이 가득한 잠옷를 입고 어르신들이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임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에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
김제시립도서관과 평생학습관 등이 위치한 옛 동진농조에 수목식재 및 편익시설을 설치해 도심 생활권내 시민의 삶을 향상하기 위해 ‘요촌 녹색 도시숲’이 조성 된다.시는 다음 달부터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동진농조 철거 부지와 재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기존 휴게공간 5,000㎡를 활용해 다채로움을 사계절 느낄 수 있도록 백목련, 산수유, 배롱나무 등 교목 72주와 수수꽃다리, 철쭉 등 관목 10,000주를 식재할 계획이다.또 자활센터와 평생학습관 등 이용객의 자연석판석과 점토블럭포장 산책로를 조성하고 주변에는 파고라, 체력단련시설,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병윤)과 삼성생명 전주연수소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우리 아이 성장 캠프’ 를 무료로 운영한다.지난 3월 금구초등학교 대상으로 첫 캠프를 시작으로 오는 21일~22일(1박2일)동안 삼성생명 전주연수소에서 두 번째로 진행된다. 체험형 학습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김제중앙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140명이 참석해 학부모들은 자녀성장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녀 성장을 위한 Coaching’,‘MMTIC이해’ 강의를 듣고 학생들은 체험형과학테마교육인 ‘과학CAMP’에 참여
길보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시설평가원이 시행한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김제시에 따르면 지역사회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국 412개의 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운영과 사회복지서비스 성과에 대해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 6개 항목 79개에서 길보종합사회복지관이 A등급을 받은 상위 그룹 중에서도 10%내에 선정돼 인센티브도 지급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사회복지법인 길보른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길보종합사회복지관은 1991년 설치
새만금공동발전범시민위원회(위원장 여홍구) 19일 회원과 시민 100여명은 비사벌 사거리, 터미널 사거리 등에서 새만금 대법원 취소소송에 대한 합리적 판결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가졌다.오는 27일 새만금 행정구역 취소소송 대법원 2차 공개변론을 앞두고 ‘원칙 없는 일부구간 관할결정의 취소’와 ‘새만금 전체구간 관할결정’을 촉구하고 새만금 지역의 합리적 행정구역 설정방안과 새만금 사업 진행상황 등이 담긴 전단 등을 나누어 주었다.이날 정연정(시민)씨는 “미래 우리 후손들을 위해, 잘 사는 행복한 우리고장을 건설을 위해, 지금 나부터라도
김제시립합창단(단장 이석봉 부시장)은 오는 2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름다운 합창 하모니와 선율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해 푸름이 더해가는 계절 시민들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 간다.이번 연주회는 백동현 지휘자 지휘로 아뮤제 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며, 비발디의 합창곡으로 비교적 많이 알려진 'Gloria' 곡으로 힘찬 합창과 서정적인 아리아, 극적이고 전원적인 Passage를 잘 조화시킨 비발디의 음악세계를 통하여 이태리 바로크 음악과 성악 합창곡의 전형을 느낄 수 있다. 여성합창곡으로는 서정적인 대금의 독주와 합창이 어우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의 피크닉장 간이무대가 새롭게경관형 지붕을 조성해 가족, 단체, 문화예술동우회 등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김제시는 기존 피크닉장 간이무대가 각종 모임과 음악활동 등의 행사장소로 이용되어 왔으나 우천 시와 햇빛에 노출돼 시설 이용에 많은 불편이 많았다.이에 따라 시는 잔디광장에 무분별한 차량 진입 등으로 지반균열과 잔디훼손을 예방하고 피크닉 잔디광장으로써 시민에게 불편이 없도록 경관형 볼라드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시민문화체육공원 수원지 일원에 수변산책데크와 경관조명을
새만금방조제가 준공 3년 2개월 만에 새만금현장을 찾은 관람객이 20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김학원)에 따르면 “방조제가 준공된 2010년 4월 27일 이후 하루 평균 1만7천여명이 방문해 지난 15일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사업단은 부안통제소와 군산통제소에서 출입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방문인원을 집계, 그동안 관광버스 16만대와 승용차 480만대가 새만금방조제를 다녀갔다. 주말에는 하루 평균 2만여명이 새만금을 방문하면서 가족형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향후 새만금방조제 준공탑
김제용지황토 정보화 마을을 방문해 도자기 빚기 및 오디따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검산초등학교가 올해도 교사와 학생 140여명의 아이들이 농촌체험 및 자연학습을 위해 다시 한 번 찾았다.검산초 학생들은 황토정보화 마을에서 도자기 만들기와 천연 염색 체험, 친환경으로 재배한 황토 오디 따기 체험을 통해 평소 자연과 직접 접할 일이 드물었던 아이들은 모처럼의 야외 활동으로 한껏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한 학생들은 황토오디 수확체험에도 참여해 직접 딴 오디를 두 손 가득히 가져갈 수 있어 기쁜 듯 함박웃음을 지었다. 황토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는 다문화 아이들과 아주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다.‘多문화 아이들과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를 테마로 베트남, 필리핀 등 다문화가정 13세대 19명을 초청해 해피투게더 가족봉사단 13가족 41명, 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동물원 나들이를 나선 것이다 해피투게더 가족봉사단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있는 점심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가족봉사단이 1:1 한 조가 되어 동물원 견학과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했다. 이 김진아(다문화가정. 10세) 학생은 “예쁜 동물들과 사진도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는 14일 에티오피아(Ethiopia) 관개시설 개보수사업 일환으로 연수중인 공무원 10명이 방문해 농업용수 공급시설 장비 및 유지관리 체계 등을 견학했다.이날 방문단은 김상무 지사장으로부터 섬진수계 급수계획 및 물관리 자동화사업 추진계획과 효과, 농지제도 등 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또한 물관리 자동화 시스템인 TM/TC를 살펴보고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수리시설인 벽골제와 원격으로 제어한 포교방수문, 포교양수장을 견학하고 포교방수문을 개방하는 원격 시연회도 실시했다.동진지사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