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합창단(단장 이석봉 부시장)은 오는 2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름다운 합창 하모니와 선율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해 푸름이 더해가는 계절 시민들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 간다.이번 연주회는 백동현 지휘자 지휘로 아뮤제 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며, 비발디의 합창곡으로 비교적 많이 알려진 'Gloria' 곡으로 힘찬 합창과 서정적인 아리아, 극적이고 전원적인 Passage를 잘 조화시킨 비발디의 음악세계를 통하여 이태리 바로크 음악과 성악 합창곡의 전형을 느낄 수 있다. 여성합창곡으로는 서정적인 대금의 독주와 합창이 어우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의 피크닉장 간이무대가 새롭게경관형 지붕을 조성해 가족, 단체, 문화예술동우회 등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김제시는 기존 피크닉장 간이무대가 각종 모임과 음악활동 등의 행사장소로 이용되어 왔으나 우천 시와 햇빛에 노출돼 시설 이용에 많은 불편이 많았다.이에 따라 시는 잔디광장에 무분별한 차량 진입 등으로 지반균열과 잔디훼손을 예방하고 피크닉 잔디광장으로써 시민에게 불편이 없도록 경관형 볼라드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시민문화체육공원 수원지 일원에 수변산책데크와 경관조명을
새만금방조제가 준공 3년 2개월 만에 새만금현장을 찾은 관람객이 20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김학원)에 따르면 “방조제가 준공된 2010년 4월 27일 이후 하루 평균 1만7천여명이 방문해 지난 15일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사업단은 부안통제소와 군산통제소에서 출입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방문인원을 집계, 그동안 관광버스 16만대와 승용차 480만대가 새만금방조제를 다녀갔다. 주말에는 하루 평균 2만여명이 새만금을 방문하면서 가족형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향후 새만금방조제 준공탑
김제용지황토 정보화 마을을 방문해 도자기 빚기 및 오디따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검산초등학교가 올해도 교사와 학생 140여명의 아이들이 농촌체험 및 자연학습을 위해 다시 한 번 찾았다.검산초 학생들은 황토정보화 마을에서 도자기 만들기와 천연 염색 체험, 친환경으로 재배한 황토 오디 따기 체험을 통해 평소 자연과 직접 접할 일이 드물었던 아이들은 모처럼의 야외 활동으로 한껏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한 학생들은 황토오디 수확체험에도 참여해 직접 딴 오디를 두 손 가득히 가져갈 수 있어 기쁜 듯 함박웃음을 지었다. 황토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는 다문화 아이들과 아주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다.‘多문화 아이들과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를 테마로 베트남, 필리핀 등 다문화가정 13세대 19명을 초청해 해피투게더 가족봉사단 13가족 41명, 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동물원 나들이를 나선 것이다 해피투게더 가족봉사단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있는 점심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가족봉사단이 1:1 한 조가 되어 동물원 견학과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했다. 이 김진아(다문화가정. 10세) 학생은 “예쁜 동물들과 사진도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는 14일 에티오피아(Ethiopia) 관개시설 개보수사업 일환으로 연수중인 공무원 10명이 방문해 농업용수 공급시설 장비 및 유지관리 체계 등을 견학했다.이날 방문단은 김상무 지사장으로부터 섬진수계 급수계획 및 물관리 자동화사업 추진계획과 효과, 농지제도 등 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또한 물관리 자동화 시스템인 TM/TC를 살펴보고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수리시설인 벽골제와 원격으로 제어한 포교방수문, 포교양수장을 견학하고 포교방수문을 개방하는 원격 시연회도 실시했다.동진지사는 지
대한민국 대표축제 김제지평선축제(10월 2~6일)개최를 앞두고 김제시가 축제위상과 전문적인 해설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축제 전문해설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김제시는 기존 문화관광해설사 및 통역안내원, 자원봉사자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축제전문해설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양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인터넷 및 휴대폰 SNS(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활용 가능자로 지평선축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7월 15일까지 지평선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gimje.go.kr)를
김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립 동기를 돕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집단상담프로그램(자립동기강화과정)을 이수한 청소년 23명이 참여해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직업체험은 신문사, 방송국, 법원, 패션쇼장, 경호회사, 메이크업샵, 미용실, 항공사 등 총 66개의 부수가 마련돼 청소년들이 원하는 직업을 직접 신청하고 실질적인 직업분야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용민(자영고3)군은 “여행사라는
김제검산초등학교(교장 문홍근)와 참사랑학부모회(회장 최호길), 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김희곤)은 지역의 독거노인 10명에게 직접 여름 맞이 선풍기를 전달하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여름 맞이 선풍기 전달식'은 지난달 30일, 검산초등학교 전교생과 함께 한 ‘제2회 지역과 함께하는 검산어린이 프리마켓’에서 아이들이 직접 기부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김제 중앙초등학교 30여명의 학생들이 김제시의회(의장 임영택)를 방문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의사진행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13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의회 체험교실 행사는 미래 지역의 꿈나무로 성장할 어린이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청각 자료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의 의사진행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올바른 민주시민의식과 합리적인 리더십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어린이의회 체험교실은 온주현 운영위원장의 지방
김제지역 부산물비료 제조공장 등 악취배출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악취로 인근지역 주민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태이다김제시는 지난 11일 전북도에게 ’악취배출 신고대상시설‘로 지정·고시 요청에 따라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게 됐다.대상은 악취관리지역 외의 지역에 설치된 악취배출사업장에서 악취관련 민원이 1년 이상 되고 복합악취나 지정악취물질이 3회 이상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사업장이다. 악취배출신고대상으로 고시가 되면 악취방지계획서 등을 첨부하여 6개월 이내에 신고를 끝내야 하며, 악취방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인 도로와 위험한 마을진입로 및 농로의 정비가 시급하다. 최근 지역개발사업에 따른 마을진입로 및 농로의 포장노면이 지반 침하나 도로 포장면 하단의 세굴(표면 및 단면이 깍이는 일)로 인해 도로 붕괴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있다. 김제시가 지난해 말까지 조사에 따르면 위험도로는 마을진입로 133건과 농로 38건 등 총 171건으로 길이는 1만4284m로 집계됐다. 그러나 실제를 이보다 길이가 더 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도로 세굴에 따른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사고의 위험이 따르고 있지만, 보수
김제용지면 예촌리에 소재한 황토 정보화 마을이 체험행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일 동탄조합원 120명가량의 체험단이 찾아와 용지면의 자랑인 황토감자 수확 체험 및 황해도 만두 빚기 체험 등이 이루어 졌다.도심속에서 살며 평소 자연과의 접촉이 쉽지 않았던 체험단원들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시골의 정취와 푸근한 농촌 풍경에 흠뻑 빠졌다.특히 용지의 자랑거리인 황토농산물 중 하나인 황토감자를 캐며 도시인들은 겪기 힘든 수확의 기쁨과 산지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진 신선한 농작물을 집으로 가져 갈 수 있는 기쁨을 맛보았다.황토정보화
김제사랑장학재단은 희망찬 내일을 설계할 하반기 지평선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공개경쟁 선발시험을 통한 정원내 110명과 학교장 추천(고교생에 한함)에 의한 정원외 42명을 선발하는 등 총 152명을 선발한다.정원내 선발인원의 20%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복지급여수급자, 다문화가정 자녀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선발하여 약자계층에 대한 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정원내 선발인원은 중학교 2․3학년생은 각각 25명, 고등학교 1․2학년생은 각각 30명을 시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에는 학습의
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재) 직원 및 자활사업참여자 ․9개 자활기업은 자율모금을 통해 마련한 250여만원을 김제사랑 장학재단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으로 기탁했다.지난 2000년 8월에 개소한 김제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배양, 기능습득을 지원해 일자리 제공을 통한 탈 빈곤에 역할을 다 하고 있다. 현재 8개 사업단 150여명이 자활사업에 참여중이며, 이미 시장형 10개 사업단이 자활기업으로 창업해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대기업 계열사의 편의점들이 김제지역 골목상권을 점령하면서 영세한 기존 슈퍼마켓들이 설 자리를 잃어 가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대기업 계열의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편의점 점포수가 급격히 늘면서 슈퍼마켓이 하나 둘 사라지고 열악한 지역 상권까지도 존립을 압박하고 있다.골목상권을 점령한 편의점은 깔끔한 이미지와 24시간 영업, 즉석식품 판매, 끼워주기, 포인트 적립 등 가격과 편리성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어, 골목 슈퍼마켓은 경쟁력에서 거의 밀려 급속하게 감소하는 추세다. 빅4로 표현되는 C&U, GS2
김제시보건소 비만탈출 프로그램이 비만 감소효과가 커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번 비만탈출 프로그램에는 3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참가자 대부분이 체중과 체지방은 감소되고 근지구력, 유연성 등 건강 체력이 향상 된 것으로 나타났다. ‘뱃살 줄이고 건강 올리기’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 된 비만프로그램은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적 건강관리방법과 영양섭취 상태, 체력상태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개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게 했다.프로그램 참가자 대부분은 비만관리에 매우 도움이
김제시와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정보공유와 업무교류 활성화 등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상호 협력강화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지방과 중앙이 하나 되어 바다로’ 라는 슬로건으로 연안을 소재한 지자체와 지중해(地中海) 파트너십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새만금사업으로 어려움에 처한 3,300여명 어업인의 안타까운 현실을 설명하고 해양수산분야 신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시 관계자는 “해양수산부와 업무를 협의하고 정보를 공유해 다가오는 새만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예년에 비해 20일 정도 빨라진 한낮 기온이 30℃이상 무더운 날씨가 진행되고 있어 농작물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요즈음 연약한 묘를 이앙한 논에서는 잎끝이 조금씩 말라죽는 현상이 나타나는 등의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면서 이앙 후 물 관리를 잘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폭염에 의한 피해는 관개시설이 없는 밭작물에서 심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고추와 고구마, 과수에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 고추 포장은 고온 건조한 기상에서는 석회결핍에 의한 생 육부진을 대비해서 염화칼슘
김제중앙라이온스클럽은 창립 제16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어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김제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직전회장 김원중, 신임회장 박종일)은 김제의 희망을 열어가는 장학사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다” 는 소망을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