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제35대 총동창회(회장 김 영)가 총장 선거와 관련 12명 외부 추천위원의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자격 요건을 규정하고 이를 공개할 것을 대학본부 측에 촉구하고 나섰다.2일 총동창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능력과 비전을 가진 총장임용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해서는 선출할 자격을 가진 분들 역시 후보자가 제시하는 비전과 철학을 이해하고 검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분들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총동창회는 또 “현행 학칙에 따라 공모제 방식으로 총장 임용후보자를 선출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교수회와 대학본부는 10인의 총장임용 입
“커피 마시는 것도 좋아하고 커피를 만드는 일도 좋아요, 그래서 카페에서 일하는 게 즐거워요”지난 1일 문을 연 도교육청 1층 북카페 ‘징검다리’에서 일하는 고은혜(20)양은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지 이제 8개월이 돼 가는 지적장애 학생.무슨 일이 가장 힘드냐는 질문에 “신용카드 결제”라고 대답하는 고양은 아직은 약간 서툴지만 ‘요구르트 스무디’만 빼고 카페 ‘징검다리’의 모든 메뉴를 자신있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특히 10여 가지 메뉴 가운데 ‘캐러멜 마끼야또’는 진짜 맛있게 만든다고.하지만 아직 정식 바리스타는 아니다. 지난번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3일 오전 8시10분부터 도내 118개 고교와 4개 학원에서 치러진다.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을 치르는 도내 고3 수험생 2만2,954명(졸업생 754명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지난 6월 모의평가 응시인원 2만3,086명(재학생 2만2,436명, 졸업생 650명)에 비해 132명 줄었다.이번 모의평가는 출제방향, 영역, 문항수 등이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본수능과 같은 형식으로 실시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실력을 스스로 진단하고 새로운 유형에
행정자치에 비해 교육자치가 중앙정부로부터 홀대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정진후 의원(정의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0~2014년 시도교육청에 대한 교육부의 명령 등 조치 현황’에 따르면 교육부는 그동안 35개 시도교육청에 대해 모두 21건의 명령 등을 내렸다.주민직선 교육자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0년 7월 1일부터 최근 2014년 8월 6일까지의 현황으로, 안전행정부의 같은 기간 0건과 차이를 보였다.조치를 가장 많이 받은 시도교육청은 전라북도교육청으로 10건이며 경기도교육청 8건, 서울특별시교육청 5건, 강원도교육청
전주대(총장 이호인)는 지난 30일(토) 스타센터 다목적홀에서 도내·외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2014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고3 수험생을 제외한 학생들의 경우 다양한 직업군을 통하여 진로 전문 상담사와 함께 진로를 탐색해보고, 희망 진로와 관련된 학과 탐색활동을 통해 교육과정 및 진출분야 등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대학교 박강훈 교수(일본언어문화학과)가 한국 일본어학/일본문학/일본학을 포함한 일본학계 최초로 국제저명학술지(A&HCI: Art and Humanities Citation Index)에 단독 저자로서 논문이 게재되어 화제다. 게재 저널명은 Language Sciences(출판사: 영국 Elsevier Limited)로, 논문 제목은 “A Contrastive Study of Japanese and Korean Negative Sensitive Items: A Grammaticalization Approach(한일 부정극성어의 대
익산 여산초등학교(교장 오진탁)가 추석을 앞두고 유래와 풍습 등을 문제풀이 형식으로 알아보는 추석 학습지를 제작, 계기교육에 활용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여산초등학교의 추석 학습지는 저학년부터 고학년에 맞춘 4종 세트로,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추석의 의미와 풍습 등을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2학년의 경우, 추석 음력 날짜, 놀이 등을 보기 단어 중에 고르면 된다. 추석 때 만난 친척 호칭과 이름을 기록하는 난도 있다. 3~4학년은 추석에 관한 객관식 문제. 5~6학년은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느낀
경기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사전경기 첫날 전북은 메달 순위 8위를 기록했다.전북은 수영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 따내 종합 5위를 달성, 지난해 7위에서 두 계단 올라섰다.이주은(용흥중,S6/자유형50m,100m), 소윤섭(전주고,S14/자유형100m,접영100m)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육상경기에서도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으며 디스크골프에 출전한 손은아, 손성주(전북푸른학교)이 퍼팅경기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같이 열린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파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에서는 1일부터 30일까지 학생과 주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와 공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과 함께 소설 속에 나오는 우리 지역을 찾아가 책의 내용과 주인공의 감정 등을 직접 체험하는 ‘책 속으로 떠나는 여행(문학기행)’, 지역 출신 작가를 초청하여 저서와 관련된 이야기와 작가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장마리 작가와 함께 하는 북 콘서트’를 26일에 개최한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라북도교육청이 고등학교 인문교육을 강화한다.전라북도교육청은 고등학교 생활 속에서 인문소양교육 강화하는 수업모형을 개발하는 선도학교를 지정하고, 전통문화 수업 연구회를 운영하는 등 인문교육 강화를 모색한다고 1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고등학교 인문소양교육 수업모형을 개발해 향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선도학교 2곳을 지정, 2015년 6월까지 운영한다. 선도학교에는 1천만원씩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교육과정과 연계, 문화유산의 역사?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전통문화 수업 교사 연구회도 별도 운영한다. 이들 연구회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차기 총장선출과 관련 진통을 겪고 있는 전북대학교 사태에 대한 학내외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교수회와 대학본부가 학교발전을 위해 대화하고 양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지난달 28일 전북대 직선제 학장을 역임한 12명의 학장들은 대학발전을 위해 쓰여야 할 에너지가 (직선제)논쟁으로 소모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교수회와 대학본부가 학교발전위해 가슴을 열고 대화할 것을 촉구하는 메일을 전체 교수들에게 보낸 눈길을 끌었다.직선제 학장 회장을 맡고 있는 정성석 자연과학대학장은 1일 전화통화를 통해 “직선제가 모든 구성원들의 열망
전북대학교 201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8월 22일 오전 11시 삼성문화회관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 및 학무위원, 김 영 총동창회장, 졸업생 및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99명을 비롯해 석사 376명, 학사 1,136명 등 총 1,611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특히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전북 출신 정치인으로 대한민국 정치와 대학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한 정세균 의원(64·새정치민주연합)에게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가 수여됐다./이병재기자·
우석대학교 201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22일 오전 대학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김응권 총장을 비롯해 졸업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사 6명, 석사 76명, 학사 528명 등 총 610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다. 한편, 2013학년도 후기 우수 졸업생으로 정재훈(체육학과) 박사가 이사장상을 받았으며, 정양(전기전자공학과) 석사 외 3명이 총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영숙(조경토목공학과) 박사 외 5명이 논문상을, 진신(유통통상학부)이 학업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이병재기자·ka
농촌지역 아이들을 지역과 주민, 그리고 교육기관이 어떻게 함께 키울까를 고민하는 토론회가 열려 큰 관심을 끌었다.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대표 양정숙)는 지난 21일 오후 소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소양지역의 학생, 학부모, 초등·중학교 교사, 지역사회의 교육동아리가 참여한 교육토론회를 개최했다. 최선호 전주신일중학교 교사는 기조발제 ‘완주교육 발전 방향과 교육주체의 역할에 대한 제언’를 통해 지역 교육을 위해 해당 지자체와 교육청이 긴밀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가질 것과 이 과정에서 교사와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11월 13일 시행되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이뤄진다.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원서접수는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가능하며, 재학생 및 졸업생은 출신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 등은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에 접수하면 된다. 다만, 졸업자 중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른 관할 시험지구일 경우 출신 고등학교와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 중
전주삼천나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명숙)는 지난 21일 전주 동조 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파인애플, 포도 등 과일을 후원받아 다른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나누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현대 이철근단장이 최강희 감독의 지명을 받아 22일 '아이스버킷 챌린지'행사에 동참 했다.다음 도전자 지명은 스콜라리 브라질 전 국가대표 감독, 강호진 전북써포터즈 현장팀원, 허영택 기아타이거즈 단장이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라북도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완주군 구이면 안덕마을에서 ‘2014 특수교육활동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는 2014 특수교육활동지원단 30여명이 참여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단 운영과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교육 기회 확대 및 원활한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대학교는(총장 이호인)는 오전 10시 30분 인문대학을 포함한 9개 단과대학 및 대학원에서 201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 학사 522명, 석사 150명, 박사 8명 등 총 680명이 학위 수여를 받은 가운데 학사과정 김의진(교회실용교육과) 외 62명이 최우등상을 받았으며, 김유정(경찰행정학전공) 외 92명이 우등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대학원에서는 학위 수여식 후 외국인 유학생 9명의 석사 학위 수여자와 가족들을 위한 오찬의 자리를 마련하여 타국에서 학위를 받기까지 고생한 유학생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는 교육문화관과 체육관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초등(특수)학교 스포츠 강사 하반기 교육을 실시한다. 스포츠강사 교육연수는 3일간 비합숙으로 스포츠강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직무교육시간의 30% 이상을 대담?토의 및 사례연구, 실습 등 참여식 교육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위주로 교육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전주교대는 스포츠강사 하반기 교육을 통해 스포츠강사로서의 자긍심과 긍지를 높여 지도활동 효과를 극대화시키며, 초등학교 체육 이론과 실기능력 함양으로 스포츠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