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치러진 익산지역 총선과 시장 재선거,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2승씩을 기록하자, 지역정가에서는 "견제와 균형의 황금분할을 이뤘다"는 평가다 .익산 지역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힌 익산갑 선거구에서는 더민주 이춘석 후보가 국민의당 이한수 후보를 제치면서 3선 고지를 밟는데 성공했다.이춘석 후보는 국민의당 녹색바람에도 불구하고 50%의 득표율을 올리며 35.6%에 그친 이한수 후보를 비교적 여유있게 따돌리면서, 지역 맹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전직 의원 간 대결로 관심을 모은 익산을 선거구는 국민의
익산시가 귀속 2015년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이 4월말로 다가옴에 따라 실질적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대행인인 세무회계대리 사무소 47개소에 현지 출장해 신고 체계를 안내한다. 시는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세무회계사무소 47곳을 방문해 인터넷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을 안내하고, 신고 마감일 집중 접수로 인한 혼돈 방지와 전자신고 시스템 위택스 과부하에 대비하기 위해 18일~22일까지 분산 신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 올해 달라진 사항은 각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별로 제출하던 첨부서류(표준대차대조표, 손익계
익산시 꿈꾸는뜰작은도서관 심준호 관장이 작은도서관 육성발전 유공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작은도서관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선정해 자부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정책 추진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표창에는 심준호 관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총 5명이 선정됐다. 심준호 꿈꾸는뜰작은도서관장은 독서토론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과 생활화에 앞장섰다.
익산시가 신흥정수장을 물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연중 개방하고 있다. 신흥정수장 홍보관에서는 익산의 수돗물의 역사와 생산과정, 물 아껴 쓰기,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한 수질검사 등에 관한 동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수돗물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이해하고 수돗물의 안전함과 물 아껴 쓰기 실천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준다. 정수장 견학은 유치원 원아부터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견학일정과 인원 등을 견학 1주일 전에 전화(☎859-4418, 콜센터 1577-0
익산시가 귀농귀촌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멘토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성공귀농인, 전문 농업경영인 등 해당 농업분야에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멘토를 선정해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에 필요한 단계별 컨설팅으로 초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한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3월까지 전문적 안내와 상담을 할 수 있는 멘토를 선정 위촉하고 4월부터 익산지역으로 이주하는 초보 귀농귀촌인들에게 전문적 안내와 상담을 시작했다. 선정된 멘토는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박람회와 홍보관 운영 상담요원으로 활동하며 귀농 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소속 여산(순천방향)휴게소가 최근 '전북 쌀 홍보 행사'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이번 행사는 전북 쌀 소비 장려를 목적으로 전북여성농업인 전북회와 여산휴게소가 연합하여 개최하였으며, 김제 지평선 쌀 무료 나눔 및, 전북에서 생산된 쌀을 이용하여 만든 여러 가지 떡과 간식류 등의 시식기회가 제공,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휴게소를 방문해 행사를 접한 한 고객은, “이렇게 쌀도 무료로 제공받을뿐더러, 맛있는 떡 또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받은 아주 인상적인 행사였다” 라고 말했다.이에 여산휴게소
청소년시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권익증진을 높이기 위한 제6기 익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백미’가 이달 출범했다. 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 총15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익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자치단체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를 비롯해 자문 및 평가, 청소년 관련 토론회 참여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9일 위촉식을 가진 후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익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한 해 동안 정기회의, 임시회의, 연합워크숍, 캠페인, 참여대회, 지역사회변화프로그램,
익산 곳곳에 팬지, 튤립, 알리섬, 리빙스턴데이지 등이 만발했다. 시는 지난 겨울부터 시 직영양묘장에서 직접파종하여 키워온 봄꽃 15만본을 도심 곳곳에 식재해 새 단장했다. 특히 북부시장 사거리와 약촌오거리 등 5개소 교통섬에 식재된 튤립은 한 폭의 그림처럼 피어올라 신호를 기다리는 차량과 행인들에게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꽃색이 풍부하고 귀여운 꽃인 알리섬은 달콤한 향기까지 풍기고, 봄의 전령사 팬지는 알록달록 고운 자태를 뽐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시민 이양화(43)씨는 “아침에 이곳을 지날 때면 봄이 완연한 걸 느끼게
익산시는 시민들의 간접흡연의 불편함을 덜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버스승강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오는 10월까지 계도활동을 펼친다. 시는 4월11일부터 ‘익산시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피해방지조례’에 따라 유개 버스승강장 761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11일부터 유개버스승강장 표지판으로부터 10m이내의 보도에서 흡연 시 과태료 3만원을 부과한다. 시는 이를 위해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월1회 금연구역지킴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금연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를 실시한다. 또
익산시는 12일 서울사무소에서 서울 종로지역 한국주얼리제조협의회(회장 김재언) 회원사를 대상으로 주얼리집적산업센터 입주 등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한국주얼리제조협의회(이하, ‘협의회’) 소속 회원사 20개 기업이 참여해 익산의 투자환경, 지리 교통, 인센티브 등 다양한 지원 사항을 듣고 익산지역에 제2의 종로 지역을 건설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보자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종로지역은 전국 최대의 귀금속 산업이 발전한 지역으로 귀금속 업계를 대표하고 있다. 하지만 높은 인건비와 고가의 임대료 등으로 기업 확장에는 어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원광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관에서 원광대학교 원예산업학과와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와 원광대학교 원예산업학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관련 연구개발과 기술자문 등 협력체계 확립, 원예산업학과 교과과정운영과 맞춤형 교육과정 자문, 학생의 현장실습과 직업교육, 학술교류사업 등에 관한 내용을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식 후 농업기술센터 진선섭 소장은 농업의 미래와 발전성, 대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대한 지침 등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진선섭 소장은 “농업지식과 기술의 창출, 연구
익산시립도서관이 1주1책 추천도서로 김수경 저자의 ‘아들과의 연애를 끝내기로 했다’를 선정했다. 이 책은 엄마 이야기다. 자식 낳아서 애지중지 키우고 버릇들이고 사람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학교 보내고, 공부 시키고, 그러느라 숨죽이는 아주 고단하면서도 행복한 엄마 얘기다. 대한민국에서 자식 대학 보내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아는 그래서 안절부절 못하는 가여운 엄마들의 속사정이다. 이 책을 읽으면 아들에 대한 사랑과 아들을 키우며 느끼는 부모님의 사랑에 대한 깨달음이 솟아난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라면 이 책을 읽으며 공감하고
익산시새마을회(회장 조홍찬)는 지난달에 이어 활기찬 지역 맑고 건강한 익산을 조성하기 위해 11일 대대적인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 등 100여명은 목천동 만경강 부근에서 상춘객을 위한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대청소는 봄철 나들이객들이 버리고 간 빈병, 캔 등 도로변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앞장섰다. ‘내 집 앞은 내가 치우기’ 라는 새마을 고유의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조홍찬 새마을 회장은 “신념과 긍지로 궂은일에 앞장서는 새마
익산시가 성당면 두동 편백나무 숲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함라산 임도를 작년 2km 개설한데 이어 올해 12월까지 1km를 추가 개설한다. 올해 국도비 2억여원이 투입돼 신설되는 임도는 편백나무 숲과 연결되면서 편백 정보화마을, 두동교회 등과 연계하여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일 성당면사무소에서 이장단, 토지주, 지역주민, 용역사, 산림조합 등이 참여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예정 노선과 사업의 효용성 등의 설명을 듣고 토지주의 협조를 부탁했다. 임도는 산림경영 등의 기반
익산시가 올해 노후된 아파트의 환경개선을 위해 공동주택지원사업 대상지 11개단지를 선정해 총 1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사원임대 및 사원아파트를 제외한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지난 3월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16개 단지가 사업을 신청했다. 이에 시는 8일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동주택에 대한 심의를 거쳐 주거환경의 개선이 시급한 모현동 선아파트, 남중동 고려연립 등 11개 공동주택 단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단지별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익산시가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이 미래창조과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2015년도 차세대 실감콘텐츠 제작지원 “미륵사 디지털 해리티지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11일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시연회는 사업을 주관한 (재)전북문화콘텐츠사업진흥원, 콘텐츠 개발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유물전시관에 설치된 콘텐츠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총사업비 5억원으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고 전북문화콘텐츠사업진흥원,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참여해 차세대 실감콘텐츠 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융복합 콘텐츠 개발 및
익산시가 주얼리집적산업센터로 입주를 결정한 이레트레이딩(주)(대표 박경춘)과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와 함께 11일 익산시청 홍보관에서 기업지원을 위한 MOU체결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김주일 익산시 문화산업국장, 전종순 한류패션과장, 학교 산학협력단 이영미 단장, 박경춘 이레트레이딩 대표 등이 참석했다. 다이아몬드 전문가공기업인 ㈜이레트레이딩은 경기도 안양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해온 업체다. 익산제3일반산업단지내에 건립되는 주얼리 집적산업센터 등의 입지조건과 다이아몬드 원석가공 전문기술자가 등 인력 인프라가 갖춰진 익산으로 이전을
정헌율 국민의당 익산시장 후보가 8일, ‘동원 선거 없는 공명정대한 사전투표를 기대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정 후보는 “민의를 충분히 반영하는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정 후보는 “익산의 향후 100년 미래를 위해서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정 후보는 “유권자를 현혹시키고, 민심을 거슬리는 선거문화는 익산에서 다시는 없어야 한다”고 못박았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
익산시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제9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서 익산 출신인 조성국 선수(38.한국조폐공사)가 용접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조성국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프랑스·캐나다·러시아 등 5개국 경쟁자 7명을 제치고 우승했다. 2011년 서울대회에서도 자전거 조립 부문에 참가해 은메달을 딴 바 있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는 국제연합(UN)에서 정한 세계 장애인의 해(1981년)에 시작되어 4년마다 주요국가에서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대회 6연패라는 쾌거와 함께 지난 1981
익산시가 불법 주․정차한 건설기계와 밤샘 주차한 화물자동차 등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시는 소음으로 인해 주민생활 불편 민원이 자주발생한 아파트, 주택가, 인근 학교주변 등을 대상으로 밤샘주차 차량의 일제단속을 실시해 야간 교통사고 예방과 건전한 주·정차 문화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단속대상은 주기장 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불법 주차한 건설기계와 등록된 차고지 외 지역에 밤샘 주차된 화물자동차·영업용 여객자동차 등이다. 시에 따르면 익산시내 모현동 배산휴먼시아 4,5단지아파트, 모현동 에코르아파트 부근은 차량통행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