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시군 농정지원단 및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최근 ‘2023년도 취약농가인력지원사업’ 교육을 진행하는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취약농가인력지원사업’은 사고·질병 농가에게는 영농도우미, 농촌지역 고령·취약 가구에는 행복나눔이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기초적인 가정생활 유지를 도모하기 위해 정부 관련법령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영농도우미는 사고를 당했거나 질병발생 및 통원치료 등으로 영농활동이 곤란한 농업경영체로 농지 경작면적 5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과학기술로 만드는 활기찬 농업·농촌, 더 나은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 '제3차 농촌진흥사업 기본계획(2023~2027)'(이하, 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기본계획의 기본방향은 첨단 융복합 농업과학기술의 개발·보급으로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 식량주권 확보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 등 국정과제와 농정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4대 전략, 9개 추진과제, 25개 세부 이행과제 및 2개 추진기반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실행 내용 담았다.요약하면 첫째, 농업의 미래성
전북농협은 지난해 통합마케팅 매출액 5,143억원, 참여농가 수 2만4,063명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2012년 대비 매출액은 1,020%, 참여농가 수는 688% 성장하는 등 괄목한 성장을 보였다. 통합마케팅 매출 실적은 전국 시도 중 2위로 도세에 비해 탁월한 성과를 이뤘다.또한, 농식품부에서 전국 통합마케팅조직 124개 조직을 평가하는 산지유통 종합평가에서는 임실군조공법인이 전국 1위, 부안천년의솜씨조공법인이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도내 13개 조공법인 중 9개소가 20위 안에 포함, 총 672억원의 산지유통활성화자금을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혈액수급 안정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 전북농협이 함께합니다!’ 캠페인을 27일 농협전북본부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실시했다.전북농협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연계, 매년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에는 농협전북본부 내 중앙회, 농협은행, 경제지주, 농협생명·손해 등 범농협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김영일 본부장은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에 함께하신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다양하고 의미
농촌진흥청은 2022년 추진한 ‘신기술 보급사업’의 기술투입 효과를 분석한 결과, 농업 생산성은 31.7% 향상되고, 생산비용은 25.8% 절감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2021년 추진한 신기술 보급사업 가운데 2022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추가로 예산을 투입한 주요 기술의 확산율은 44.7%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신기술 보급사업은 농촌진흥기관이 연구 개발한 신기술‧신품종 가운데 영농현장 어려움 해결, 농가소득 창출, 국민건강 증진, 스마트농업 확산 효과가 큰 기술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89억 원을 투입해 △품질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전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전북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업체 ㈜에버굿(대표 김한상), 수출 참여 농협 및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에버굿은 지난 2022년 전북의 배, 밤, 양파, 복숭아를 베트남, 대만, 중국 등에 210만불을 수출했으며 2023년에는 신규품목으로 고구마, 딸기, 가공식품(군고구마말랭이, 양갱) 등을 수출하기 위해 전북농협과 협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전북의 신선농산물 수출을 위해 애쓰시는 ㈜에버굿과 지역농협 및 조공법인 임직원의 노고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는 올해 사업비 1,008억여원을 투입해 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 상습지역에 저수지 등 수리시설을 설치하여 농업용수를 확보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한다.7개 지구(준공1, 계속3, 설계3) 3,165ha로써 314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에 있고, 이중 부안 보안지구는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공정률 90%로 현재 평야부 용수로 공사가 한창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최종 후보등록 결과 전북지역 농·축협 94곳, 산림조합 13곳, 수협 3곳 등 모두 111개 조합에서 총 253명이 등록해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관련기사8.9면]조합별로는 농·축협 219명, 산림조합 28명, 수협 6명이 등록했다.가장 높은 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곳은 익산망성농업협동조합, 부안중앙농업협동조합, 부안군산림조합 등 3곳이다.또한 동군산농업협동조합, 익산군산축산업협동조합, 남원농업협동조합 등 11곳에서는 각각 4명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우 사료비 절감을 위한 주요 대책 중 하나로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자가 사료 제조기술’의 보급 확대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 1월 사료 가격은 ‘20년 대비 약 44% 이상 올랐고, ’23년 거세우 도매가격은 도축 두수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생산비의 35.1%를 차지하는 사료비의 절감은 무엇보다 한우 산업을 지켜 내기 위해 절실한 상황이다. ‘자가 사료 제조기술’은 사료 가격을 낮추기 위해 자가 배합시설을 갖춘 한우농가가 옥수수 알곡 등 사료 제조에 필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육성한 고품질 딸기 ‘알타킹’이 태국 수입상(바이어)과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해외 유망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12월 태국 수출길에 오른 ‘알타킹’은 2017년 품종 출원을 했으며 2022년 수출량은 3만 9,733kg으로, 2021년(2만 543kg)보다 늘었다. 수출액도 2021년 대비 1.9배 증가한 6억 6,000여만원을 달성했다. 지난 2020년 태국과 싱가포르에 1.9톤가량을 처음 수출한 데 이어 해마다 수출량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알타킹’ 재배면적은 202
농촌진흥청은 세계은행에서 운영하는 온라인학습기반 ‘오픈러닝캠퍼스’를 통해 우리나라의 앞선 농업기술을 전파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세계은행은 2022년 7월, 우즈베키스탄 농업부 고위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디지털 기반 농경지 비옥도 관리 기술연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당시 교육자료를 기반으로 두 기관이 공동 개발한 세계적 학습 과정이다.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토양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토양조사, 토양환경 정보시스템, 토양진단·양분관리 등 총 8차에 걸쳐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농촌진흥청은 양봉산업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고, 꿀벌 안정공급 대책의 하나로 ‘꿀벌자원 육성품종 증식장(이하 꿀벌 증식장)’을 조성해 우수한 꿀벌 품종 개량과 보급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꿀벌 증식장은 충남, 전남, 경북 총 3곳에 설치된다. 우수한 품종 생산을 위해 다른 벌이 없는 격리된 지역이면서 벌의 먹이인 밀원식물이 풍부한 지역에 조성된다.이번에 조성하는 꿀벌 증식장은 실험동(432㎡)과 꿀벌사육사(300㎡)를 갖추게 된다. 증식장에는 수벌의 정액을 채취해 여왕벌에 주입, 인공 수정하는 인공 수정실을 비롯해
농촌진흥청은 귀리 껍질(겨)이 골다공증 완화와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최초로 구명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귀리는 베타글루칸, 아베나코사이드, 아베난쓰라마이드 등의 기능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귀리의 건강 기능성이 알려지면서 국내 귀리 생산과 소비도 늘고 있다.하지만 귀리의 40%를 차지하는 귀리 껍질은 가공 후 대부분 사료로 이용되거나 버려지고 있다.연구진은 유방암 세포(MCF-7)에 국내 개발 품종인 ‘삼한’ 귀리 껍질 물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세포 독성이 없었다고 밝혔다.또한, 에스트로겐 활성을 측정하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5일 농협 전북본부에서 관내 축협 지도경제상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축산 기반 구축을 위한 ‘2023년 전북농협 축산경제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가축질병 예방 및 차단 방역활동 강화, 맞춤형 축산 컨설팅을 통한 농가 만족도 제고, 한우 가격 안정화 대책 적극 추진, 가축개량 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을 논의했다.김영일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축산농가 및 조합원들과 가장 접점에 있는 축협 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농업 정책 수립 및 직불금 등 지원사업의 기본정보로 제공되는 만큼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관리를 강화하여 농업경영정보의 신뢰도·정확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15일 밝혔다.전북도에는 2022년 말 기준으로 16만7,330개의 농업경영체가 등록돼 있으며, 농업경영체의 일반현황, 농지 및 농작물 재배 등 농업경영정보 64개 항목에 대해 통합경영체관리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다.지난해에는 104천 건의 정보에 대해 검증을 완료했다.농관원 전북지원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공익
농촌진흥청은 14일 올봄, 인삼 싹이 일찍 나거나 너무 많은 토양 수분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인삼 농가에서는 더 세심하게 밭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상청 날씨 전망에 따르면 2월 말에서 3월 초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40% 이상으로, 인삼 싹이 이른 시기에 나는 현상(출아)과 저온 피해, 토양 수분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 인삼은 겨울철 0~2도(℃) 이하의 토양에서 2~3개월 생육이 멈추는 휴면 기간을 거친다. 이때 땅의 온도가 오르면 이른 시기에 싹이 난다. 인삼을 심은 뒤 흙을
전국의 농협 하나로마트가 한우 소고기를 20% 싸게 판다.1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한우산업 안정을 위해 농협과 협력해 전국 하나로마트를 중심으로 한우를 연중 전국 평균 가격 대비 20% 낮은 수준으로 판매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도매가격 하락세가 심화되고 장기화되면, 생산비 상승으로 중장기적으로 한우산업 기반이 약화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소비자와 농가가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연중 소비 촉진으로 한우 가격 안정을 도모해 중장기 수급안정 체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농식품부는 농협의 전국 980개 하나로마
농림축산식품부는 시설원예 농가 유가보조금 신청기한을 오는 24일까지 연장한다.당초 신청기한은 오는 10일까지였으나 신청률이 72%에 불과해 연장이 이뤄졌다.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면세유관리농협에 농업기계 보유 현황과 영농계획을 신고하는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지난해 10~12월 면세유류구입카드로 난방용 면세유를 구입한 실적이 있는 시설원예 농가는 리터당 130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농식품부와 농협은 시설원예 농가(법인)가 오는 24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문자 메시지 발송 등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8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www.nhlyvly.com)에서 물가안정 기여와 축산농가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한우 암소 등심 반값 할인행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기간 동안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해당 배너를 클릭하면 1~2등급의 등심, 부채살, 갈비살, 불고기, 국거리 등 한우 상품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이번 행사는 한우 소비자가격 인하와 사육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무조정실에서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정부업무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평가 결과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로써 농촌진흥청은 지난 5년간 평가에서 종합 우수기관에 4차례나 이름을 올리게 됐다.농촌진흥청은 ‘정부혁신’과 ‘적극행정’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농업 분야 공공데이터 개방과 공유를 통한 민간 신규 비즈니스 창출, 과수화상병 위험예측 모델을 통한 농가의 과수화상병 예방, 식량자급률 향상, 농축산 분야 탄소중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