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단장 변용석)은 지난 22일 금강하굿둑에서 사업단 전직원과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물의 날’ 기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쓰레기 3.5톤을 수거했다. 변용석 단장은 “이번 행사는 금강하굿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장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금강호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사업단은 본격적인 영농 급수철을 맞이해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 및 금강수계 광역 물 관리 협의회를 실시하는 등 영농급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산=강경창기자․kang@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지사장 윤동민)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부안군 소재 대명리조트에서 군산․익산지역 6개 미니클러스터 회원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미니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다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군산시 평생학습관이 16개 프로그램, 263명의 수강생을 선발해 2013년 상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배움을 통한 자기개발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수강생을 모집했던 군산시 평생학습관은 지난달 18일부터 3월 15일까지 2013년 상반기 강좌를 접수했다. 그 결과 400여명이 접수했으며, 이중 263명의 수강생이 선발됐다. 특히, 군산시 평생학습관은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 3개 과정(수채화, 기타, 패브릭엣홈)을 운영,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이 저녁시간을 이용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예방을 위해 군산시가 유행 예측조사에 나선다. 군산시보건소는 내항, 외항, 도선장, 서부어판장, 구암연안, 비응항 등 해안지역 6개소를 대상으로 해수온도 상승에 따라 3월부터 해수 및 어패류 비브리오 패혈증 유행예측조사 및 적극적인 예방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산시는 이번 조사에서 해수, 어패류에 대한 비브리오 패혈증 균의 오염도 조사를 실시해 비브리오균이 검출됐을 때 오염지역의 어패류 생식 및 취급 주의사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5~10월 병원균
군산지역 체납 자동차 과태료가 99억여 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차량등록사업소의 자동차 체납 과태료는 99억여 원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인구유입에 의한 등록차량 증가와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체납, 최대 77%에 이르는 가산금 부과 등이 주요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군산시는 이에 따라 자동차 과태료 자진 납부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하고 자동차 소유자들의 의무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및 체납의 방지를 위해 자동차관련법 위반 과태료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해 일반시민들에게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는 성시철(사진) 사장이 ‘CEO와 함께하는 릴레이 소통 워크숍’을 주관하기 위해 군산공항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성시철 사장은 주민식 군산지사장으로부터 공항 활성화 추진 현황을 비롯해 대테러 및 보안활동 강화 등 올해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 사장은 “한국공항공사가 지난해 공기업 경영평가 최상위권 달성, 2년 연속 청렴선도기관 선정, 4년 연속 공기업고객만족도 우수등급 획득 등 여러 부문에서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암’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반면, 군산시민들의 ‘암’ 에 대한 관심도는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지사장 한명덕)는 2011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건강검진 통계를 인용, 군산시민들의 5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률이 53.9%로 집계돼 도내 평균 수검률 56.6%보다 낮다고 22일 밝혔다. 인근 지역인 전주는 56.8%, 익산은 58.7%로 집계됐다. 또한, 암검진 수검률은 남성이 47.2%, 여성이 59.9%로
군산항에서 대량의 화학물질이 유출된 사고를 가상한 대규모 방제훈련이 실시된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구관호)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군산항 임해 국가산업단지 3부두에서 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따른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훈련은 최근 연이은 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따른 국민 우려를 불식시키고, 군산지역 해상을 통한 화학물질 운송 증가에 맞춘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된다. 이날 훈련에는 군산해경을 비롯해 군산시, 군산지방해양항만청, 군산소방서, 새만금지역환경청, 해양환경관리공단, 육군, 남덕물산 등 10개 기관․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지난 22일 군산시 회현면사무소에서 열린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 통일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군산경찰서 유승철 보안계장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3차 핵실험을 통해 우리는 2중, 3중의 안보위기를 맞고 있으며,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계장은 “국가안보와 사회질서가 공고한 가운데 국민의 행복이 담보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새 정부가 중점추진시책으로 강조하고 있는 ‘안전사회 구축을 위한 4대악 근절’과 관련해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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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22일자 7면 ‘새만금권 3개 시·군 상생방안’에 대한 정책세미나 기사 관련, 임영택 김제시의회 의장은 참석하지 않았음을 바로 잡습니다.
해신동주민센터(동장 김병옥)는 21일 ‘실버세이버’ 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실버세이버’ 봉사대는 해신동 자생단체 회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독거노인들을 가족처럼 돌보게 된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권 3개 시·군 상생방안에 대한 정책세미나가 21일 군산대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통합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만금권 3개시·군 상생발전 추진협의회(상임대표 성광문)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강태창 군산시의회 의장, 정상철 전 마산시의회 의원, 최연성 군산대 교수, 김미형·신성식 호원대 교수 등이 참여해 심도 깊은 토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호원대 김미형 교수는 ‘새만금권 3개시군 상생방안’이라는 주제를 통해 3개 시·군이 새만금개발의 수혜를 받기 위해서는 하나의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가 지역 경제를 선도할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맞춤형 창업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 신생 기업으로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호원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내역은 최대 5000만원 자금 지원을 비롯해 사업선정기간 동안 창업보육공간 무상지원, 창업 관련 집중 교육 및 전문멘토링이 제공된다. 또, 정부지원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한 지원과 기숙사 및 도서관도 무상으로 지원된다. 호원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청의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의 일
해경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 교실을 운영한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구관호)는 내달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열린 해양환경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 열린 해양환경 교실에서는 홍보 동영상을 통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비롯해 각종 해양오염사고의 사례, 맞춤형 해양환경 계몽교육, 해양환경 퀴즈풀기, 바다에 유출된 기름제거 모의실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해양환경 사진 및 그림 전시회도
군산시의회(의장 강태창)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7일간 제168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21일 시의회는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일)를 열고 제168회 임시회를 오는 29일부터 7일간 개최할 것과 군산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당초 본예산 8450억6200만원의 1.4%인 115억 3900만원이 증액 상정돼 심의될 예정이다. 또, 예비 사회적 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제
군산 시민들의 다양한 취미·여가 문화수요 욕구에 부응하고 우리의 전통문화예절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군산문화원(원장 이복웅)은 전통춤과, 실용 영어, 여행 중국어, 전통 예절 등 4개 강좌로 운영되는 ‘시민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각 과목별 선착순 30명이다. 모집 기간은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이며, 군산문화원 사무국에 방문 또는 전화(063-451-2138)로 신청하면 된다. 교재 및 수업은 무료로 제공된다. 이복웅 원장은 “군산 시민들의 다양한 문
군산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원장 김상묵)은 지난 20일 오후 나운동 리츠프라자호텔에서 ‘2013학년도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군산대 채정룡 총장, 김상묵 경영행정대학원장 및 주요 보직자, 문동신 군산시장, 김관영 국회의원, 군산대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창회 임원 등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2013학년도 최고경영관리자과정에는 60명이 입학했으며, 신입생 대표인 고만·김금숙씨는 선서문을 통해 재학 중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폭넓은 관리능력과 자질 함양에 매진할 것을 밝혔다. 또, 이 자리에서는 군산대 경
IFBA 여자 스트로급 세계 챔피언 박지현 선수가 오는 24일 오후 5시 군산 월명체육관 특설링에서 도전자 쥬지타 나가와(필리핀)를 상대로 세계타이틀매치 13차 방어전을 갖는다. 극동서부프로모션(회장 염동균)이 주최하고 (사)한국권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기는 복싱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와 군산시의회, 전라북도, 군산시민체육회, (주)동우 참프레가 후원한다.57kg이하 박종선과 안지연의 오픈경기를 시작으로 한국 슈퍼페더급 챔피언 권혁이 도전자 임서환을 상대로 2차 지명방어전을 갖고, 본 경기인 박지현의 방어전이 펼쳐진다. 또 이종석
군산지역 위생관련 기관과 시민단체들이 머리를 맞대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공동 대처에 나섰다. 군산시는 21일 상시적이고 전제적 식중독 발생에 대한 사전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 운영하기 위해 군산지역 위생관련 기관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종합 대응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협의체 구성에 참여한 기관과 단체들은 군산시 환경위생과를 주축으로 여성아동복지과, 보건소, 군산시교육지원청, 외식업 군산시지부, 휴게음식업 군산시지부, 영양사회 군산지회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