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품격을 효율적인 여가 생활 극대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는 김제 지평선 아카데미가 2009년도에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개최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열리게 되는 지평선 아카데미는 평생학습 대표 교육브랜드 ‘김제지평선아카데미’로서 농업 발전전략, 생활속의 암 예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의 윤택한 생활을 책임지게 된다.

이를 위해 시 인재양성과는 오는 8일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강사로 초청, 농업 블루오션 전략을 주제로 경쟁력있는 희망농업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15일에는 21세기가 간절히 바라는 인간상에 대해 이성호 연세대 교수의 강연과 22일에는 변화를 주제로 손욱 (주)농심 회장이, 29일에는 생활속의 암 예방법에 대해 임민경 국립암센터 과장이 강연할 계획이다.

이건식 시장은 “지평선아카데미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해 매월 테마가 있는 아카데미로 업그레이드 운영할 계획이며 매주 목요일 3시 김제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는 물론 자기계발을 꾀할 수 있는 지평선아카데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은 다함께 학습하는 날’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청해 매주 400여명의 시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강연을 실시하고 있는 김제지평선아카데미는 21세기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를 이끌어갈 지역 혁신인재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