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모삼종)는 17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독거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완주군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계탕 대접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완주라이온스클럽, 봉동로타리클럽, 삼례로타리클럽 등과 연계활동으로 진행됐다.이날 어르신들의 흥겨움을 위한 문화공연, 건강을 위한 돋보기 맞춤, 수지침, 귀반사, 우울검진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친 피로를 풀 수 있는 행복한 하루가 됐다.또한 이날 음식은 완주군지역사랑봉사단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영양 삼계탕 준비
완주군이 내년말까지 건립되는 이서 혁신도시 공공도서관을 ‘여행, 과학’이란 컨셉 하에 조성키로 했다.16일 군에 따르면 이서혁신도시 공공도서관은 혁신도시 인구급증에 따라 공공도서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확충을 위해 건립된다.위치는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 일원으로 부지면적 1,850㎡, 건축연면적 2,80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공공도서관은 빠르면 오는 10월 실시설계에 착수한 뒤, 내년 말까지 건립이 마무리될 예정이다.특히 군은 공공도서관이 주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교육·문화·소통의 공간이
완주군이 지역내 초·중·고교 32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극공연을 진행한다.16일 군은 2017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문화예술에 극단 ‘한옥마을 아트홀’ 및 ‘뮤지컬 수’가 선정돼 총 32개교에서 공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학교로 찾아가는 연극은 완주교육지원청과 완주군청이 함께 지원하며 ‘완주로컬에듀(창의적 교육특구)’ 사업 중 하나이다.특히 이 사업은 관련 분야 전문극단이 지역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직접 공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연극 참여 극단인 한옥마을 아트홀과 뮤지컬 수는 전북 지역에서 다양한 공연경험을 가진 전문극단으로,
"현대자동차가 세계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선수들을 위해 ‘FIFA U-20 월드컵’에 대회 공식 차량을 지원한다!”현대자동차(주)는 이광국 부사장과 국제축구연맹(FIFA) 2017 피파 20세 월드컵 조직위원회 곽영진 부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하 ‘FIFA U-20 월드컵’)’의 결승전이 치러질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FIFA U-20 월드컵’의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20세 이하의 국가대표 선수팀이 참가하는 ‘FIFA U-20 월
완주군은 지난 13일 코레일 관광열차를 이용한 단체관광객 130여명이 완주군의 주요관광지를 찾았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여행은 코레일여행센터와 코레일 전북본부의 기획여행상품으로, 관광객은 대전역과 영등포역에서 출발해 삼례역에 도착한 후 삼례문화예술촌, 대승한지마을,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군은 지난 3월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기차를 이용한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고, 그동안 팸투어 개최 및 철도여행상품을 개발했다.군 관계자는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새로운 관광상품개발, 맞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완주 프러포즈 축제가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개념의 축제이자, 전국 프러포즈 관광명소로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커플의, 커플에 의한, 커플을 위한’이라는 주제로 2017 완주 프러포즈축제가 성료된 가운데, 지난해 첫 번째 행사보다 늘어난 참여와 관심이 돋보였다.특히 커플들을 위한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공연 등이 진행됨에 따라 3000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미혼은 물론, 기혼 커플들이 행사장을 찾아 드레스쇼를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전북지부(지부장 김종문) 2017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가 15일 전주시연가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각 시군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김종문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각 시군 지회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전북지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이날 각 시군지회장 임명장 수여와 퇴임자에 대한 공로패 증정에 이어, 2017년도 예산편성(안)승인 등을 결의했다. /완주=임연선기자
최근 온난화 영향으로 갈색날개매미충과 같은 돌발해충 발생에 따른 피해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완주군이 읍면별 ‘지역공동 방제의 날’을 지정하는 등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12일 군은 돌발해충 피해의 지속 증가로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함에 따라 최근 농업기술센터와 산림축산과가 ‘돌발해충 협업 방제대책 협의회’를 갖고, 임야와 농경지에 대한 방제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월동기 1~4월의 평균기온이 높았고 특별한 추위가 없음에 따라, 월동해충의 생존율이 높고, 4월중 평균기온이 높
제53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가 12일 완주군 삼례공설운동장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송하진 전라북도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정성모 군의회의장, 자매결연도시인 칠곡군 및 서대문구 등 기관단체장과 군민대상 수상자, 지역주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기념식에서 박성일 군수는 “전라북도 자치단체 최초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수상, 2015년 대상 등 6년 연속 일자리 창출 우수단체, 자원봉사대상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는 물론, 전국 두 번째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 민선6기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12일 대한민국 술테마 박물관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화나들이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만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정서지원서비스 대상자와 자원봉사 등 90여명이 함께 했다.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의 일환인 노인정서지원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치매 및 독거어르신 등 치매, 우울, 자살의 심리 정서적 위험 노인에게 인지재활·신체 정신건강 ·사회참여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차고 즐거운 삶을 지원하는 서비스다.김성수 회장은 “이번 나들이를 계기로 어르신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는 봄철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의 난폭운전, 보도침범 등의 법규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5월1일부터 8월30일까지 4개월간 이륜차 법규위반 집중단속기간으로 신호위반, 보도침범, 중앙선침범, 안전모 미착용 등 안전운행 관련 도로교통법위반행위 및 불법 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를 중점 단속할 예정으로, 특히 음식점․택배 등 배달업체 중 상습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이륜차 이동로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한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완주여성새일센터가 든든한 일자리 도우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1일 군에 따르면 종합 취업 지원기관으로 2015년 5월 28일 지정된 완주여성새일센터(농어촌형)는 직업상담에서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구직과 취업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현재까지 구인 2199명, 구직 1714명, 취업 923명(창업 30명), 동행면접 302개 업체에 472명 등에 이른다.이와 관련 직업교육훈련은 5개 과정에 89명, 새일 여성인
완주군은 아름다운 마을경관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메리골드, 백일홍, 페튜니아 등 총 3종, 22만본의 꽃묘를 각 읍·면과 지역내 공공기관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생산된 꽃묘는 첨단자동시스템의 경관작물 전용 육묘장에서 지난 3월경 파종해 생산된 것이다.꽃묘는 지역내 읍면은 물론, 학교와 군부대, 장애인복지관 및 완주진입 톨게이트에도 분양돼 ‘아름다운 완주’를 만드는데 일조하게 된다.특히 지역내 기관의 주요 도로변 화단, 교통섬공간 등에 심어져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활용,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
오는 13일 ‘커플의, 커플에 의한, 커플을 위한’ 이라는 주제로 완주군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완주 프러포즈축제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1일 군에 따르면 완주 프러포즈축제는 모악산과 경각산, 구이저수지 등 기존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모악산 일원을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했으며,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결혼, 프러포즈 뿐만 아니라 리마인드 프러포즈를 통해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커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주행사장인 모악산 전북도립미술관 주변 일원에서는 프러포즈와 관련된 각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면서 완주군이 대통령 선거기간 제시된 공약집과 새정부 국정비전 등에 대한 전수분석을 통해 군정 핵심 현안과 관련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군은 지난 10일 박성일 군수 주재 하에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대통령 정책공약집 분석 및 새 정부 국정기조 등에 대한 분석결과를 협의했다.여기서 박 군수는 “앞으로 완주군이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정부 방향에 맞춘 지역발전 아이디어와 성장동력을 제시하고 이를 국가예산으로 실현하기 위한 한발 앞선 대응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전부서
완주군 인구가 2017년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완주군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인구는 9만5838명을 기록했다. 이는 9만5480명을 기록한 지난해말 대비, 358명 늘어난 것이다.전북 전체적으로 인구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 인구는 월 평균 90명 정도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읍․면별로는 봉동읍이 2만7000명을 넘어서면서 인구 증가를 이끌었는데, 올해 들어 제내리에 위치한 공동주택(아파트)의 입주가 본격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이와 함께 혁신도시 효과를 본 이서면, 귀농귀촌 등의 영향
완주군은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지역내 1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교육 내용은 횡단보도 보행수칙, 안전한 승하차법, 사각지대 확인 요령, 안전벨트 착용 및 체험 등이며, 매 교시별 30명을 대상으로 하루 평균 6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았다.횡단보도 보행수칙은 운동장에 설치한 간이 신호등을 통해 승하차법을 숙지하고, 사각지대 교육은 특수차량을 타고 내릴 때 전문강사의 개별지도로 진행됐다.특히 안전벨트 착용 교육은 특수제작 차량에서 이뤄졌는데, 교통사고 영상과
박성일 완주군수가 10일 새 정부 출범을 군민과 함께 축하하며, 통합과 소통을 통해 국민의 뜻을 섬기는 것이 중요함을 역설했다.박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9일 대통령 선거를 통해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곧바로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완주군민의 대신해 축하한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문 대통령이 이번 투표를 통해 보여준 국민의 뜻을 잘 받들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박 군수는 “바쁜 영농철과 좋지 않은 날씨에도 79.8%의 투표율을 기록할 정도로 소중한 주권행사를 해준 완주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5월 가정의 날 및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의 날(보라데이)을 맞이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과 합동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보라데이는 여성가족부에서 2014년 8월 8일부터 매월 8일을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가정폭력과 아동학대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함께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폭력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이 개선돼 행복한 가정들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표적 싸움소 기량 대결의 장인 완주소싸움대회가 지난 8일 성료됐다.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완주군 화산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싸움소들의 열띤 경쟁으로 치러졌다.올해에도 기량이 우수한 전국의 싸움소 160여두가 출전한 가운데 백두급(771㎏이상)에서는 완주(완주 김영만)가 우승을 차지했다.한강급(671~770㎏)에서는 바람(진주 조병제)이, 태백급(600~670㎏)에서는 블루(청도 유재욱)가 조별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거머 쥐었다.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지난 4~5월 경북지역에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