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위탁 동물병원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할 경우 최대 15만원을 지원한다. 유기동물 입양비는 시청 축산과 및 위탁 동물병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입양한 동물의 동물등록 후 질병진단,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미용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유기동물 입양은 위탁 동물병원(하나, 청원, 인월동물병원)에 방문해 상담 및 교육을 받고 동물등록 후에 입양할 수 있다. 남원시는 매년 증가하는 유기동물의 구조·보호·관리를 위해 9천2백만원을 지원하여, 근본적인 유기동물 방지를 추진하고 있고 동물등록제 홍보 캠페인 등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에 힘쓸
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故김주열 열사의 제64주기 제향식이 지난 14일 김주열열사 추모공원에서 열렸다.남원 김주열열사 기념사업회(회장 이영노)가 주관한 이날 추모식에는 최경식 시장, 전평기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마산 김주열 열사 기념사업회 회원, 금지중학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추모 행사는 제향을 시작으로 천도제, 추모식, 헌화, 음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학생 100여명도 엄숙한 분위기에서 열사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되새겼다.故김주열 열사는
남원시는 지난 1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문화 예술 콘텐츠 교류 활성화 및 문화산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관 콘텐츠 교류 및 협력▲전시·교육·체험 등 프로그램의 상호협력▲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및 인프라 활용▲홍보 협력 및 사업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두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문화예술과 미래가 새롭게 피어나는 남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 13일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대회장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粧刀匠) 박종군 장인을 재위촉했다. 대회장의 임기는 2024년 3월 13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이며, 앞으로 대전의 내실있는 운영과 부흥을 위한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이사장을 6년간 역임한 박종군 대회장은 제23회 대전부터 대회장을 역임하며 대전 운영의 노하우와 전통공예 분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전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박 대회장은 “전통공예의 맥을 잇는 국내 최고 권위의 남원시
오는 5월10일 열리는 남원춘향제 행사인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참가자 접수가 시작됐다.기존 공식명칭이었던 '전국춘향선발대회'를 올해부터는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변경해 참가 대상을 전세계로 확대했다.‘글로벌 춘향선발대회’는 매년 남원춘향제에서 개최하는 미인선발대회로 지난 1950년부터 시작해 ‘춘향다움’이라는 춘향의 가치를 알리고, 한국의 전통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줬며 박지영, 오정해, 윤손하, 이다해 등을 배출했다.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국적과 지역에 상관없이 1999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
남원시가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최경식 시장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등을 방문해 시 역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행정안전부를 찾은 최 시장은 ▲등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93억원), ▲생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15억원)의 추진 필요성과 타당성을 피력했다.이어 환경부를 방문해 ▲지리산 남원 에코촌 조성사업(120억원), ▲남원‧순창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683억원), ▲남원시 대산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267억원), ▲남원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70억
남원시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희망 업소 10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관리 수준을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시에는 지금까지 매우 우수 48개소, 우수 2개소, 좋음 1개소 총 51개소가 위생등급 지정을 받아 운영 중이다.이번 ‘위생등급제 컨설팅’은 전문 컨설팅업체가 업소를 방문해 업소별 방문 사전진단, 개선 항목 컨설팅,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 안내 및 필수서류 지원 접수 등 업소별 특성에 맞춰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1:1
스마트 관광도시 남원시가 ‘플레이 남원’의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타깃 마케팅을 펼친다.시는 11일부터 남원여고를 시작으로 12~13일 원광대학교, 14~15일 전북대학교, 15일 남원국악예술고, 18일 전주대학교, 19~20일 조선대학교, 21~22일 전남대학교, 22일 남원서진여고를 방문한다.‘플레이 남원 로드쇼’는 1020세대의 주요 관심사인 웹툰과 SNS 콘텐츠로 학생들에게 다가가 호응을 얻을 계획이다.우선 4월 카카오 페이지에 정식 연재하는 웹툰 ‘향단뎐’과 SNS 채널 ‘PLAY NOW’, ‘남원 고을툰’ 등을 직접 찾아가
남원·장수·임실·순창 국민의힘 강병무 예비후보는 12일 남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남원시 금동에서 태어나 93세 노모를 모시고 아내와 1남 1녀를 두고 있는 순수한 남원 토박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무능한 정치력, 구멍 뚫린 민생, 파탄의 지역경제, 인구소멸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등 답답한 현실을 타개할 적임자”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지역감정과 이념의 시대는 지났다”며 “새로운 마인드, 새로운 정치의 패러다임에 참여해 찬란하고 빛나는 역사의 고장, 우리 지역을 복원해야 한다. 오로지 지역경
남원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치매환자 돌봄사업' 을 관내 전역으로 확대한다. 시는 지난 2023년 7월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 돌봄지원사업’을 통해 개인별 맞춤 돌봄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이로인해 노암, 왕정동 등 3개 치매안심마을 대상으로 2개월(2023년 11월. ~ 12월) 동안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 80여명에게 도움을 줘 대상자들과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사업종료 후 대상자 및 보호자들의 서비스 만족도와 높은 요구도를 반영, 올해부터는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 해소사업’
남원시가 올해 47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구입보조금을 지원한다.차종별로는 승용차 171대, 화물차 130대로 승용은 최대 1350만원, 화물은 최대 1800만원씩 차등 지원한다.이외에도 택시에는 250만원, 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국비 지원금액(이하 국비)의 30% 추가 지원한다.또한 차상위 이하 계층에게는 승용차의 경우 국비 20%를, 화물차의 경우 30%를 추가 보조한다.특히 올해부터는 경유화물차를 보유한 전기화물차 구매자 중 폐차 미이행자는 성능보조금 50만원 차감, 이행자는 50만원을 추가 지원하게 된다.전기자동차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된 남원시는 지난 11일 국토교통부와 드론 실증도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올해 드론 실증도시 공모에는 36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실증환경, 수행능력, 사업화 및 상용화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최종 1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시는 이날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주)아쎄따의 K-드론배송 표준안에 따른 남원 드론배송 체계 구축 ▲(주)시스테크의 드론을 활용한 첨단 미래도시 구축(공간정보) ▲(주)인투스카이의 드론 레저스포츠
남원시보건소는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 시청 민원실에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은 보건소 방문간호사 7명이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지난해에는 564명 중 고혈압‧당뇨 질환 의심자 20명, 질환 전단계 73명을 조기 발견하고 병·의원의 전문적인 치료를 연계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었다.
남원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올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3차에 걸쳐 수강생 모집 및 운영 계획이며, 1차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인문교양, 성인진로 분야 32개 과정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이런(learn)저런(learn)'과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어디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 '이런(learn)저런(learn)' 에서는 ▲천연 화장품 만들기▲프랑스 자수▲업사이클(재활용)▲미술심리상담▲디저트(빵,쿠키)▲K-POP 댄스 등 17과정
개관 25주년을 맞이한 남원시민도예대학이 지난 8일 개강식을 열 도자 문화 거점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었다.수강생 63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이론 지식과 실기 강의를 시작으로 도자기 제작부터 판매전략, 기능사 자격증과 공모전 활동 등을 통해 도예작가로의 능력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편성했다.또한 도예대학은 한중일 도예가 손님맞이도 준비하고 있다.시는 작년 8월 일본 가고시마현 히오키시와 도자 문화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교류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중국 징더전과는 작년 10월 도자문화 발전을 위한
남원시는 지난 8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내년 농림축산식품 75개사업 2400억원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농업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농업인 대표, 업무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안)에 대한 타당성, 농정방향과 적합성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 분야별 예산 신청내역은 농정·유통·축산분야 44개사업 1085억원, 식량·원예·임업분야 32개사업 1315억이다. 시는 이번 정책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을 3월 중 전북자치도에 제출하고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를 거쳐
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와 농신보 남원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성로) 임직원들은 8일 남원문화원 인근 지역에서 환경정비 및 채소씨앗 나눔 활동을 펼쳤다.‘2024년 범농협 사회공헌 3월 실천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봄을 맞이해 실시한 환경정화 및 채소씨앗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오영석 지부장과 이성로 센터장은 “새롭게 돋아나 자랄 씨앗들처럼 우리들의 가슴과 지역사회 이웃에게도 사랑과 희망이 함께 자랐으면 한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남원시는 지난 8일 ㈜한미양행,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천연물 바이오산업 기술 및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천연물 바이오 소재 원료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협력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및 곤충산업 관련 정보교류 및 협력사업 발굴 추진▲바이오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투자정보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미양행은 지난 1967년 설립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해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최근 건기식 제품 베트남 진출, 식용곤충의 표준화와 기능성 소재 및 메디푸드 개발 등 많
남원사회복지관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네트워크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정부가 2027년까지 전체 사망자 100명당 고독사 수 20% 감소를 목표로 제시한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에 따라 남원시와 남원사회복지관도 공동대응체계를 수립하기 위함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수행되는 이 사업은 공공영역의 시 주민복지과, 동충동·죽항동·향교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간영역의 남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남원시공동지원센터, 남원시지역자활센터, 남원시가족센터, 성일유앤아이 등의 기관장이 참여했다. 이번
'제8회 전국시니어춘향 선발대회'가 오는 5월 3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시니어춘향 선발대회는 글로벌과 시니어를 결합해 색다른 모습으로 개최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참가대상 기준을 기존 60세이상(1964년 5월 3일 이전 출생) 여성에서 50세이상(1974년 5월 3일 이전 출생) 외국인 여성과 다문화 여성까지 확대했다.또한 내면의 미를 중요시하며 지역사회 공헌도(수상경력, 봉사활동 등)에 높은 배점을 줬던 기존 서류심사 기준을에세이 점수(삶의 감동적 이야기)에 높은 배점을 주어 다양한 직업군의 참여를 유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