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전후해 한파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21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23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설 연휴 내내 강추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가 영하 8도,남원이 영하10도를 나타낼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가 영상 1도, 남원 영하 1도 등 도내 전역이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 관계자는 “연휴가 시작되는 23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전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지역이 따라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며 “26일과 27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를 기록하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 지겠다”고 예보했다./남양호기자·nyh3344@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