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를 찾은 탐방객들이 애절한 붉은빛으로 물들어 가는 꽃무릇을 감상하며 산책로를 걷고 있다.
전주시가 아중호수 수변산책로를 확대하는 등 시민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최근 수질악화로 발생한 녹조가 호수 전체를 덮고 있다.아중호수의 수질관리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맡고 있어 전주시는 녹조 해결에 손을 놓을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수실관리를 위해 전주시와 농어촌공사의 체계적인 협조와 종합적인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경기도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최종 확진 판정이 내려지며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18일 익산에 위치한 축산물 도축 가공업체인 (주)축림에서 관계자가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전주지역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개토제가 29일 전주 황방산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김승수시장과 박병술전주시의회의장, 이호인 전주대학교총장이 유족대표들과 함께 시삽을 하고 있다.
경술국치 추념식이 29일 전북지역독립운동추념탑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도지사와 이석규애국지사, 이강한 광복회 전북도회 지부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추념탑으로 이동하고 있다.
일본 수출규제 확대 대응 대책회의가 27일 도청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도지사가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일본관련 대응책과 지원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전북기자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7일 전북대학교 박물관에서 ‘가짜뉴스와 사이비 언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창익 전북기자협회회장과 이민규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장, 박민 참여미디어연구소장, 황선철 언론중재위원회 전북중재부 위원, 곽동원 진안군청 홍보팀장이 종합토론을 하고 있다.
길고양이 급식소 돌봄자원봉사자 발대식이 26일 전주한옥마을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가운데 김승수시장이 봉사자들과 함께 전주‘풍남문’에서 착안한 고양이 급식소 ‘풍냥문’에 사료를 부어주고 있다.
전북시민사회단체와 전북도의회, 14개 시군의회 의원들이 함께하는 ‘지역복지향상을 위한 전북네트워크’ 출범 기자회견이 26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전북형 지역통합돌봄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매년 여름 도내 벽지 마을을 찾아 무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 남해경 교수와 50여 명의 학생들이 올해도 장수군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전북대학교와 전주비전대 건축과 학생들이 참여한 봉사단은 한국농촌건축학회, 농림축산부, 다솜재단 후원으로 지난 8월 5일부터 일주일간 장수군에서 추천을 받은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을 찾아 전기보일러 설치, 장판·벽지 교체, 배수로 정비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복절을 앞두고 11일 완주군 고산면에서 '제29회 나라꽃무궁화 완주축제'가 열린 가운데 탐방객들이 120여종의 무궁화가 식재된 무궁화품종원 입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9일 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일원에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개최를 위한 ‘제4회 새만금 국제 청소년 캠퍼리’ 개영식이 열린 가운데 송하진도지사와 김윤덕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장이 컵스카우트 대원과 함께 장문례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9일 전주시의회에서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일본 아베 정부의 경제침략행위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일본의 한국 화이트국가(수출관리 우대조치 대상국) 제외 발표로 경제 전면전을 선언한 2일 명성황후를 시해한 칼을 보관하고 있는 일본 후쿠오카현 구시다 신사에 대한민국 대통령을 저주하는 망국의 글이 적혀있어 개탄을 금할 수 없다.1895년 8월 20일 명성황후시해에 사용된 칼에는 ‘늙은 여우를 단칼에 찔렀다’라고 적혀 있으며 구시다 신사에 보관되어 있다.한국인이라면 역사의 아픔을 대하며 숙연한 마음으로 찾아야 할 이곳에 한국인이 썼다고는 믿기지 않는 말들과 가족의 안녕, 연인과의 사랑을 기원하는 문구를 적고 가는 대신 한 나라의 황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전주지청이 폭염경보 발령 시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옥외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폭염취약사업장 감독을 예고한 가운데 태풍이 물러가고 무더위가 찾아온 7일 전주 백제대로에서 아스팔트가 지글지글 끓어오르는 것처럼 피어오르는 아지랑이 속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나눔천사 해외봉사단이 23일부터 28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비오콤비나트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23일 인천공항에서 출국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용봉사단과 뷰티플러스 봉사단, 전북기자협회 봉사단 등 19명으로 구성된 나눔천사 해외봉사단은 현지주민들을 위한 재능봉사와 담장도색, 주민공동시설 수리 등 노력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사업체가 늘고 있는 가운데 27일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사랑애미로 감성포차 한설화대표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최경용 회원홍보팀장이 봉사자들과 함께 희망나눔명패를 들고 나눔의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에 동참한 사업장은 수익금 일부를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게 된다.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하는 후원금은 법정기부금으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나 사업체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063-280-5821)으로 문의하면
송하진도지사를 비롯한 교류방문단이 1994년 전북과 첫 해외 자매관계를 체결한 장쑤성을 방문해 현지시간 26일 동교국빈관에서 러우 친지앤 당서기를 만나 한중 경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4회 전국자원봉사센터 실천지향 컨퍼런스 PLUG-IN이 27일 전주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김승수시장과 전국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지난 2004년 제1회 전국자원봉사센터 관리자 대회를 전국 최초로 개최한 전주에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설립 20주년을 맞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전국 자원봉사센터 관리자와 관계 공무원 등 463명이 한자리에 모여 ‘공공성의 재구성, 자원봉사 성장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1박2일간 컨퍼런스를 갖고 자원봉사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전라일보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후원으로 ‘전북지역동학농민혁명과 독립운동’ 강좌를 마련한 가운데 27일 김제시 백구면 로컬랜드에서 원광대학교 박맹수총장이 동학과 전북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