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책 읽는 즐거움과 습관을 갖게 하고, 올바른 독서태도를 길러 독서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연령별 권장도서 소개, 도서관 이용방법, 그리고 논술지도를 위한 독서토론 등 독서의 깊이와 사고 확산 지도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이밖에도, 군은 매월 첫째, 넷째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지역민을 위한 영화를 군립도서관에서 무료로 상영하고 있으며, 30,000여권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여 많은 군민들의 이용을 기다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험으로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직접 자료를 찾아 새로운 사실을 느끼며, 도서관 생활화를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고 도서관을 더욱 즐겁고 친밀한 체험공간으로 인식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실=이재천기자lee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