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삼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대책회의는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국내 실물경기 위축으로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이날 2009년도 장수군 조기발주 추진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조기집행 방안과 관내 생산물품 및 장비사용방안 등에 대한 설명회가 실시됐다.
윤 부군수는 “각 사업의 조기발주 및 조기집행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강조하고 “군 자체인력 및 도내 생산 물품을 우선적으로 사용해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은 정부의 ‘조기집행 비상대책’ 실시에 따라 상반기내 발주율 90%이상, 집행률 65%이상을 목표 기준치로 설정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비상대책상황반을 구성, 운영 중에 있으며 매주 집행점검회의를 통해 조기집행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