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원(나 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진안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전국적으로 고령운전자의 과실로 인한 교통사고가 연일 증가하고 있다며 개정 이유를 밝힌 동 의원은 “면허 반납에 따른 금전적 보상 못지 않게 안전한 운전 문화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자체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를 토대로 이번 개정안에는 △교통안전시설 정비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및 체험 등 지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추진
김제경찰서는 지난 24일 김제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김제경찰서 교통관리계는 교통약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150여 명이 참여해 ‘무단횡단금지, 밤에는 밝은옷 입기, 안전운전하기’ 등 교통안전수칙에 대해 홍보 교육을 진행했다.백형석 김제경찰서장은 “최근 도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고령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 홍보활동과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5일 이서면 모고지마을 68가구를 대상으로‘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2년 9월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모고지마을의 노후화된 주택용 소방시설 교체를 통해 주택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 참여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하고 기존 보급 세대의 노후 주택용 소방시설 교체 및 안전 점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 맞춤형 ‘119안전복지
김제시는 지난 24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김제 월촌지구대와 합동으로 ‘2024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질서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이날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정
김제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기동대가 지난 24일 저소득층 6가구에 실내 안전바 설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거동불편 또는 장애로 인해 집안에서 낙상사고 위험이있는 가구에 안전바를 설치했다.안전바 설치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앉고 일어설 때마다 널어질 뻔한 적이 자주 있었다”며 “편히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최임관 신풍동 복지기동대장은 “어르신들 낙상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 화장실이다”며 “안전바 외에도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국형호 신풍동
김제시는 2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5월 출범한 「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는 20명의 전문가로 이뤄져 ▲민생복지, ▲새만금성장도시, ▲미래농업, ▲교육문화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시정 주요 사업들에 대한 자문과 제언 등 시정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한다.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분과별 회의를 통해 ‘김제시 사회적경제 지원 및 육성 방안’, ‘산휴 건강증진 거점센터 건립 추진’, ‘만경능제 유원지 조성사업’, ‘새만금 국립 치유농업원 조성’, ‘새만금 배후도시용
김제시는 김제 전역을 대상으로 ‘클린김제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38개의 지역 사회단체, 주민단체와 공무원 400여 명이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취약 지역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의 어지러워진 환경을 정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또한,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보리밭 축제 등 지역 축제를 앞두고 김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청정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을실천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을 병행 추진하여 평소 깨끗한 거리 환경을 유지할 수
완주군 이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허윤식)가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치, 불고기,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완주군 관내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에게 전달했다.지난 24일 이서면 새마을부녀회는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에 반찬을 전했다.새마을부녀회원들은 밑반찬 나눔행사 외에도 이서면 어르신 효잔치, 환경정화활동, 겨울철 김장김치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정희 이서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조영식 완주부군수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모험 놀이시설인 놀토피아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25일 완주군에 따르면 현장점검에는 유연평 재난안전과장, 설선호 관광체육과장, 사회재난팀장, 관광정책팀장, 건축과 소방·전기 분야별 전문가, 민간예찰단 등 15여 명이 함께했다.점검에서는 점검시설 현황 보고에 이어 현장점검과 점검사항 발표 등을 통해 전체 시설에 대해 분야별 안전점검을 밀도 있게 진행했다.조영식 부군수는 “놀토피아는 수 많은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주군이 국가농업유산을 넘어 완주생강 전통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지난 24일 완주군은 완주생강의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해 농업유산보전관리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위원회는 지역 내 농업유산 분야에서 활동하는 행정, 학계, 주민협의체 등 10명으로 구성됐다.위촉식 이후에는 완주군이 지닌 농업유산적 가치론을 시작으로 완주생강의 역사와 미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준비에 관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가졌다.농업유산보전관리위원회는 향후 농업유산의 기본계획 수립, 핵심 및 주변지구 지정, 사업발굴 및 재원확보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는 부안군 부안읍 신흥리에 위치한 무네미관리소에서 안전영농 기원과 농업용수 공급 시작을 알리는 통수식과 사산저수지 환경정화행사를 병행하여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통수식 행사는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로 농업인들의 풍년농사를 달성하고,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주곡 생산이란 목표로 2024년 재해없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최우선한다고 밝혔다. 매년 기록적인 강수량을 쏟아내고 있는 기후변화로 부터 부안군 관내에도 자유로울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경제 활력 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미래개척 분야 우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권익현 군수는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부안형 ESG+N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폐쇄적이던 행정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체와 협업했으며 생활인구 확보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사회경제 활력 증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뜻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완주군 소양 아원고택, 구이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2개소가 이름을 올렸다.전북 지역에는 총 5개소가 선정됐으며, 완주군만 유일하게 2개소가 선정됐다.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 등 6개의 테마에서 추천받아 1차 서면, 2차 현장평가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13개소를 신규 선정했다. 기존 선정된 64개소는 재지정 평가를 실시해 최종 77개소가 선정됐다.올해 신규 선정된 아원(我園)고택은 ‘우리들의 정원’이라는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농가주부모임(회장 장금순), 고향주부모임(회장 임정숙)과 함께 24~25일 양일간에 걸쳐 부안농협 육묘장에서 양파김치를 담아 20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부안농협과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 회원40여명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봉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실제로, 몸이 불편하여 반찬을 담그는데 어려움을 겪는 고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양파김치는 관내농가에서 생산된 양파 200단을 구입하여 맛깔스럽게 김치를 담아 전
김제소방서는 지난 24일 김현철 서장이 귀신사를 찾아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 추진 관련 현장방문행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최근 김제시 진봉면 망해사 화재와 관련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의 화재 재발을 방지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해 김제소방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추진되었다.주요 추진사항은 ▲연등 관련 설비 및 화기취급시설 등 안전관리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옥외소화전 설비 및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관련 작동여부 확인 ▲사찰 주변
완주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완주·우석 전망대 W-SKY 23’이 공식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25일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3층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박노준 우석대 총장, 이경애 완주군의회 부의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김효진 완주경찰서장, 김난희 완주교육청교육장 등 지역 유관기관 대표 및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완주군은 군비 7억 원을 투입해 대한민국 대학본부 건물로는 최고층을 자랑하는 삼례읍 우석대학교 대학본부 23층에 복합문화공간을, 옥
주민우선, 현장중심을 군정운영 원칙으로 세우고 있는 유희태 완주군수가 주민참여예산을 대폭 확대해 주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권한을 부여해 참여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다.주민참여예산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운 유 군수는 예산 규모를 2022년 60억 원에서 올해는 73억 6,000만 원으로 22.7% 대폭 증액했다. 2025년도에는 이보다 늘려 83억 6,000만 원 규모를 공모하고 있다.이로써 군은 주민의 직접적인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4월 23일~24일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일대에서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여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부안해경, 해양환경공단 군산지사,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 사무소, 해양자율방제대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해양오염 사고사례를 통한 방제 대응 방안, 사고 유형별 해안 방제 방법, 해양오염 방제장비 자재 시연 등 해양오염사고 대응 관련을 주제로 발표와 토의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적벽강 등 부안군 주요 해안지역 탐방을 통하여 지형과 특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민-관
군산소방서가 이른아침유치원에서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25일 소방서에 따르면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과 어린이의 안전의식 제고와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발대식은 이른아침유치원 단원 46명과 지도교사 3명과 함께 참석한 가운데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불나면 살펴서 대피’홍보, 119신고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교육, 소방복 착용 체험 및 연기소화기 분사 등의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구창덕 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
순창군이‘업무(Work)’와‘휴가(Vacation)’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인‘워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거점센터를 조성해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나섰다.군은 치유와 휴식의 1번지인 쉴랜드에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앞서,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를 통해 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비 25.5억원(도 기금 12억, 군 기금 13.5억)을 확보했으며, 자체설계비 9,400만원 포함 총 사업비 26억 4,4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워케이션 거점센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