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1시 10분께 완주-순천간 고속도로 상행선 동전주 IC 부근에서 5톤 화물트럭과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58)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당시 해당 도로 부근에서는 앞서 발생한 사고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가장 뒤에 있던 5톤 트럭이 정체 상황을 뒤늦게 파악하고,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13일 오후 4시께 익산시 삼기면 한 딸기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시간 15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동과 1톤 화물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완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씨(30대)를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2시 15분께 술에 취한 상태로 완주군 삼례읍 한 국도를 달리던 중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A씨가 경상을 입었고, 동승자 B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단독 사고이니만큼 음주운전 혐의만 적용해 조
덕유산에서 산악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13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5분께 장수군 남덕유산 월성재 인근에서 A씨(60·여)가 넘어져 발목이 골절됐다. A씨는 3시 40분께 소방헬기에 의해 구조됐다.앞서 같은 날 오후 2시께 무주군 덕유산 동업령 인근에서 산행 중이던 B씨(56·여)가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발목 골절 등 중상을 입은 B씨는 오후 3시 25분께 소방헬기로 이송됐다.소방 관계자는 "겨울철 산행 시 눈이 쌓여 있거나 지면이 얼어 있는 경우가 많아 아이젠 등 등산 장비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12일 오후 19시 30분께 고창군 고창읍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5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해당 주택 일부가 타고 인접 주택의 외벽 일부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23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편의점에 들어와 자신이 강도라며 행패를 부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은 특수협박 혐의로 A씨(20대)를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8시께 익산시 남중동 한 편의점에서 술병을 들고 종업원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자신이 강도라고 주장하며, “교도소에 보내달라”고 소리를 질렀다.종업원이 누른 비상벨을 인식하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정신병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병원에 입원시켰다”며 “강도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임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다른 사람의 얼굴을 합성한 허위 성영상물을 제작·유포시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은 청소년성보호법·성폭력처벌법·정보통신망법위반 혐의로 A씨(20대)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아동성착취물·불법 촬영물 등을 140여 점을 다운로드 받아 소지하고, 해외 SNS 계정을 통해 일반인 얼굴을 합성한 허위성영상물과 성적 모욕글을 상습적으로 게시·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딥페이크란 특정 인물의 얼굴 등을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영상에 합성해 만든 편집물을 의미한다.첩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버스 기사를 폭행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A씨(38)를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0시 50분께 정읍 시내를 달리던 버스 안에서 운전 중인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버스 기사가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현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
8일 오후 1시 55분께 고창군 고창읍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35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건물 1층에 있던 학원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천장에 설치된 냉난방기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7일 오전 9시 35분께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공장에서 석탄 하역 작업을 하던 덤프트럭이 우측으로 전복돼 운전자 A씨(44)가 다쳤다.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A씨의 우측 어깨와 손가락 등이 골절돼 원광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7일 오후 5시 20분께 익산시 춘포면 한 주택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2명이 안면부 1도 화상 등 부상을 입었다.경량 철골조 건물 1동이 모두 타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09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7일 오후 6시 45분께 진안군 주천면에 거주 중인 A씨(73)가 귀가하지 않았다는 아들의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40여 분의 수색 끝에 마을 인근 야산에서 A씨를 발견했다.A씨는 벌집을 따러 산에 올랐다가 3m 높이 감나무에서 추락해 좌측 다리가 마비된 상태였다.A씨는 전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7일 오전 2시 35분께 완주군 익산-장수 고속도로(장수방향) 23km 지점에서 승용차량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차량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고, 소방서 추산 1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운전자 등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푸들 십여 마리를 잔혹하게 죽이고 묻은 40대의 범행 이유는 ‘가정불화’였던 것으로 파악됐다.전북경찰청은 7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키우던 푸들 때문에 아내와 갈등이 있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며 “A씨(41)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3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8개월 동안 총 21마리의 푸들을 입양하고 13마리를 학대해 죽인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그는 자신이 살던 군산 한 아파트에서 푸들에 강제로 물을 먹이고 야구방망이로 폭행하는 등 학대하고 죽인 뒤 아파트 화단
6일 오전 10시 25분께 정읍시 시기동 한 아파트에서 전기장판 과열로 인해 A씨(88)가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좌측 엉덩이와 골반 등에 3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소방 관계자는 “추위로 인한 실내 전열기구 사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면서 “부상을 입거나 화재가 발생하면 119로 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지리산을 산행중이던 60대가 숨졌다.6일 오후 1시 5분께 남원시 지리산 연하천대피소 인근에서 A씨(61)가 쓰러졌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산악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이미 무의식 상태로 대피소 직원 등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익산 한 장례식장에서 조직폭력배들 간 집단 패싸움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6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익산시 동산동 한 장례식장에서 익산지역 내 두 폭력조직 소속 30여명이 집단으로 싸움을 벌였다.당시 A씨(26)가 머리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이들은 익산지역 A 폭력조직원 빈소를 문상하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싸움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당시 사건현장에 누가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 이라며 "아직까지 입건된 사람은 없다.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상세
6일 오전 10시 20분께 익산시 여산면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순천방향) 지하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지하 보일러실에 있는 보일러 3대와 배관, 외벽 창문 등이 파손돼 소방서 추산 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 자체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설날 술집에서 마약을 투약한 30대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군산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33·베트남 국적)와 내국인 B씨(34·여)를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인 관계인 A씨와 B씨는 지난 1일 오전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술집에서 마약의 일종인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마약 간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체를 보내 성분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경찰 관계자는 “조사 결과 A씨는 불법 체류 신분으로 드러나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며 “정확
관공서에 불을 지를 목적으로 인화 물질을 들고 간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정읍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A씨(49)를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인화물질이 든 통을 들고 정읍시청으로 향하던 중 주차장에서 청원경찰에 의해 제지됐다.A씨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설 연휴기간 중 쌀 지급이 늦어지자 화가 나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현재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