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16일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제5차 정기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17개 시·도의회 위원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문가 특강 및 토론, 안건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주영은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소멸은 비단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존립과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매우 중차대한 사안이다”며 “지역소멸대응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선 지역의 시각에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발전 정책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16일 현지 의정활동으로 전주시 성덕동에 소재한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이번 현지 의정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지원센터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받고 센터 시설을 시찰·점검했으며 이후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센터 개소식에 참석하는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이날 업무보고를 청취하면서 이병철 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 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지원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립을 희망하는 시설퇴소 장애인들의 자립상담과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다. 소감 한 말씀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최다득표까지 안겨주신 것은 어머니의 품 같은 전주에서 시민 여러분이 일궈내 주신 것이지 제가 잘나서가 아닙니다. 전주시민들과 국민들께서 허리 한번 쭉 펴고 '살 만 하다'는 말씀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만들어달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5선 중진 의원이 된 만큼 저의 정치보다는 후배들과 동료들이 멋진 정치를 해나갈 수 있도록 힘이 돼 주는 게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정치는 목소리가 실종돼 있다는 비판이 많기 때문에 더 겸허하고 섬세하고 민심을 추스리는
반려동물 산업(펫코노미) 수요에 대응해 전북을 동물용의약품 산업 일번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첫 단추가 채워졌다.전북자치도는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첫 단계인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평가센터’에 대한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부터 시제품 생산지원,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지원에 이르기까지 동물용의약품 산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가센터는 동물용의약품 품목 허가시 반드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4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직원들에게 전북특별법 특례의 실현을 위한 국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당부했다.16일 도에 따르면 이날 김 지사는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와 명사 초청 특강 및 이달의 혁신주인공 시상을 진행했다.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시행한 지가 만으로 3개월이 지났다. 기존의 일에 특별자치도 관련 업무들이 추가되었지만, 도민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명령이기 때문에 살기 좋은 전북을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도
전북자치도는 도내 해양폐기물 관련 기관·단체의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폐기물 민관 합동 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해양환경 등 관련분야 정책발굴 ▲해양폐기물 구역별 수거·처리 ▲불법투기 감시·모니터링 ▲합동수거 캠페인·홍보 등 4개 사항에 대한 기관·단체별 주요 역할과 해양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또 해양폐기물 위치에 따라 수거·처리 관리주체가 이원화된 것에 대응해 각 기관별 처리 물량 등 실적을 정례적으로 공유하기로 했다.‘바다의 날(매년 5
전북치도는 16일 장애인 자립지원체계의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할 장애인종합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정동영 국회의원 당선자, 이병철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 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을 보탰다.전주 옛 자림원 부지에 들어선 센터는 운동재활, 심리안정실, 아하도서관, 아쿠아포닉스 등 재활치료실 2개동과 체험홈 4개동을 갖췄다.시설에서는 자립 욕구 조사를 통해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자립지원 안전망을
전북자치도는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환자가 발생하는 시기를 맞아 5월 31일까지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도는 앞서 14개 시‧군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3월 도 및 14개 시‧군의 지역적‧인구학적 특성을 바탕으로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관리사업 계획을 수립했다.수립한 계획에 따라, 고위험군인 농업인 및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TV 흘림자막, 동영상,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내 축제장이나 유관기관 등에 홍보한다는 방침
전북자치도는 상수원보호구역 10개소를 대상으로 23일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옥정호, 동화댐, 부안댐 광역 상수원보호구역과 신흥, 월락, 무주, 안성, 구천동, 설천, 방수 지방 상수원보호구역이다.주요 점검내용은 ▲보호구역 내 행위·입지제한 사항 준수여부 ▲상수원 수질관리계획 이행 여부 ▲유입 하천 오염원 관리상태 ▲사고 대비 방제장비 비치 현황 ▲이용객이 많은 장소에 상수원보호구역 안내 및 금지행위에 대한 표지판을 설치 여부 등이다.도는 점검 결과에 따라 방제장비 미보유 등 운영관리가 미흡한 경우 즉시 개선
전북자치도가 대법원의 협조를 얻어 체납자 명의의 공탁금 자료를 조사해 300만원 이상 고액 지방세 체납자의 세금 환수를 추진한다.전북자치도는 오는 19일까지 지방세 300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법원 공탁금을 압류 및 추심한다고 16일 밝혔다.‘법원 공탁금’은 소송당사자가 미해결 채권 채무 소송이나 부동산 경매집행 등을 진행하면서 채무 변제, 담보, 보관 등을 목적으로 법원에 맡긴 돈이나 유가증권을 말하는 것으로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압류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공탁종류별 체납세금 징수는 변제공탁, 집행공탁, 보증공탁의 3가지
전북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순찰지원 애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해 범죄 취약지 야간 순찰을 강화하기 위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자경위는 자율방범대의 순찰활용을 지원·강화할 ‘주민과 통(通)하는 순찰지원 앱(APP)’을 현장시연 하는 등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순찰지원 앱(APP)은 경찰청이 관리하는 지역별 범죄위험등급 데이터와 주민들이 순찰을 요청한 2,000여 건의 데이터를 분석해 자동으로 효율적인 순찰경로를 생성하는 과학치안기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졌다.전주와 김제, 임실, 부안 등 4개 시
제21대 국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지역 정치권이 추진했던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즉 대광법 개정이 사실상 폐기 수순을 앞둔 가운데 제22대 국회에서는 해결점을 찾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그간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지역 정치권에서는 전북자치도의 중추도시인 전주시의 생활인구가 100만명 이상으로 대도시인 광주권(30만 8495통행/일)과 유사한 전주권의 광역교통 통행량(26만 1612통행/일) 등의 근거로 대도시권 범위를 인구 50만 이상의 도청소재지인 도시 및 그 도시와 같은 교통생활권 지역으로 확대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지역에서 자란 과일을 제공하기로 했다.1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관내 30개 초교를 시작으로 도내 379개 초교에서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만 33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과일 간식을 제공한다.이번 과일 간식 제공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사업의 연장선으로 올해부터는 도가 자체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 사업이다.이에 따라 도는 올해 도내 379개 학교, 1만 3300여명 학생들에 연간 31회 과일 간식이 공급하고 등교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5일 제408회 임시회를 열었다. 의원들의 5분 발언 주요 내용 등을 짚어본다.김성수 의원(고창1)은 전북자치도가 각종 행정 정보를 개인정보보호법 등을 빌미로 원천 봉쇄하는 관행을 비판하고, 투명성 및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그는 “조금이라도 민감한 정보에 대해 의회 자료요구가 들어오면 개인정보, 대외비 등을 이유로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고, 아예 정보 자체를 원천 봉쇄하는 사례가 적지않다”고 비판했다.김슬지 의원(비례)은 청년정책 본질을 퇴색시키는 무차별한 청년 나이 상
"전북의 11번째 지역구 국회의원이라고 생각하고 전북 발전을 위해 뛰겠다"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조배숙 당선인은 1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진보와 보수, 지역구와 비례를 넘나들며 5선 고지에 오른 조 당선인은 "집권 여당이 전북에서 지역구 당선인 배출에 실패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과 함께 전북 발전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가 10여년간 도지사 출마, 지역구,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많은 역할을 했다"며 "이제 제가 정부, 여당과 소통 창구
앞으로 서울 등 수도권에 주택을 보유한 사람이 전북도내 인구감소지역에 주택을 추가로 구입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돼 종합부동산세 등 세제 혜택을 받게 된다. 또 고창군 등 전국 인구감소지역 7개 시·군에 소규모 관광단지를 우선 조성해 방문인구를 촉진하고, 외국인력 장기체류를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 인원이 현재 1,500명에서 2배로 확대된다. 정부는 15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지방소멸 위기대응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인구감소지역에 생활인구·방문인구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총선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지난 10일 총선 패배 이후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직접 내놓는 총선 관련 메시지로, 별도 대국민 담화나 기자회견을 통한 발표는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생중계 모두발언을 통해 국정쇄신 방향, 차기 국회와의 협력 방침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입법이 수반되는 각종 국정과제를 임기 내에 실현하려면 거대 야당과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협치 제스처를 취할지도 주목된다.앞서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 날인 지난 1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한 전북자치도가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전북자치도는 15일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미세생체조직시스템 연구센터,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등과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미세생체조직시스템 연구센터는 인간 질병과 정밀 의학 응용 분야의 예측, 줄기세포 기반 체외 3D 기관형 모델 개발 및 검증을 위한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하는 혁신연구기관이다.협약에는 ▲국제 공동연구사업 수행 협력 ▲연구 자료, 출판, 정보의 공유 ▲연구 인력 교류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한 협력
전북자치도가 도심항공교통 이른바 'UAM'을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띄우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개발청, K-UAM드림팀 등과 전북형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K-UAM드림팀은 정부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에 참여하는 컨소시엄 중 하나로, 한국공항공사는 UAM 버티포트(수직이착륙장) 구축과 교통관리 서비스 제공을, 한화시스템은 UAM 기체 개발·운영·제조·유지보수(MRO) 및 교통관리 솔루션에 대한 실증을 맡는다.SK텔레콤은 기체 도입
전북자치도가 이차전지의 고도분석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한 도전장을 내밀었다.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 기반구축 사업‘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을 고도화하기 위해 실시간 고도분석 기술 인프라와 전용공간을 구축하고, 프로세스·성능평가 체계를 마련해 관련 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현재 도는 이차전지 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기존 이차전지 핵심 소재의 한계를 극복하는 초격차 기술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이를 위해 이차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