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19일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회(위원장 부시장 최훈)를 개최 2009년도 사회단체보조금지원사업 단체별 지원액을 결정하였다
위원회는 지난해 9월15일-10월15일까지 남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해 51개단체에서 신청한 9억8천2백만원을 접수를받아 42개단체 3억7천1백만원으로 확정했다.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는 단체운영비 회의비 단합대회경비 사무실운영비 등을 최소화하고 법령과 조례에 부합되도록 시에서 권장하는 사업을 위주로사업비를 결정했다.
또한 지난해 지원한 사회단체보조금 정산서에 대해 시 감사부서의 집중감사 결과를 등급별로 구분 (A-E등급)해 심의자료를 제시 사업별 지원액 결정에 반영했으며 사업효과가 미미한 사업이나 소규모행사는 격년제 추진을 권고하고 사업이 중복되거나 수익사업단체는 이번 보조금 지원에서 배제했다.
남원시는 사회단체보조금을 상반기 전액 보조금 교부결정하고 집행할 계획이다.남원=김수현기자ksh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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