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신규 상품 출시에 앞서 '출시 알림 신청'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전 이벤트는 상품 출시 전날인 이달 13일까지 진행되며 전북은행 앱을 통해 ‘3초 플레이 적금’ 출시 알림을 신청하면 된다. 전북은행은 참여자 중 1000명을 추첨해 메가 커피 쿠폰 1장을 지급할 예정이다.또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출시 알림을 받은 후 이번 신규 상품 '3초 플레이 적금'에 가입하면 추가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별, 메가 커피 쿠폰 2장을 지급할 계획이다.해당 상품의 가입 기간은 6개월, 가입금액은 월 1만 원
전북 전주 새마을금고 2곳의 인수합병 절차가 이달 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6일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A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해당 금고와 새롭게 인수합병할 B금고의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합병 인수 찬반 투표를 시행했다.그 결과 양쪽 조합원이 이번 인수합병에 대해 만장일치로 동의해 인수가 진행됐다.A금고는 본점 1개와 분점 2개를 소유하고 있었으나 이번 과정을 통해 총 6개 지점의 금고를 갖게 된다.또 기존 자산(2500억 원 상당)과 2700억 원 상당을 보유한 인수 대상 B금고의 자산이 합쳐져 총 5200억 원 규
전북지역 오피니언 리더의 협력형 네트워크 '전북특구 육성자문단'이 모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공공기술 투자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전북 지역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토론했다.6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에 따르면 전북특구 육성자문단을 대상으로 '전북특구 제2차 혁신성장 포럼' 행사를 전북테크노파크 본관에서 개최했다.지난해 10월 진행된 전북특구 제1차 혁신성장 포럼에서는 국가연구기관-지역기업간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전북에 이식하고 성과 창출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정책 및 전북연구개발
전북 전주시에 거주하는 주부 강모(53)씨는 최근 카드 한 장을 제외한 모든 카드를 해지했다. 이쪽저쪽 분산된 지출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게 강씨의 설명이다.강씨는 “월급은 그대로인데 가장 기본적인 식비부터도 무서울 정도로 지출 금액이 커지고 다른 지출에 대해선 말할 수도 없을 만큼 버거운 상황”이라며 “카드가 없으면 지출이 확 줄어들 것 같아 카드를 하나씩 줄이기 시작해서 5개 카드 중 이제 한 장만 남은 상태다. 이 한 장도 정말 급하게 돈을 써야 할 때를 대비해 남겼다”고 푸념했다.전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올해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인 아기유니콘 육성사업 및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부터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아기유니콘 250개사, 예비유니콘 111개사를 선정해 지원해 왔다.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누적 투자유치 실적 20억원~100억원 미만인 기업으로 오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하지만 올해부터는 기업가치 요건이 신설되어 기업가치 300억원 이상인 기업도 신청이 가능해졌다.또한 전용 보증상품인 아기유니콘 특
이동통신사의 스마트폰 지원금 경쟁을 촉진하려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말기 유통법)’ 시행령이 6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은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소비자 부담과 사업자의 기대수익을 고려해 방통위가 정하는 기준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예외 규정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통신사업자들의 마케팅 자율성이 강화되고 경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일부개정안이 시행되면 고시에 따라 소비자는 50만원의 전환지원금이 지급된다. 공시지원금 변경 주기도 주 2회에서 매일 1회로 바뀐다. 해당
국민연금공단은 아제르바이잔 국가사회보호기금 (SSPF, State Social Protection Fund)과 대한민국 국민연금공단과 아제르바이잔 국가사회보호기금 간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 기관은 앞으로 연금제도 운영과 관련된 정보를 교환하고 인적 교류를 통해 제도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교육·훈련·공동연구를 함께 추진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은 아제르바이잔의 적극적인 제의에 따라 이뤄졌다. 공단은 2022년부터 아제르바이잔 국가사회보호기금과 교류를 시작하여
전북지역 소비자물가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 1월(2.6%)과 같이 2%를 유지했다.6일 통계청 전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79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2.9% 상승했다.동기간과 비교해 세부적으로 보면 신선식품지수가 17%로 가장 많이 상승했는데 이 중에서도 신선과실류가 39.2% 치솟은 것으로 집계됐다. 생활물가지수는 3.4%의 상승률을 보였다.
농촌진흥청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농업기계 사고 예방 기술’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 기술은 농업기계에 부착된 단말기와 도로 위의 LED 주행 안내표지판 간 근거리 무선통신을 기반으로 한다.농업기계가 접근하면 기종과 근접 거리, 주행 속도 등이 문자와 이미지 형태로 전광판에 표시된다. 일반차량 운전자는 이를 보고 속도를 줄이거나 주의해 운전할 수 있다.이에 농진청은 사업화에 앞서 지난 2021~2023년 전북 남원·진안, 전남 고흥, 충북 제천 등 전국 14개 지역에 주행 안내표지판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섭)는 지난 5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안전경영 선포식과 연계한 안전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선포식은 해빙기를 맞아 아파트 옹벽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의지를 굳건히 하고자 마련됐다.선포식에는 LH임직원 및 현장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경영 선포식을 시행하고 건설현장 사고사례와 보고체계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제로를 위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이후 담양안전체험교육장에서 시행하는 안전체험을 통해 사업장 및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통신판매 원산지표시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정기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농식품 원산지 위반 중 통신판매 비율은 2021년 60건에서 2022년 70건, 2023년 72건, 올해 현재 29건 등이다. 이번 단속에는 전북지역 특별사법경찰관 등 12개반 27명을 투입해 배달앱, 통신판매 쇼핑몰, TV홈쇼핑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가공식품, 배달음식의 원산지 거짓표시나 미표시로 소비급증, 가격상승 품목(돼지고기, 쇠고기, 닭고기 등) 중심으로 점검한다. 또한 소
전북테크노파크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시대를 선도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이차전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전북테크노파크 전북이차전지인력양성지원센터는 지난달까지 진행한 이차전지 셀(코인셀, 파우치셀) 제조 및 특성평가 교육을 기반으로 △배터리팩 설계 △배터리 부품 구조해석 △리튬 이온전지 설계 등 이차전지 연관 교육을 추가해 운영한다.이차전지 셀(코인셀, 파우치셀) 제조 및 특성평가는 이차전지 관련 기본 이론을 이해하고 제작공정과 평가분석 등 실습 경험을 위한 교육이다.Siemens NX를 이용한 배터
금값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일부 예비부부들이 예물 준비를 앞두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인플레이션 둔화세에 따라 하반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앞으로 금값이 더 오를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5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전날 금 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2.20% 오른 8만 91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는 전날보다도 1.99% 오른 9만 810원에 거래됐다. 이는 KRX 금시장이 거래를 시작한 지난 2014년
전북 전주에 있는 A새마을금고와 B새마을금고가 인수 합병 절차를 거쳐 새롭게 출발 한다.이에 따라 인수된 B금고의 모든 예·적금 및 출자금 등은 A금고에 100% 이전되며 폐쇄 조치 없이 지점으로 운영된다.기존 B새마을금고가 가지고 있던 부실 채권은 중앙회에서 향후 5년 동안 안정 자금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소상공인희망센터가 지난 4일부터 도내 소상공인의 성공 창업을 위해 신규 입주업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희망센터는 소상공인 창업·보육 전문기관으로, ▲사무실 임대 ▲사업화 지원 ▲맞춤형 컨설팅 ▲역량강화교육 등의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성공 파트너 역할을 해오고 있다.입주 신청자격은 전라북도에 거주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6년 미만 사업자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업체는 기본 1년 계약 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5년 동안 입주할 수 있다. 단, 도박·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윤리경영 출범을 발판으로 투명·청렴 경영을 위한 청사진 그렸다.5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윤리경영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교수, 변호사, 공공기관 감사실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6명의 내·외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지난해 윤리경영 컨설팅 결과에 대한 보고와 올해 추진계획, 신규 전략체계에 대한 논의가 함께 펼쳐졌다.공사는 지난해 외부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자체 윤리경영 시스템을 진단하고 부서별 자율점검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청탁, 안전의
전북지역의 지난 1월 공장·창고 거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량은 436건, 거래금액은 1조134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 건수는 전달보다 10.1% 하락했고, 거래액은 0.3% 올랐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164억원(26.9%)이 감소했으며 충남(350억원), 충북(170억원), 광주(91억원) 등이 전달보다 각각 23.9%, 37.6%, 60.5% 줄었다. 반면 강원(171억원)과 대전(388억원) 지역은 거래액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5일 전북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농·축협 여신·기획 담당자 2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전북 농·축협 여신 틈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호금융 여신지원부의 실무자들이 강사로 나서 채권관리 실무, 부동산 담보 취급 및 여신금리 운용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농·축협 담당자들은 여신 제규정 준수 및 정밀 심사를 통한 여신 건전성 제고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이번 틈새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높이는 한편,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농촌진흥청이 민관업계와 협력해 농산물 병해충에 대해 신속 대응 기반을 마련한다.5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6일부터 3차례에 걸쳐 지방자치단체, 학계, 농업시험연구기관 등의 병해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작물 병해충 분류·동정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1차는 6일 병원균(진균), 2차는13일 식물기생선충, 3차는 4월 3일 해충과 관련해 공동연수를 연다.차수마다 첫날에는 주요 병해충에 의한 농작물 피해 증상, 병해충의 형태?유전자 등을 활용한 병해충 진단과 방제법 기초 정보를 공유한다. 둘째 날에는 현미경 검경, 표본 제작,
JB금융지주가 금융당국이 최근 발표한 '지배구조 모범 관행'의 권고에 맞춰 이사회 인원 증원을 결정했다.5일 JB금융에 따르면 JB금융의 이사회 인원은 총 9명에서 11명으로, 사외이사는 총 7명에서 9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또 선임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사외이사 후보 주주추천 제도’를 도입했다.해당 제도로 이명상 변호사와 이희승 리딩에이스캐피탈 이사는 각각 OK저축은행과, 얼라인파트너스로부터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을 받았다.이 과정에서 얼라인파트너스는 상법으로 보장된 ‘주주제안권’을 통해 이희승 이사를 여성 사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