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 개원과 상임위 구성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이 대승을 거둔반면 국민의힘은 참패를 거둔 상황인데다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의 현 정권 관련 특검 법안 발의가 예고되기 때문이다.따라서 상임위 구성을 비롯해 법사위 등 주요 상임위 위원장을 둘러싸고 여야 간 합의가 쉽게 나올수 있을지 의문이다./편집자 주▲전북자치도 No 1 상임위, 국토위’17개 국회 상임위 가운데 전북 정치권이 주요하게 생각하는 우선순위를 살펴보면 가장 먼저 국토해양위원회가 첫 번째로 꼽힌다.국토위에서는 전북 자치도가 주요 현안으로 다루고
전북자치도가 고사해가는 청년몰을 살리겠다고 나선 가운데 각 지역별 청년몰의 특성과 운영실태를 파악해 실효성 있는 대안모색이 요구된다.청년몰 활성화 사업에 해마다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기대만큼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줄줄이 문을 닫고 있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지적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2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통시장의 변화와 혁신 유도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체하는 '전통시장 청년몰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내 일정 구역에 청년상인 집적단지를 조성해 기반시설을 갖추고 환경개선을 추진하는 사
전북특별자치도가 시애틀경제개발공사(GSP)와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21일 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도는 카이스트에서 시애틀 경제개발공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관영 지사, 브루스 해럴 미국 시애틀 시장, 브라이언 수렛 GSP대표 외 마이크로소프트(MS), 보잉사, 아마존 관계자 등 투자사절단 약 70여명이 참석했다.시애틀 경제개발공사(GSP)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시 경제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경제개발 지원기관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아마존 등의 32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해외 기업 및 투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김관영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산업에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융합하는 디지털 농업 전환 선도에 앞장선다.21일 도에 따르면 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관하는 ‘AI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26억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사업은 과기부의 5대 권역별 초광역 협업사업 ‘인공지능 지역확산 추진방향’의 일환으로 지역의 강점과 특징을 바탕으로 권역별 지자체 간에 협업으로 AI 선도 프로젝트를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호남권 AI 지역확산 사업’은 전북자치도 주관으로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284억원 등 총
대한민국 농생명수도인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산업 영토를 유럽으로 확장에 나선다.2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세계 최대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에 농생명분야 신청 준비에 나선다.호라이즌 유럽은 EU가 2021~2027년까지 955억 유로(약 138조원)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이다.과기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호라이즌 유럽 가입 협상이 지난 3월 타결됨에 따라, 아시아에서 첫 준회원국이 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우리나라 연구자도 EU 연구자와 동등하게 연구과제에 참여해 연구비 펀딩과 선진화된 연구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도민들에게 당선 소감 부탁드립니다.군산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아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는 큰 영광이자 큰 책임을 부여받은 것이기도 합니다.군산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발전해온 도시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와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그 과정에는 군산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군산시민 여러분의 의견과 요구를 듣고 반영하여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습니다.▲이번 공약 중 최우선적으로 실행해야 할 공약은 어떤 것이 있고, 어떠한 실행 전략을 갖고 계신지새만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거리를 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번 주 회담을 갖기로 했다.4·10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뒤 윤 대통령을 향해 협치를 위한 영수회담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진 가운데 성사된 만큼, 장기간 극한 대치 정국이 풀리고 여야 협치의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특히 현 정부 들어 대통령과 제1 야당 대표의 첫 회동으로 어떤 의제가 논의될지 관심이 모아진다.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이 대표와 5분간 전화 통화에서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국정을 논의하자"고 용산으로 초청했고, 이 대표는 "가급적 빠른 시일
김관영 지사가 부산에서 개최된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참석했다. 19일 개최된 총회에서는 지난 2월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에 대한 후속조치 보고와 향후 개최될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제안할 지방안건인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관영 지사는 “농촌 및 지방 중소기업들이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외국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부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인구감소지역 한정, 고용
전북자치도는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개월 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시설의 안전상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위험성이 높아진 어린이 이용시설, 유원·레저시설, 노후 건축물 등 10개 분야 1,523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도는 모든 대상 시설물에 대해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람의 접근성이 어렵거나 육안 점검이 어려운 시설들은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다양한 과학기술 장비를 활용해 점검할 계획이다.지적된 사항 중 경미한 경우는 현장에서 즉시 시
오는 4월 26일 전북자치도 출범 100일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됐다.전북자치도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출범 100일 주간으로 설정하고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먼저 도내 전주완주김제축협, 남원축협, 무진장축협 등 8개 축산물판매장에서는 한우 할인행사(4.24.~4.27.)를 진행하고, 이마트전주점은 대형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4.25.~4.27.)를 진행한다.전주, 익산, 군산 등 도내 삼성 가전매장 9개 지점에서는 구매 포인트 제공과 사은품 증정 행사(4.15.~4.30.)를 추진하고 있다.또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신(新) 취약청년(가족돌봄, 고립·은둔) 전담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2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7월부터 센터를 중심으로 가족돌봄청년에게 연 최대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를 지급하고, 아픈 가족에게는 일상돌봄서비스, 장기요양, 장애인활동 지원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한다.도는 온라인상 자가진단 및 도움요청 창구를 마련해 고립·은둔청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의 고립 정도에 따라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센터를 통해 지역 내 학교·병원 등 공공·민간기관과 연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전화 통화를 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다음 주에 만나 소통하자고 제안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5분간 이 대표와 통화를 하면서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윤 대통령은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했다고 한다.윤 대통령은 이번 총선에서 이 대표와 민주당 후보들의 당선을 축하하고, 인사가 빨리 이뤄졌으면 통화
정부가 2025학년도에 한해 정원이 늘어난 전국 32개 의과대학이 증원 인원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 모집 인원을 정할 수 있도록 했다.앞서 지난 18일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제주대 등 6개 비수도권국립대 총장들이 내년부터 적용되는 의대 정원 규모에 대해 상황에 따라 절반까지 줄여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건의를 수용한데 따른 조치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뒤 특별브리핑을 통해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금년에 의대 정원이 확대된
실효성 있는 난임부부 지원으로 저출생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북특별자치도의회 진형석 의원(전주2)은 19일 제408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산 정책 중에서 인구가 증가하는 사업은 난임부부 지원사업이 유일하다”며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난임부부 지원을 전폭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진 의원은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65명이다. 초저출생의 심화는 결국 국가적 위기를 불러올 것이 자명함에도 우리 사회는 여전히 실효성 있는 저출산 정책을 마련하지 못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어 “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원(군산4)이 발의한 ‘국기 태권도, 국가무형유산 지정 촉구 건의안’이 19일 열린 제40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태권도는 한류문화의 원조로 1959년 국군 태권도 시범단의 해외파견을 기점으로 정부와 민간에서 태권도 사범을 전 세계에 파견, 현재까지 4천여 명 이상이 활동하며 민간 외교 및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고, 213개국 1억 5천만 명 이상이 수련하는 세계적인 무예 종목이다. 올림픽에서도 2000년 시드니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이후 향후 2028년 LA올림픽까지 8회 연속 올림픽 정식종목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9일 ‘제7회 의정 역량 강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인재 이사장을 강사로 초대해 '사회적 자본과 지역의 지속 발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 이사장은 전북도에서 투자유치국장, 기획관,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자본이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은 강연에 앞서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사회적 자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강연이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전북선관위)는 제22대 총선 선거일에 자신의 투표지를 촬영해 SNS 채널에 공개한 유권자 A씨를 김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김제시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한 후 기표소 내에서 휴대전화로 자신의 지역구·비례대표 투표지를 모두 촬영하고 투표 당일 해당 이미지를 다수인에게 공개된 본인의 SNS 채널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 제166조의2(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
대통령실은 19일 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인선 과정에서 제기된 대통령실 '비선 라인 의혹'에 대해 "어떤 이야기든 대변인실 입장이 대통령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부 대통령실 관계자발로 보도된 '박영선 국무총리 ·양정철 비서실장' 카드를 두고 일각에서 제기한 '비선 의혹'과 관련 "개인들이 뭐라하는 것은 개인의 의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 일부 관계자가 '박영선·양정철 인선설'을 흘린 이후 메시지 혼선과 비선 논란 등이 불거진 것과 관련, 대변인실을 비롯한 공식
더불어민주당 ‘원내사령탑’인 원내대표 선거가 다음달 3일 예정된 가운데 전북 당선인들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전북은 20년 만에 민주당 소속 후보 전원이 당선되면서 그 어느 때 보다 현 정권에 대한 심판 열기가 높다.특히 10명 당선인들은 초선부터 5선까지 다양한 선수를 쌓은 당선인들로 구성돼 있어 민주당 지도부 참여를 위한 스펙트럼이 넓어졌다.18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3일 원내대표 선거를 치르기로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했다.애초 다음 달 8일쯤 원내대표 경선을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여당과의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