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마다 왜 이 모양인가 한심하기 짝이 없고 어쩌다 우리나라가 이 지경까지 왔는가 정말 걱정이다. 참여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해왔던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발표가 오는 24일로 또 연기됐다고 한다. 24일이 오면 다시 연기될 수 도 있다는 이
며칠전 무주에서 열렸던 열린 우리당 의원들의 워크샵에서 한 학자는 열린 우리당의 오늘의 모습을 무능, 혼란, 태만이라고 지적,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열린 우리당의 탯줄은 전라도, 이중에서도 전북임을 우리나라 정치권은 물론 전북도민 모두가 공감하고 있고 도민들
김진표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로스쿨은 가능한 지역에 고르게 분포하도록 선정할 계획이다”며 정부의 로스쿨 ‘복안’을 밝혔다고 한다. 그동안 전북도와 도민들이 일관되게 주장해온‘1도 1로스쿨’ 방안과 맥을 같이하고 있어 환영해 마지않으며 그 계획이
한나라당의 새정치 수요모임이란 다소 진보적인 동아리 소속의 국회의원 5명이 전북도를 방문, 전북의 현안사업들에 대한 고충을 듣고 앞으로 해결방안에 대한 나름대로의 의견을 제시했다고 한다. 참 바람직한 일로 환영해 마지않는다. 오늘의 정치판에서 경상도를 주된
부안군이 산업자원부를 상대로 기관소송을 제기했다고 한다. 부안군이 오직 분하고 원통했으면 예산과 감사, 인사 등 각종 권한을 쥔 중앙정부를 상대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시작했는지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1986년부터 19년 가까이 실패한 국책사업으로 정부를 곤
도내 상공인들이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조례 제정을 자치단체에 촉구했다고 한다. 만시지탄의 감이 있지만 적극 환영해 마지않는다. 우리 전북은 과거 군사정권과 일부 정치권의 경부축 중심의 지역발전 전략과 지역감정의 희생양으로 산업활동은 물론 경
앞으로 25년이 지난 2030년이면 도내 인구가 132만명으로 지금보다 50만명이 줄어든다는 전망으로 전북도의 왜소화가 벌써부터 걱정이다. 더욱이 부양해야할 노령인구는 지금(전체 도내인구의 14%)보다 배 이상 늘어난 31.3%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으로 현재도 급격한 인구
전북 외톨이가 심화되는 기분이 든다. 참여정부 탄생에 혁혁한 역할을 했던 전북이 각종 국책사업 등에서 ‘소외’를 당하기 시작하더니 이제 야당인 한나라당으로부터도 ‘배제’를 당하기 시작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 당혹스럽다. 한나라당의 강력한 차기 대권주
정부의 장애인 정책이 말 그대로 여전히 책상머리 행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러고 보니 국회에서는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총리실 산하 장애인복지조정위원회의 기능을 정상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정부도 형식적인 장애인 정책을 장애인
지구표면은 70%가 물로 덮여 있지만 대부분이 바닷물이고 실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물은 0.0075%에 지나지 않는 등 전 세계 인구의 3분의1이 심각한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유엔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앞으로 2020년까지 전 세계 50개국 약 23억 명이 물 부족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