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주 5일 근무제에 대비해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이른바 F-투어 프로젝트를 야심 차게 시작한다고 한다. 축제와 음식, 농촌과 체험 등 전북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주말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등 5조
경찰이 이른바 ‘기획 부동산’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다. 기획 부동산은 정상적인 부동산 영업 행위가 아닌 불법적 방법으로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기꾼들을 일컫는다. 지난 몇 년 사이 전주의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르고, 분양 과열 현상이 나타난 것은 이런 불법적
교육 자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교육위원회 운영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정부에서 지방의회로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교육 관련 단체들이 교육위원회의 지방의회 통합안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도내에서도 교육위원회를 비롯한 교총과 전교조까지
교원평가제 때문에 교사들이 다시 거리로 나왔다. 전교조 등 교원 단체들이 교원평가제 철회와 학교 교육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교육부는 교사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강행 방침을 거듭 밝히고 있다. 다음달부터 시범 학교 선정 작업에 들어가 늦어도 2학기부터는 시범
‘생태·자연도’지정을 놓고 주민들과 지자체들의 반발이 거세다. 도내 단체장들이 공동으로 ‘생태·자연도’지정의 전면 폐지를 요구하는 한편 사전 협의 없이 고시할 경우 집단 보이콧도 불사하겠다며 강경 입장을 보이고 있다. ‘생태·자연도’에 대한 반발은 비단 우
인구 감소가 심각한 가운데 출산율 마저 급격히 저하되고 있다. 지난해 도내 출생자 또한 1만6220명으로 지난 2003년에 비해 10%인 1815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출산도 이제는 본격적인 내리막길로 들어선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합계출산율이 1.0에
2008학년도 대입 내신등급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새로운 입시를 적용 받는 고1 학생들이 자신들의 입시 관련 문제로 촛불시위를 계획하는 초유의 사태로 번지고 있다. 학생들이 7일 서울 광화문에서 촛불 시위를 도모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에서도 촛불시위를 알리는 휴대
전주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유서 깊은 전주 풍남제와 대사습놀이, 전통의 맥을 되살리는 종이문화축제, 그리고 전주 국제 영화제 등 4대 축제가 한꺼번에 막을 올렸다. 거리마다 생동감이 되살아나고, 축제 무대가 되는 경기전 일대 한옥마을과 영화의 거리 등은
전북대 수위실에 최근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가 5000만원의 거금을 장학금으로 놓고 갔다는 소식이다. 동봉한 편지를 통해 단지 ‘해마다 3학년 학생 가운데 한 명을 선정해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이나 보조금 형식으로 지원해 달라’는 주문만 했다고 한다. 5000만원이라
지역 축제가 남발되고 있다는 지적이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지만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감사원에서도 갖가지 행정적 부작용을 들어 축소를 권하고 있지만 줄어들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주민들이 즐거워할 일이 많고, 이를 통해 생활의 활력소를 얻는다면야 많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