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전주 하가택지개발지구 2블럭에 공급하는 오투그란데 모델하우스가 지난 10일 오픈이후 4일간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전주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전용면적 76㎡형 117가구, 84㎡A형 66가구, 84㎡B형 136가구 등 총 319세대를 공급하는 제일건설 오투그란데는 개관일 6000여명이 방문한데 이어 매일 3000여명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해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오투그란데는 제일건설이 그동안 3만여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철학을 바탕으로 시공하는 아파트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
LH가 전주 장동유통단지 내 전문상가단지와 주차장 부지를 매각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는 14일 전주 장동유통 단지 내 전문 상가단지와 주차장 부지를 6월 하순께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공급할 전주장동 전문상가단지(17,637㎡)와 주차장(2,379㎡)은 용도가 다른 토지로 토지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일괄매각한다.공급예정가격은 53억96만원으로 3.3㎡당 87만원대여서 인근지가와 비교해도 저렴한 편이다. 단지는 특히 유통산업발전법(제2조7호)에 의한 전문상가단지이면서 호남고속도로와 전주, 익산, 군산,
전주 고사동 엔떼피아 건물이 감정가(301억원)에 턱없이 모자란 30%에 공매된다. 13일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전북지사에 따르면 이달 15일 오후 5시까지 도내 지역 근린생활시설 3건, 아파트 및 주택 2건을 포함한 185억원 규모, 55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공매 물건 중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소재 '엔떼피아'가 감정가(301억원) 대비 30% 가격인 90억원에 나와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엔떼피아는 지하4층, 지상4층의 건물로 (토지3607.9㎡, 건물1만6669.5
최근 도로 포장공사 과정에서 수성 유제가 날려 외관이 손상된 외제 차량 피해 보상을 놓고 건설사와 보험사간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포장공사에 나선 A씨(도로 포장업) 차량 유제 살포기가 고장을 일으켜 주변에 세워진 차량 12대 외관에 수성유제가 뿌려졌다. 이날 사고로 A씨는 수성 유제 피해를 입은 11대 차량 중 국산 시판용 10대 차량에 대해 5만원에서 최고 70만원씩 개별 보상을 완료했다. 그러나 외제차량 1대는 제조회사 서비스센터에서 990여만원의 수리비를 책정하는 바람에 피해 보상을 합의하는데 실패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가 휴먼시아 잔여 상가를 분양한다. LH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달 28일 LH 휴먼시아 아파트 단지 내 잔여상가 10호를 인하된 가격에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할 잔여 상가는 군산창성 6호와 정읍농소 2호, 정읍 신태인 2호 등 총 10호로 계약체결은 7월4일과 5일 진행된다. LH 휴먼시아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상가 주고객인 입주자가 대부분 서민층으로 상가 이용률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특히 보행 및 차량 접근이 용이하도록 상가를 단지 주출입구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정읍농소 및 정읍신태
한동안 침체기를 걸었던 도내 아파트 분양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띌 전망이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전주에서만 7개 단지 2724세대가 분양에 들어가는 등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여의치 않았던 도내 아파트 공급이 재개된다. 우선 한라건설은 전주 송천동 오송지구 5만1000㎡부지에 오는 2013년 11월 입주를 목표로 108㎡(33평) 단일평형 973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한라건설은 오는 8월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착공과 분양을 시작한다. 제일건설은 이달 10일께 전주 하가택지개발지구 2블럭(전용면적
새만금 방조제가 개통 1년이 넘도록 관광인프라를 제대로 갖추지 않아 관광객들의빈축을 사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새만금 방조제는 지난 4월 개통이후 1년 동안 85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 갔다. 특히 새만금 방조제로 관광객을 실어 나르기 위해 동원된 관광차량만 195만대에 달한다. 그러나 새만금 방조제 인근에는 전시관을 제외하곤 관광객이 즐길 만한 상업 및 오락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다. 특히 숙박시설 등 관광기반시설도 턱없이 부족해 스쳐가는 1회성 관광지에 그치고 있다. 전북도가 뒤늦게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안
도내 건설업계가 정부의 최저가낙찰제 확대 시행계획에 적잖은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1월부터 최저가낙찰제 적용 대상 금액을 100억원 이상 공사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앞서 최저가낙찰제 대상공사는 지난 2001년 1월 추정가격 1000억원 이상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대상공사에 적용된 이후 2003년 12월 500억원 이상 PQ공사로, 2006년 5월 300억원 이상 모든 공사로 확대 시행됐다.그러나 건설업계는 정부가 저가 입찰을 초래하는 최저가낙찰제 확대시행계획이 건설업계
현재 턴키와 대안입찰에 적용하고 있는 설계보상비 규정을 기술제안입찰에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지난달 3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역 중소건설사들은 기술제안입찰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기술제안입찰제도에 설계보상비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탈락업체에게 설계에 투입된 비용의 일부를 설계점수에 따라 차등 보상해 줘야 기술력이 높은 중소 건설사들의 참여가 활발해질 것이라는 측면에서다. 게다가 기술제안입찰은 일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술력을 보유한 건설사들의 주요 관심 거리이다. 설계비 부담이 상대적
자그마치 170억원(감정평가액) 규모의 전주사학연금공단 호남회관이 공매물건으로 나왔다. 지난달 31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에 따르면 정부(기획재정부) 선진화 계획 지침에 따라 저수익 부동산으로 분류한 지하5층 지상17층 규모의 사학연금공단 호남회관을 매각중이다. 호남회관은 2184㎡부지에 연면적 2만602㎡ 규모에 25개 업체가 빼곡히 입점해 있다.특히 농협 인후동지점을 비롯 한전산업개발, 대한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전북도회 등 크고 작은 기관과 협회, 기업들이 최고층인 17층까지 들어선 상태다. 한국감정원이 지난해
전국 각계 각층에서 활동중인 안천중학교 동문들이 지난 28일 모교에 모여 창립총회를 갖고 동문들의 유대 강화와 모교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안천중학교 6회 졸업생인 황민주(前 교육위원)씨가 초대회장으로, 1회 졸업생인 한연종(전 군산대 총장)씨가 각각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안천중학교는 지난 1952년 1회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2011년 2월 제 60회 졸업생까지 총 5381명의 인재를 배출해 내면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이를 보여주듯 안천중학교 출신 중에는 황민주(6회) 전(前) 교육위원
도내 대표적 향토기업 제일건설이 전주하가지구 개발지구에 '오투그란데' 아파트를 공급한다. 제일건설은 특히 이번 하가지구 아파트 공급을 계기로 침체된 도내 주택건설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제일건설은 다음달 초 전주 하가택지개발지구 2블럭(전용면적 85㎡이하)에 오투그란데 아파트 319세대를 공급한다. 제일건설은 이를 위해 오는 6월 10일 전주 원광대학교 한방병원 옆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제일건설이 공급할 오투그란데는 경기도 화성 향남지구와 대전 낭월지구, 군산 수송지구 등에서 품질을 검증받은 프리미엄
최근 도내에서 200원의 담배가격을 인상한 던힐과 보그 생산판매업체 BAT와 마일드세븐 생산 판매업체 JTI사 담배 판매량이 크게 줄어 든 반면 담배 가격을 동결한 KT&G와 PM 업체의 판매량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편의점 및 담배업계에 따르면 BAT 코리아의 편의점 판매량은 지난 22일 현재 가격인상전인 4월 3주차(11~17일)보다 24.1% 줄었다. 전월에 비해 무려 27.1% 감소했다. 특히 지난 4일 마일드세븐 등 자사제품을 200원 인상시킨 JTI도 BAT와 마찬가지로 편의점 판매량이 17% 가까이 급감했
정부가 신용카드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지만, 정작 중소상공인들의 최대 애로사항인 높은 수수료 부과 문제는 등한시하고 있어 자영업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중소가맹점들은 대형마트보다 최고 3배 이상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는 한편 결제대금 지급기일도 대형가맹점은 1일인 데 반해 중소가맹점은 3~7일 이상 걸려 자금순환에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29일 한국신용카드가맹점중앙회 전북사무처에 따르면 도내 자영업자는 약 4만7000여명으로 대부분 생활밀접업종이다. 그러나 이들에게 적용되는 카드수수료율은 2.8~4.5%나 된
동아건설이 전주물왕멀 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23일 전주물왕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동아건설은 지난 21일 전주 완산구 중노송동 410번지 일대 물왕멀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최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동아건설은 이날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175명이 참석한 조합원 중 167명 찬성으로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1310억원 규모의 물왕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올해 하반기 설계변경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관리처분 인가를 받아 하반기 본격 착공할 전망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
한라건설이 전주송천동 오송지구에 대규모 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한 물밑작업을 한창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한라건설은 특히 하반기 착공을 위한 제반절차를 빠른 시일내 마무리 짓고 분양에 올인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지역 분양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22일 한라건설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라건설은 전주시 송천동 오송지구 5만1000㎡부지에 오는 2013년 11월 입주를 목표로 108㎡(33평) 단일평형 96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그동안 한라건설은 자연, 인간, 음악 등을 조화시킨 컨셉을 무기로
바야흐로 산악자전거(MTV)를 만끽할 계절이 돌아 왔다. 숲이 우거진 가파른 숲속길을 자전거 한대로 마음껏 헤짚고 다닐 마니아들이 기다려왔던 계절이다. 숲속길을 거침없이 질주하는 산악자전거만이 가진 독특한 매력은 생활의 활기를 북돋우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에너지를 충전시켜 준다. 특히 산악자전거는 스트레스에 치진 직장인들에게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 일탈을 마음껏 만끽하게 해 준다. 주말과 휴일 시원하게 숲속길을 달리면서 짜릿한 쾌감을 느껴보자. 최대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삼천리자전거배 전국산악자전거(MTV)대회가 이
이르면 올해 안에 착공할 전북혁신도시 보금자리주택(A-14BL) 건설공사 수주 경쟁이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특히 금호산업컨소시엄은 지난 16일 혁신도시 보금자리주택 B-4블럭 건설공사 수주에 탈락한 수모를 갚으려는 듯 코오롱건설 컨소시엄과 일전을 벌일 태세다. 17일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615세대를 건립하는 531억원 규모의 전북혁신도시 보금자리 주택 (A-14BL ) 건설공사를 일괄 입찰 방식으로 입찰 공고했다. 턴키로 발주된 혁신도시 A-14BL 보금자리 주택 건립공사는 기본설계적격심사(55%)와 가격점수(45%)를
코오롱건설컨소시엄이 전북혁신도시 공공임대아파트 실시설계적격자로 최종 결정됐다. 16일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코오롱건설컨소시엄은 추정가격 715억원 규모의 전주 완주혁신도시(B-4블럭) 공공임대아파트 건설공사 입찰에서 2위에 그친 금호산업컨소시엄을 누르고 실시설계적격자로 최종 선정됐다.코오롱건설컨소시엄은 기본설계적격심사(99.10점)와 가격점수(45%)를 가중치로 계산한 합산점수 99.06점을 받아 실시설계적격자로 최종 결정됐다. 반면 금호산업컨소시엄은 기본설계점수(89.04점)와 가격점수(45%)를 합해 93.97점을 획득해 2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